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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최경환·서청원 전면에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경북 경산*사진 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화성·갑) 나란히 당선됐다. [사진 송봉근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 [뉴시스]4·13 총선을 통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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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파문?
중앙일보갈 길이 먼 제1 야당의 정체성 개혁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어제 잔류를 선언했다. 이로써 비례대표 문제로 촉발된 ‘김종인 사퇴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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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가 얼굴인가? 유권자는 혼란스럽다
253곳 지역구와 47명의 비례대표 의원 자리를 놓고 벌이는 국회의원 선거운동은 각 정당의 입장에서 보면 일종의 오케스트라 지휘와 같다. 그런데 지금 주요 3당들의 선거 과정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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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친노 49%서 20%로 줄고, 비노 51%서 80%로 약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왼쪽)가 23일 오전 이종걸 원내대표와 함께 서울 구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사퇴를 고민해온 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당 잔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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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갈 길이 먼 제1 야당의 정체성 개혁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어제 잔류를 선언했다. 이로써 비례대표 문제로 촉발된 ‘김종인 사퇴 파동’은 일단 정리됐다. 그러나 이번 일은 제1 야당에서 진보 패권주의와 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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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비례 ‘밥그릇’ 뺏길 위기에, 진보패권세력이 김종인 흔들어
총선 후보 등록(24~25일)을 목전에 두고 터져 나온 더불어민주당의 균열음이 선거판을 뒤흔들고 있다. ‘셀프 공천’ 논란으로 시작된 갈등의 핵심은 당을 개조하려는 김종인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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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 4인 ‘심야 석고대죄’…김종인 대답은 못 들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표창원·우윤근 비대위원(왼쪽부터)이 22일 오후 서울 구기동 김종인 대표 자택을 찾아 면담했다. 세 위원과 김병관 비대위원은 김 대표에게 “당에 남아 주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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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보패권, 김종인을 토사구팽시키려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직 사퇴 문제가 총선 정국의 돌발 변수로 떠올랐다. 이슈의 등장은 돌발적이지만 뿌리는 깊고 넓다. 그가 물러나면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인 낡은 진보패권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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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종인 사퇴 고심중"…더민주, 비대위 3시 연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사퇴 여부를 고심 중이라고 김 대표측 관계자가 22일 밝혔다.김 대표측 관계자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중앙위 투표 결과를 보니 친노·친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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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상위 10명 '친문계'로 채운 중앙위…갈등 '불씨'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새벽 확정한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친문재인(친문)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했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명할 수 있는 4명과 당선권(20명)과 우선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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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종인 비례2번 "그럴 줄 알았다. 비례취지 어긋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비례대표 2번 공천에 대해 “그럴 줄 알았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마포 당사 기자회견에서 ‘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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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파도 타고 대선 리그에 新 3인방 뜰까
불과 24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전에 큰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총선은 각 당의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를 바라보는 잠재 대선 후보들에게도 운명의 무대다. 도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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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의 차도지계…‘친문’으로 ‘친노’ 물갈이 나섰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20대 총선 여성·성 평등 공약 발표에 앞서 바리스타 교육 체험을 하고 있다. 왼쪽은 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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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민주 공천위 “부인·보좌관까지 샅샅이 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4·13 총선을 앞두고 9일 2차 컷오프(공천 배제) 명단을 발표한다. 더민주는 지난달 24일 문희상(5선)·유인태(3선) 의원 등 현역 의원 10명이 포함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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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문재인 키즈'를 '친노 지역구'에 대거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7일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을 수도권에 집중 전략공천했다. 문 전 대표가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 등의 ‘탈당 행렬’에 대한 ‘맞불’로 영입한 인사들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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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한테 삔또 상했는디, 안철수도 안 굴러가부러”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광주광역시에서 표창원·양향자씨 등 영입 인사들이 출연하는 ‘더불어콘서트’를 열었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이날 한 시민이 행사장인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을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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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소장 참여한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당 주도세력 바뀌어야"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장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 등 19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가 21일 국회에서 공식 출범했다. 문재인 대표(왼쪽 네번째)가 국회 대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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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염병에 빠이 … ” 1987년에 갇힌 86세대, 혁신대상이 되다
“야! 요새 네가 날 그렇게 씹고 다닌다면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운동권 출신 새정치민주연합의 A씨는 최근 이런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형, 무슨 말씀이세요. 그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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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친노’의 분화 시작되나
2007년 대선 패배 후에도 각자도생하다 2011년 야권통합으로 재결합한 경험 있어… 문재인 대세론 흔들리고 신당 창당 선언 잇따르면서 당 안팎에서 ‘안희정 대안론’ 부상문재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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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엔 忠朴·新朴 등장 … 새정치련엔 親文·안-안 라인도
관련기사 [계파정치 심층분석] “공천 개혁해야 계파 폐해 사라져” “유승민 사태, 계파 간 노선 경쟁 가능성 보여줘” 계파 본질은 배신 … 승자 독식 황홀함 찾아 철 되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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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야당 혁신위원으로 첫 정당활동 … “총선엔 불출마”
조국조국(50)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일하게 됐다. 직함은 혁신위원이다. 그는 10일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발표한 혁신위원 10명의 명단에 포함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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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기득권 총집결체 대표”
관련기사 “문재인은 恨 풀려는 실패 정권 2인자”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를 14일 서울 서교동 ‘인문까페 창비’에서 만났다. 그가 이끄는 ‘창비’(창작과 비평사의 후신)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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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기득권 총집결체 대표"
백낙청(74) 서울대 명예교수와 문인 이문열(64) 작가. 두 사람은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이다. 백 교수는 올 초 '2013년 체제 만들기'란 책으로 진보 쪽의 정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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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늘려 구매력 키우는 성장 남북관계 MB정부 이전으로 복원
김수현 ▶1962년생 ▶서울대 도시공학 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