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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성폭행에 딸 죽었는데…법정 선 아빠 "애가 피해망상"
성폭력 이미지그래픽 술에 취한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배형원 강상욱 배상원 부장판사)는 16일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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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광화문의 월말 풍경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 명절 연휴 첫날, 가족 아닌 여자 여섯이 카페에서 만났다. 그래도 명색이 명절이니까 우린 가족 얘기를 했다. 겨우 덮어둔 기억이 시간이 지날수록 사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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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 장애" 청주 계부 거짓말…소녀들 생전 진술이 뒤집었다
10일 청주지법에서 열린 '청주 여중생 사건' 재판에서 법원이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 후 피해자 C양 유족과 김석민 충북지방법무사 회장(왼쪽)이 판결 결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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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 성폭행" 털어놓고 자해했다…'동반 투신' 여중생의 고통
“근데 ○○아. 나 그거 꿈인거 같아.”(A양) “뭐?”(B양) “내가 전화해서 얘기했던거….”(A양) “그치.”(B양) 지난 2월 28일 오후 6시12분. B양은 친구 A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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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빠가 화장실 가면 무서워요" 밤새 떤 소녀의 마지막 [e즐펀한 토크]
17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 2명을 추모하는 편지글이 쓰여 있다. 최종권 기자 “2개월 전에 아버지가 성폭행을 했어요. 지금도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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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 뱄으니 넌 내 아내"...9세 의붓딸 12년간 성폭행한 50대
[중앙포토] ━ 미성년자 강간 등 징역 25년 선고 의붓딸을 9세 때부터 12년간 300여 차례 성폭행 등을 한 5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의붓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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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 성폭행 뒤 극단선택…청주 두 여중생 유족 "신상공개해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캡처] 계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청주의 두 여중생 사건과 관련해 한 학생의 유족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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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집 나가면…입양 한 달 만에 10대 딸 성폭행한 양부
[중앙포토] 10대 딸을 입양한 지 한 달 만에 성폭행한 양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7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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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주면 3년 감형되네" 친딸 상습 성폭행 2심 판결에 분노 [e글중심]
[연합뉴스] 초등학생인 친딸을 3년 동안 상습 성폭행한 40대가 2심에서 감형됐습니다. 재판부가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후 2심에서 3년을 감형했습니다.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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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성폭행 아빠 "7년형 많다" 항소…딸은 괴로워하다 숨졌다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2019년 6월과 지난 3월 술에 취한 친딸이 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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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친오빠와 동거" 19살 소녀 호소에 청와대의 약속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친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도 한집에서 살게 된 19살 청소년에 대해 정부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10일 청와대는 이런 사연을 청와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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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한 친딸 숨졌음에도…‘인면수심’ 친부, 1심 징역 7년
중앙일보 이미지그래픽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윤경아)는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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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아냐, 진짜 아팠어" 숨진 오창 여중생 0.2초 영상 남겼다
━ “아저씨 왜 이러세요 했으면 달라졌을까” 토로 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오창 여중생 사건' 피해 유족을 돕고 있는 김석민 충북지방법무사회장이 A양의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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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보여주며 어린 딸에 "똑같이 해"…2심, 징역 더 늘렸다
중앙포토 7·8세 두 딸을 성폭행한 친부가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에 대해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형량을 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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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파 먼저 떠나요" 친구 계부에 성폭행 당한 여중생 유서
━ 성범죄 피해 여중생 유서 공개…“그만 아프고 싶어요” 지난 5월 친구의 계부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청주 여중생 A양의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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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성폭행 혐의 친오빠, 증인으로 '동생 혼낸 부모' 불렀다
“더 이상 남매가 아닌 ‘피해자’와 ‘가해자’가 됐음에도 부모님 밑에서 벗어날 순 없는 걸까요? 이 사건이 공론화되지 않으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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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가 성폭행·낙태" 신도 세뇌해 고소시킨 '선지자' 정체
교회에서 ‘선지자’ 행세를 하던 검찰 4급 수사관이 “아버지, 삼촌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도들을 세뇌한 뒤 이단 의혹을 제기한 가족들을 허위 고소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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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부 성폭행, 친모는 학대…극단선택 청주 여중생 사건 전말
[중앙포토] 지난달 12일 충북 청주에서 여중생이 친구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 배경에 의붓아버지의 성범죄와 친모의 학대 혐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 청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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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도 안된 의붓딸 수차례 성폭행한 30대 "먼저 치근덕댔다"
제주지방법원. 중앙포토 어린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까지 남긴 30대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13세 미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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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영상 튼뒤 "똑같이 해줘"…어린딸 성폭행한 '악마 아빠'
[중앙포토] 미성년자인 자신의 두 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40대 '악마 아빠'가 징역 10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 재판부는 친족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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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약 먹고 며느리 성폭행한 시아버지 "예뻐한게 죄냐"
며느리를 성폭행하고 성추행을 일삼은 70대 시아버지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지적장애가 있는 며느리를 성폭행한 70대 시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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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친딸 10년 성폭행…딸이 신고뒤 죽자, 아빤 발뺌했다
경찰 로고 10여년 간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친부의 성폭행을 고발한 20대 피해자는 신고 직후 거처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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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0대 친딸 수차례 성폭행한 40대 중국동포 구속기소
[중앙포토] 수차례에 걸쳐 10대 친딸을 성폭행한 40대 중국 동포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원호 부장검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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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인정했다고 고발당한 판사들…처벌은 ‘글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신인섭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사건의 재판부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사자명예훼손과 직권남용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