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렌스키와 '복싱형제' 암살 특명" 러가 보낸 용병부대 키예프 잠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비밀병기 '바그너(Wagner) 군단'에 내려진 특명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이었다. 영국 더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러시
-
美자동개입 ‘인계철선’ 없었다…외로운 우크라, 러는 짓밟았다
우크라이나가 1991년 독립 이후 최대의 국가적 고난에 직면했다. 초강대국과 일대일로 맞붙기 불가능한 국면에서 차선으로라도 인계철선(trip wireㆍ引繼鐵線)을 확보하지 않으면
-
[불타는 우크라이나]‘한 국가 두 문화’ 1100년…열강들 충돌 때마다 전쟁 포연
━ SPECIAL REPORT 우크라이나 동부 레이더 기지에서 한 차량이 24일 러시아군 포격에 파괴됐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는 서구 강국과 러시아 갈등의 역사
-
[불타는 우크라이나]‘러 침공’ 경고 무시한 젤렌스키 대통령, 위기 때 우왕좌왕 국민 신뢰 잃어
━ SPECIAL REPORT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나는 수도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정부 구역에 머무르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
-
[이시각]우크라이나 수도 함락 공포 커지자 끝없는 탈출 행렬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죽음의 공포에 휩싸이면서 도시를 탈출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현장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
민간인 위협 않는다더니…러 침공 첫날, 우크라인 57명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첫날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인 57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했다고 올렉 랴슈코 우크라이나 보건장관이 밝혔다. 라슈코 장관은 현지 매체를 통
-
"침공 안해""외교 대화" 뒤 뒤통수…푸틴이 진짜 노리는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외교적 해결 모색에 항상 열려있으나 국익은 타협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다음날인 24일 “
-
마크롱 "전쟁 결정한 러시아 강력 규탄…우크라이나와 연대"
마크롱 대통령.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인 러시아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
러시아, 결국 우크라이나 침공…긴장된 위험에서 전쟁까지
러시아가 결국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문제를 놓고 지난해 말부터 서방과 격렬한 대립을 해왔다. 러시아는
-
우크라 결국 민간인 피 물드나…잔혹한 '푸틴 비밀병기' 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가운데,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Wagner)그룹에 고용된 용병 300명이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분리주의 지역에 투입돼 활약하는
-
푸틴, 우크라 내 군사작전 선포…바이든 "동맹과 단호히 대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의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곧바로 규탄 성명을 발표해 “푸틴 대통령은
-
러, 오늘밤 전면 공격? 美 국무 "네, 러시아 마지막 준비 마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안에서 2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
-
우크라 의회, 30일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승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대치 중인 동부 도네츠크 지역 아우디이우카의 전선에서 경계를 서
-
우크라에 디도스 공격…정부·은행 사이트 마비
우크라이나 정부·의회·외교부 및 주요 은행 웹사이트가 23일(현지시간)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아 마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주 국방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푸틴, 우크라 점령보다 협상 염두에 둔 동시다발 제한전 위주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작전 시나리오 "흑해함대와 크림반도 위협하지 말라" 러시아군, 3가지 축선으로 공격 드네프르강 완충지 구축 최우선 흑해함대 상수원과 교통로 확
-
[노트북을 열며] 가장자리 나라, 우크라이나
강혜란 국제팀장 유럽 여행 중 특히 잊히지 않는 도시가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다. 경관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너무 볼품이 없어서다. 체코슬로바키아 시절까지만 해도 군소 지방
-
'3전3승' 그가 또 국경 넘었다...전쟁만 하면 지지율 뛰는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군대의 우크라이나 동부 진입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침공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방의 제재 반격에도 아랑곳 않는 그의 밀어붙이기 뒤에는 지
-
우크라 침공 푸틴에…"천재, 매우 요령있다" 이런 말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천재"라고 불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보수성향 라디오 토크
-
30년 전 유럽 최강이었는데…우크라 군 몰락이 한국에 준 교훈 [Foucs 인사이드]
1991년 독립 당시 우크라이나의 재래식 군사력은 유럽에서 최강이었다. 당시 총 병력 78만명, 전차 6500대, 장갑차량 7000대, 화포 7200문, 항공기 2000대 등을
-
[사설] 우크라이나 사태, 강 건너 불 아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인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 인민공화국(LP
-
푸틴 “우크라이나는 볼셰비키 러시아가 만들어” 광기의 60분 연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진입을 명령하기 전 대국민 TV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꼭두각시 정권이 들어선 미국의 식민지”라
-
[view] 위기의 우크라, 이게 동맹 없는 설움
22일 대국민 연설에 나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날
-
계급장 없는 '유령부대'…8년전 크림때처럼 또 우크라에 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공화국들을 주권 국가로 승인하고 평화유지군 파병을 명령하면서, 이번 사태가 지난 2014년 크림반도 강제 합병의 수순을
-
푸틴의 침략 시작됐다…"러시아군, 우크라 돈바스 진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PA=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돈바스)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