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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예정지 현장을 가다] 중랑구 중화지구
서울 중랑구의 뉴타운 대상지인 중화동 일대. 집과 집 사이 간격이 1m가 채 안 되고, 폭이 4m도 안 되는 좁은 골목길에는 차들이 일렬로 주차돼 있어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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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잠긴 마산 어시장 침수피해 상인 '화났다'
태풍 '매미'때 해일이 덮쳐 침수됐던 마산시 남성동 어시장 일대가 또 다시 바닷물에 잠기자 상인들이 마산시청에 몰려가 거세게 항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전 10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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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학원단지 백지화
논란을 빚어왔던 판교 신도시의 학원단지 조성 계획이 결국 백지화됐다. 정부는 27일 고건(高建)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판교 신도시에 교육시설구역(에듀파크)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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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대책 세워라" 상인들 거센 시위
태풍 '매미'때 해일이 덮쳐 침수됐던 마산시 남성동 어시장 일대가 또 다시 바닷물에 잠기자 상인들이 마산시청에 몰려가 거세게 항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전 10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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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수장 신·증설 시급
대구에 대규모 택지나 공단이 조성되면서 배수장 신.증설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배수장이 대부분 10여년 이전에 건립돼 배수능력이 한계에 달하면서 배수장과 인근지역의 침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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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유행성각결막염 확산
추석연휴이후 확산되던 유행성 각결막염이 태풍 '매미'가 지나간뒤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16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집계된 유행성 각결막염에 전염된 학생수는 5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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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4월에 재해방지 권고했는데 정부는 여태껏 뭐했나
'소는 자꾸 잃어버리는데 외양간은 그대로 방치되고…'. 지난해 태풍 '루사'에 이어 올해 '매미'로 잇따라 큰 피해를 본 데 대한 감사원의 지적이다. 감사원은 지난 4월 '자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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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국가배상 어떻게 되나] 천재지변 성격 강해 못받아
태풍 '매미'로 인명.재산피해를 본 수재민들은 보상금 외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별도로 배상금을 받아낼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법조계는 "이번 태풍은 순간 최대 풍속 기록을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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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3월 26일
*** 나들이 전문가에게 배우면서 산을 즐기자. 서울 근교 산에서 자연생태와 문화.역사 등을 체험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무료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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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새 문화공간으로 뜬다
드넓은 학교 운동장의 지하 공간이 주택가 주차난의 해결사로 등장했다. 또 주민들의 소중한 문화체육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택가 등을 부수고 주차·체육시설을 짓는 것은 보상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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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코앞인데 수해 무방비
18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 1·2구역 재개발 공사현장. 가파른 경사지에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이다.공사장 곳곳에 생긴 웅덩이의 흙물은 비탈길을 타고 주택가 앞까지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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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재발 막으려면…] 임진강 남북 함께 관리해야
이번 임진강 수해는 정부의 수해방지대책에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총 길이 2백54.6㎞인 임진강은 상류 지역 1백62.6㎞가 북한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북한 지역의 수해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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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예산안 주요내용]
내년 예산안은 경기진작 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민자투자를 활성화하고 주택건설을 확대하는데 역점이 두어졌다.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기술(IT) 등 차세대 성장기반기술을 지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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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수방 3년간 8,000억 투입
정부와 민주당은 18일 당정회의를 열고 수해(水害)를 당한 가구당 재해대책비 60만원 등 모두 1백50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또 주택.상가가 모두 파손된 경우에는 3천만원(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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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제는 가뭄 오늘은 물난리
지난 주말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5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1만4천여 가옥이 침수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수도 서울에는 어제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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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수방대책 또 '구멍'
본격 장마철에 접어들었는 데도 지방자치단체가 수해복구 등 수방(水防)대책에 늑장을 부려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수방대책 부실〓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3리 일명 곰배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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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대비 전기·가스 시설물 특별점검실시
제 목우기 대비 전기·가스 시설물 특별점검실시기 관산업자원부구 분기타첨부화일ㅇ 장마철에 대비한 전기와 가스 시설물에 대한 정부주관 합동점검이6월20일부터 열흘동안 집중 실시된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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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협력사업 1호, 임진강 수해방지사업 유력
역사적인 남북정상 회담 이후 처음으로 시작될 '남북협력사업 1호'로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공동협력이 확실시되고 있다. 1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의선과 경원선, 금강산선 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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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협력사업 1호, 임진강 수해방지사업 유력
역사적인 남북정상 회담 이후 처음으로 시작될 '남북협력사업 1호'로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공동협력이 확실시되고 있다. 1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의선과 경원선, 금강산선 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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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수해 위험지역 긴급 점검
아슬아슬한 경사지의 주택 공사장, 쏟아지는 폭우에 잠길 염려가 있는 지하철 공사장….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곳곳에 널려있다. 서울시와 시내 각 구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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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새만금사업 잘못된 자료로 반대말아야
지난 8일 일본 습지네트워크 대표 야마시타 히로구미씨가 국내 환경운동연합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 내용을 보고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 야마시타씨는 "일본 이사하야만 간척사업의 경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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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대책 전문가 제언] 임진강수계 준설 서둘러야
전체 국토면적 (북한 제외) 중 4%에 불과한 경기 북부지역이 해마다 수해를 입는 이유는 한마디로 정부의 무대책 탓이다.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치수대책은 세우지 않은 채 도시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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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해예방 투자 덕봐…작년보다 피해규모 격감
"지난 해와 비교해 올해 그나마 피해를 줄인 것은 수해방지를 위한 투자 덕분이다. " 나흘동안의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지나간 4일 오전 서울시 재해대책 상황실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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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 성공 화제지역] 연천 상수도사업소.송추 外
◇ 연천 상수도사업소 '치밀하게 대처하면 피해 막는다' - .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임진강변에 위치한 연천군 상수도사업소 (소장 崔相勳.50) 소속 공무원들이 치밀한 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