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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owiczia typica”(자존심으로 빚은 술,오미자 와인
3월 26~27일 서울에서 열린 2012 핵안보정상회의 특별만찬에 선보인 오미자 와인이 화제다. 53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4곳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 행사인 만큼 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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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경제] 파워 중견기업인 …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
밀가루와 페라리.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그런데 운산그룹 이희상(66) 회장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고객을 즐겁게 하는…. 밀가루와 페라리는 모두 이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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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만6000병 … ‘1865 카베르네 소비뇽’ 지난해 가장 많이 팔려
지난해 국내에서 제일 많이 팔린 수입 와인은 칠레산 ‘1865 싱글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 2010’(사진 왼쪽)인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 27만6000병이 판매됐다. 중앙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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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부딪쳐라 … 오지에 직원 내보내는 SK
SK네트웍스의 무역투자(TNI) 부문에서 근무하는 박재영(32) 대리는 지난해 7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땅을 밟았다. SK네트웍스가 최초로 실시하는 해외지역전문가 육성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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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선물? 파커 리스트 10 보실래요
‘와인의 황제’ 로버트 파커(64·사진)가 지난달 방한해 서울 신라호텔 하우스 와인을 선정했다. 파커가 국내 호텔의 하우스 와인을 선정한 것은 처음이다. 본지와 JTBC가 파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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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교수가 추천한 ‘먼나라 이웃나라 와인’은 …
이원복 교수가 23일 자신의 이름을 딴 ‘이원복 와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4년간 1500만 권가량 팔린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65) 덕성여대 교수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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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3만~4만원대 화이트 와인’
‘산타 리타 메달야 레알 샤르도네 2009(Santa Rita Medalla Real Chardonnay 2009)’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3만~4만원대 화이트 와인 중 최고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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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한 - EU FTA 반기는 메독와인협회장, 필리프 당브린
이번 달부터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프랑스 와인 등 유럽 와인이 쏟아져 들어올 예정이다. 와인 관세 15%가 사라져 시장에선 소비자가 기준으로 13%가량 가격이 인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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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한마디가 곧 와인 값’ … 코에 100만 달러 보험 든 와인 비평가 로버트 파커
와인은 스트레스다. 선택부터 경우의 수가 많다. 그 많은 와인이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몰라도 되지만 모르고 마시기엔 뭔가 허전하다. 이것저것 까다롭기도 하다. 보관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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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시대 기대 부푼 메독와인 “칠레에 밀린 명예 회복하겠다”
특1등급 와이너리인 사토 마고로 가는 길에 멀리 마고성이 보인다. 아르티장 크리스티앙 브룅이 자신이 소개된 ‘신의 물방울’을 펴보이고 있다. 한국의 국가별 와인 수입실적(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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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아르볼레다 “과일의 달콤함과 복합적인 향”…로버트 파커도 인정
3만~4만원대 칠레산 와인은 와인업계에서 흔히 ‘몸통’으로 불린다. 수입량과 판매량 모두 이 가격대 칠레산 와인이 다른 나라, 다른 가격대 와인을 압도해서다. 국내 누적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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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친환경 재배가공
와인 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이 와인을 선택할 때 맛은 물론 와이너리 환경과 포도 재배법, 가공까지 그 안전성을 꼼꼼히 따지기 때문이다. 친환경 와인은 인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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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펌 대거 몰려온다…“와인·돼지고기의 영광 되찾자” 유럽, 반격 노린다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7월 발효된다. 우리로선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게 된다. 세계 최대 단일시장인 EU 시장을 공략하는 데 중국·일본보다 유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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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1만~2만원대’ 호주 와인
제5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의 주제는 ‘1만~2만원대 호주 와인’이다. 호주는 세계 4위의 와인 수출 국가다. 생산량의 80% 가량을 수출한다. 호주의 와인 재배 역사는 구대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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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인의 새로운 희망 ‘고급 와인’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비준되면 유럽 와인이 급성장하겠지만 칠레 와인의 아성을 무너뜨리긴 쉽지 않을 겁니다.” 20일 방한한 ‘미구엘 토레스 칠레’의 미구엘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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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국내 골프장 어떤 와인 잘 팔리나
한국 골퍼들이 골프장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와인은 뭘까. 답은 ‘10만원대 칠레산 카베르네 쇼비뇽(레드) 품종 와인’이다. 와인 수입회사인 대유와인이 지난달 말 국내 처음으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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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취하고 싶을 땐 피스코, 즐기고 싶을 땐 모비 와인
칠레 하면 술이 먼저 떠올랐던 건, 오로지 와인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중저가 와인의 태반이 칠레산이어서다. 이번 칠레 여행에서도 와인은 매우 중요한 주제였다. 어떻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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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새콤 달콤 한국여성 입맛 맞춰 빚은 ‘골든 애플’ 1위
제4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의 주제는 ‘1만~2만원대 최고의 스페인·아르헨티나 와인’이다. 두 나라 와인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걸로 유명하다. 프랑스나 이탈리아보다 지명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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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카토’가 톱10 중 6자리 차지 … 새콤 달콤한 맛이 한국인 입맛 잡았다
연말이면 이런저런 모임이 많다. 와인이 대화의 주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아예 와인 바에서 모임을 열기도 한다. 이럴 때 대화에 끼지 못하면 속이 많이 상한다. 하지만 와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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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매니어·수집가용 ‘컬트와인’ 통할 것
“아시아 시장은 한국과 홍콩을 필두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이에 맞춰 한국 수출량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세계 3대 ‘컬트와인’(최소량만 생산되며 애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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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수르’ 아돌포 후르타드 CEO “유기농 와인으로 세계시장 공략”
“칠레의 강점은 6개월 동안 해가 쬐는 날씨와 청정한 공기입니다. 이를 살리려면 친환경과 유기농 컨셉트를 강조해야 한다고 판단했죠.” 칠레 제2의 와이너리인 코노수르(Co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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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와인, 한·EU FTA에도 자신 있어”
몬테스 와이너리의 창업자 아우렐리오 몬테스(62) 회장이 8일 서울 신사동 포도몰에서 ‘몬테스 알파(Montes Alpha)’를 시음해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소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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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일군 ‘와인의 실리콘 밸리’… 포도가 머금은 수분 양까지 컴퓨터로 체크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에서 ‘스태글린 패밀리 빈야드’ 와이너리를 운영 중인 개런 스태글린이 자신의 와인 숙성용 저장고를 보여 주고 있다. [나파밸리=이수기 기자] 흔히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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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추석선물 ②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추석 선물로 무엇을 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각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상품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신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