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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싱글족이 뽑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때론 설렘으로▶ 때론 화려하게 옆구리가 허전한 싱글은 어쩐지 연말이 슬프다. 보통 때라면 함께 어울려주던 커플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캐럴에 묻혀 어디론가 사라진다. 거리엔 구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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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인이 '감초'됐다
술 성분이 들어간 빵에서 화장품, 그리고 술 관련 신용카드까지-. 술과 관련한 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술 권하는 사회'라고 불러도 될 만큼 종류도 다양하다. 유통업계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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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신화가 된 혁명가 ‘젊은날의 초상’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체 게바라 지음, 홍민표 옮김, 황매, 284쪽, 1만원 ‘체 게바라가 살아 있다면’ 하는 바람은 그가 1967년 볼리비아에서 학살을 피해 76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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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누보' 파티 사라졌다
▶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은 18일부터 "보졸레 누보" 출시를 맞아 전 세계 와인을 30% 할인 판다. [연합] 올해 보졸레 누보 파티는 없었다. 18일(11월 셋째 목요일)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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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3개국 주한 대사·전문가 좌담]
▶ 좌담회에 참석한 대사들과 전문가들이 중남미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황의승 외교부 중남미 국장, 페드로 파울루 아숨프상 주한 브라질 대사, 이석영 무역협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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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체 게바라, 무전여행 떠나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혁명가 체 게바라(1928~67). 지난 세기 말부터 불기 시작한 체 게바라 열풍은 그를 젊은이의 우상으로 만들었지만, 아이로니컬하게도 혁명가로서의 체 게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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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빠진 보졸레 누보…올 예약주문 30 ~ 50% 줄어
프랑스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사진)'의 인기가 한풀 꺾였다. 지난달 19 ~ 28일 열흘간 보졸레 누보를 예약 판매한 주요 백화점에 따르면 올 보졸레 누보의 주문량은 지난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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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와인나라 外
◆ 와인전문업체 와인나라는 22일 홈페이지(www.winenara.com)에서 세계 각국의 와인과 와인글라스, 디켄터 등 와인 소품을 최고 40% 할인한 가격에 공동구매하는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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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와인데이?… 유통업계, 10월 14일로 잡아 판촉행사
백화점.호텔들이 느닷없이 '와인데이'를 들고 나와 와인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정체불명의 날은 10월 14일로 와인.유통업계가 만들었다. 봄철의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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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최상급만 고집하는 소문난 고깃집
최상품 한우만을 고집하는 고깃집이 있다. 아무 고기나 쓰는 게 아니라 횡성.함평.안동 등 전국의 한우 산지에서 좋은 고기만을 받아 식탁에 올린다. '수입쇠고기' '젖소고기'등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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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농심 外
◆ ㈜농심은 자장맛에 중국 사천요리의 매콤함을 더한 '사천요리 짜파게티'를 내놓았다. 매콤한 소스에다 면의 길이가 짧아 잘 비벼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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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대사들 어떤 음료 내놓나
프랑수아 데스쿠에트 주한 프랑스 대사는 널리 알려진 와인 애호가다. 화이트 화인은 2000년에 생산된 샤토 라투르 마티악을, 레드 와인은 1998년산 샤토 라그랑 생줄리앙을 즐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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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으음 ~ 달콤한 유혹, 토종 와인
"국내 토종 품종으론 와인을 만들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국내 포도는 알이 큰 시식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먹기는 좋으나 당도가 떨어지고 신 맛이 낮아 와인 양조용으론 적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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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한국, 프랑스 와인의 봉인가
프랑스 와인 업계에 최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한국시장에서 부는 '프랑스 와인 열풍'이다.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은 "프랑스 포도주가 한국에서 새로운 엘도라도를 찾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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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도심 속의 숲 … 더위도 잠시 쉬어가네
▶ 땅거미가 내려앉은 뒤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풀사이드. 맛난 음식, 좋은 사람과 함께면 더위는 저만큼 달아난다. 최승식 기자choissie@joongang.co.kr> 한낮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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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메모] 두산 와인 外
◇두산 와인은 9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칠레 그라시아 와인 출시기념 제품 설명회를 연다. 그라시아 와인은 대표적인 칠레 와인 브랜드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는 와인을 시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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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 칠레 무역 늘어 큰 보람"
"올 들어 한국 내에서 칠레 와인의 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0%나 늘었답니다. 한국.칠레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영향이 크죠." 25일 이임하는 페르난도 슈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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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전문가가 본 성공 포인트
국내 포도 생산량은 지난 10년 동안 3배 이상 늘었다. 포도가 과잉생산되면서 농민들은 판로가 위축되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런 와중에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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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내린 칠레산 와인 인기 껑충
칠레산 와인이 뜨고 있다.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산 와인에 비해 품질이 크게 뒤지지 않으면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무역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 와인 순위에서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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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기(氣)찬 한의사 이경제 키크는 요리' 外
◆ 랜덤하우스 중앙이 '기(氣)찬 한의사 이경제 키크는 요리'를 발간했다.'아이 키 10㎝ 더 키우기'에 초점을 맞춘 음식 만들기는 물론 운동법과 지압법까지 소개했다. 1만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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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와인 장터…와인나라·LG25 특판행사
와인 애호가들이 즐거워할 만한 대규모 와인장터가 잇따라 열린다. ㈜와인나라(www.winenara.com)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분당 등 14개 점포에서 와인장터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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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포도·홍어·와인…수입품 값 싸진다
삼겹살.와인.포도.홍어 등 국내에 수입되는 칠레산 농수산물 가격이 싸질 전망이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일 발효됨에 따라 관세가 단계적으로 내리기 때문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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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설 앞두고 선물시장 잡기 치열한 3파전
술은 전통적으로 인기 높은 설 선물 상품이다. 이번 설에는 와인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와인선물 세트도 많이 나와 소비자들이 선택 폭이 더 넓어졌다. 술 선물시장은 민속주.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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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들 盧와 청와대 만찬
노무현 대통령은 13일 김대중.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내외를 청와대로 초청, 1시간40여분 동안 만찬을 함께했다. 와인 세병을 비웠다. 全전대통령이 주로 화제를 이끌었다. 全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