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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이규택·한선교 의원 공천 탈락 … 박근혜 “표적 심사” 반발
한나라당 이규택(이천-여주)·이재창(파주)·한선교(용인 수지)·고조흥(포천-연천)·고희선(화성을) 등 현역 지역구 의원 5명이 경기도 지역 51개 지역구 중 17개 지역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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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심사 막바지 … 뚜껑 열린‘영남 화약고’
영남은 한나라당의 근거지다. 2000년과 2004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영남 지역구를 사실상 싹쓸이했다. 지금도 지역구 68곳 중 62곳의 현역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이다. 영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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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부대변인 15명중 11명 공천 낙마..."이럴수가"
한나라당 4.9총선 공천심사에서 당 부대변인들이 1차 '컷오프'조차 통과하지 못하거나 현역의원에 밀려 탈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 소속 24명의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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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총선 후보 71명 확정
4·9 총선에서 전국 245곳의 지역구에 나설 한나라당 후보 가운데 71명이 선발됐다. 이들 중 예비 심사 때부터 단수 후보였던 사람이 36명, 전략적으로 공천된 사람이 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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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심위 발표, 66명 공천에 친이 46 : 친박 12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공천 논란이 하루 만에 끝났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29일 이 부의장을 포항남-울릉에 공천키로 결정했다. 공심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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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으면 탈락? 현역 살생부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취임 인사차 방문한 류우익 대통령실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류 실장은 이날 여야 각 정당을 방문해 27, 28일 양일간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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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한나라 … 장관 인선 ‘공개적 비판’
장관 후보자들의 각종 도덕성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안상수 원내대표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새 정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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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13% … ‘MB효과’ 확인
한나라당이 23일 4월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관문을 닫았다.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후보자는 모두 547명(일부 심사보류 지역 제외)이었다. 1차 서류-면접 심사는 “예선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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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박관용 아들 공천 탈락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공천심사에 의정활동 성과가 반영돼야 한다면서 “공천 실세는 이방호 사무총장이 아니라 원내대표인 안상수”라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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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심사 접전지역 … TK상륙작전 vs 텃밭사수작전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가 20일 대구를 시작으로 영남권 심사 작업에 돌입했다. 영남은 한나라당의 본류다. ‘공천=당선’이란 공식의 적중률이 어느 곳보다 높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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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도권 104곳 공천 예심 분석해보니
“노동운동가·회계사가 현역 의원 안 부럽다.” 요즘 한나라당에선 이런 우스갯소리가 나돈다. 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가 최근까지 수도권 지역 104곳에서 후보군을 압축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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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도권 공천 2~4배수 압축 … 까칠한 공천심사장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서울 48개 전 지역구와 경기 49개 중 39개 지역구에서 후보군을 압축했다. 650여 명의 신청자 중 250여 명이 예선을 통과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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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1 넘는 공천 격전지만 20여 곳
한나라당 공천 심사가 본격화하며 예비후보자들의 ‘공천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243개 지역구 중 10대 1이 넘는 ‘격전지’만 20여 곳에 달한다. 이들 격전지엔 절대 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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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례대표 치열한 번호 경쟁 “30번까지는 금배지 달지 않겠나”
‘번호를 받기만 하면 배지 아니냐’. 4월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 비례대표 얘기다. 당 지지율이 50%에 육박해 총선에서 정당 득표율이 그대로 이어질 경우 30명 가까운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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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직 고사 한 달 … 박근혜 손익계산서
이명박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29일 박근혜(얼굴) 전 한나라당 대표를 대선 뒤 처음 만났다. 그러고는 “공직을 맡아 달라”며 사실상 새 정부의 초대 총리직을 제안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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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계-친박 대립각 여전 … 9일 개별심사가 또 고비
당내 총선 공천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이방호 사무총장이 2일 경기도 분당의 강 대표 집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3일 한나라당은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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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 이명박 … ‘댓글족’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며칠 전 자신의 스타일을 다듬는 코디네이터에게 “당신 기사가 모 경제신문에 났던데”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때 시간이 오전 6시. 당선인이 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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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갈등 ‘봉합 모드’
공천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강재섭 대표(오른쪽)와 이방호 사무총장이 악수하고 있다. 강 대표 자택에 걸려 있는 관즉득중(寬則得衆:너그러우면 사람들이 모인다)이란 액자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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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갈등 ‘봉합 모드’
공천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강재섭 대표(오른쪽)와 이방호 사무총장이 악수하고 있다. 강 대표 자택에 걸려 있는 관즉득중(寬則得衆:너그러우면 사람들이 모인다)이란 액자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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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 당무 복귀가 급해”
한나라당 이방호 사무총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사퇴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이방호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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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호 “사퇴 못 한다” 친박 “초유의 하극상”
이방호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1일 “사퇴할 일도 없고, 할 수도 없다”며 강재섭 대표가 전날 심야 기자회견에서 “물러나라”고 한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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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이방호 사퇴하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1일 이방호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한나라당 공천 갈등 사태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 사무총장은 친 이명박계 핵심 인사다. 강 대표는 이날 0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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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전쟁 불지른 ‘64자’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으로 최종심에서 형이 확정된 경우,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의 자격을 불허한다’. 한나라당의 ‘공직후보자 추천 규정’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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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박근혜 측 “결국은 토사구팽 …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눈가에서 웃음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