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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사건 변론
피고인은 21세 때 8·15해방을 맞아 건국준비위원회에 관여했다가 당시 분위기에 휘말려 멋모르고 좌익단체에 가담, 민주당에 몸담아 반공일념으로 정치활동을 해왔습니다. 67년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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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학길 이웃집 청년에 유인돼 중학생피살
21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옥수동산6 김종국씨(61)집 아랫방에서 구본규씨(59·건축업·옥수2동 454의2)의 외아들 완모군(12·서울 단국중1년)이 목이 졸려 숨져있는 것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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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상인 수배
속보=지난15일밤 서울성수동에서 발생한 한약중개상 윤강수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부경찰서는 19일 피해자 윤씨의 친구인 조태형씨 (31·한약중개상·서울봉천7동359의9)를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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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사장 수배
서울지검 최영광검사는 2일 부동산투기와 억대규모의 곗놀이로 모두 10억여원의부채를 지고 달아난 여사장 조유연씨(45·서울종로구평창동345의35)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사기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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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파 살해범 이헌삼 검거
서울 도봉구 수유2동 532의51 박봉원 씨(59) 집 두 노파살해사건의 범인 이헌삼(22)이 범행 73일 만인 5일 상오6시30분 서울 마포구 망원동 399의5 송「도너츠」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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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입원 경리사원 피납 강도 당한 것
현금 53만여원을 은행에 입금시키러 가던 길에 행방불명되었던 「롯데」제과 서울 구로직매소 경리사원 김성목씨(27·경기도 시흥군 서면 소하리 34의36)는 기관원을 사칭하는 2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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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강도」검거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정동보복강도피의자로 전국에 지명 수배된 김봉구(20·전과1범·충북보은군내배면산성리) 를 사건발생 4개월만인 29일하오3시30분쯤 영등포구 신월동에서 검거, 특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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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현직 교사 4명 추가 구속 입시부정사건
【대구=김탁명 기자】경북도내 전기 고교 제1지구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김운태 부장검사는 경북고교와 경운 중학교 일부교사들이 부정사건의 주범인 신생사 필경사 박병대씨(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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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검거 공범수배
서울 성북구 성북동 모의권총 강도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9일 상오 범인 김영옥군 (21· 영등포구시흥동산191)을 그의 집에서 검거,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하고 공범인 전과 2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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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학생 여비 절취범 검거
제일 교포 학생 여비 5만 달러 도난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사건 발생 17시간만인 27일하오 11시10분쯤 범인 임민수 (24·주거 부정)를 서울 「라이언즈·호텔」에서 검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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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탤런트」가 피살
30일상오9시30분쯤 서울성동구행당동338의 한재욱씨(40)의 짐에 세든 이둔은씨 (25·모대학건축과3년)방에서 이씨의 친구인 KBSTV 「탤런트」 유연우씨(24·성동구행당형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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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고교 3년생
사설전당포 신흥사(성북구종암동산1·주인 이택명·63)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성북경찰서는 13일밤 10시쯤 서울모고교 3년 한모군(18)을 잡아 범행을 자백받고 강도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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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부이사관등 셋 구속
서울지검 감찰부(반장 안경열부장검사)는 10일상오 내무부 비상계획관 박주근씨(46·행정부이사관), 보좌관 조덕수씨(45·서기관), 미강상사 전무 이정순씨(42·예비역장군)등 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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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 놀이하다
서울동부경찰서는 25일 상오 화투놀이 하다 친구를 칼로 찔러 죽인 고성남 (35·성동구천호동) 을 살해치사혐의로 지명수배 했다. 고는 24일 하오 3시쯤 일터인 제일연화공장 숙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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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공범에 「여인」
【진주=나오진·장홍근·박재홍기자】춘우군 유괴진상을 조사중인 검·경 수사반은 6일 상하오 유괴범 일당 3명 이외에 제3의 공범에 여자가 또 있다는 확증을 잡고 공범 최정석(2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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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뭇매 맞고 절명
2일 밤 11시 30분쯤 일요일을 맞아 송추에 야유회 갔다 돌아오던 서울 성동구 마장동 548 염현관(20·철공원)군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54 광석교회 앞길에서 성동역 깡패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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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 2명 피살
【의정부=주섭일·이원달·이의일 기자】20일 상오 10시쯤 경기 영4064호 새나라 「택시」 운전사 전병익(51)씨와 경기 영3390호 시발「택시」 운전사 전희주(31)씨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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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알리바이」 모호
은행 「갱」 수사본부 형사대는 8일 새벽 지명 수배했던 하원호(23)와 그의 「콤비」 위모(22)군을 전남 화순군 고향집에서 검거, 하오 3시 백마호 편에 서울로 압송, 「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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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경위도 검거, 소매치기 증회 사건
속보=「백식구파」소매치기단 증회사건에 관련되어 경찰에서 파면되고 지명수배를 받고있던 전 시경 수사3계 소매치기 전담반 주임 김창수 경위가 23일 하오 7시쯤 서울 종로구 안국동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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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합숙도둑]
삼각산 청수장뒤 숲속에 굴을 파고 남녀 10대 9명이 함께 살면서 밤이면 하산, 도둑질로 살아왔던 박경옥(19·가명·일명 박쥐)등 일당 5명이 1일 새벽 서울동대문경찰서에 잡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