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교사가 여중생 제자에게 '유사성행위' 시켜
중학교 담임교사가 여중생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한 사립 중학교 교사 A(40)
-
[세상 읽기] 삭발 때 앙앙 울더니 … 언제 그랬느냐는 듯 웃고 있습니다
대구 대관음사, 2013. 4 불교에서 ‘동자승’은 순수함과 청정함을 상징하는 ‘천진불(天眞佛)’로 여겨집니다. 불자들에게 무명초(無名草)를 자른 동자승은 환희심(歡喜心)을 일으키
-
보컬트레이닝 학원, 목소리 개성 살려주는 곳 선택해야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보이스 코리아 등 오디션 프로그램 붐이 일면서 보컬 트레이닝 학원도 덩달아 수강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노래를 통해 감동을 주고 받으면서 전문적으로 노래
-
[사람 속으로] ‘의료계 풍운아’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노성일 이사장은 매일 세 번씩 오른쪽 눈에 안약을 넣는다. 앞은 비록 흐릿해도 그는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꿈을 꾼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왼쪽 귀는 다섯 살 때부터 들리
-
“경기에 아무리 집중해도 오빠는 보이던데요”
박인비(25·스릭슨)의 캐디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 코 올리나 골프장에서 벌어진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초록색 조끼를 입었다. LPGA 투어는 랭킹
-
“경기에 아무리 집중해도 오빠는 보이던데요”
박인비가 19일(한국시간) 하와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치고 가족과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약혼자 남기협씨와 박인비, 어머니 김성자씨, 아버지 박건규씨. 하와이=성호준
-
[사람 속으로] ‘의료계 풍운아’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노성일 이사장은 매일 세 번씩 오른쪽 눈에 안약을 넣는다. 앞은 비록 흐릿해도 그는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꿈을 꾼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왼쪽 귀는 다섯 살 때부터 들리
-
의대·한의대 합격생 많아 학교선 "가지 마라" 할 정도
상산고 정문에 들어서자 교정을 가득 메운 나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500그루가 넘는 소나무였다. 여기에 감·모과·은행나무가 어우러져 있었고, 장미·모란·철쭉 등도 보였다.
-
초등생 4명 준사범 시험 합격 "한자 배우면 다른 과목도 잘해"
아산 온천동에 위치한 성균관학당은 한자 신동을 배출해내는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곳 초등수강생 중 한자 자격시험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준사범 시험에 총 4명이 합격했다. 역
-
[책과 지식] 약시를 고치는 최고의 방법
애꾸눈 선장, 약시를 무찌르다! 이네 반 덴 보쉐 글·그림 조선미 옮김 한울림스페셜 제노는 안과에서 왼쪽 눈이 약시라는 진단을 받는다. 왼쪽 눈이 오른쪽 눈 보다 시력이 크게 떨어
-
‘영신 캠프’ 세 번 참가한 신동규군
영어의 신 캠프를 세번이나 참가한 신동규군은 “영어 실력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자랑했다. “학교 과제와 그날 공부해야 할
-
[현장 속으로] 중2, 넌 도대체 누구냐
최근 북한의 심상찮은 움직임 때문에 ‘전쟁의 위협’에 대해 한두 번씩은 생각해 봤을 게다. 그러나 여기 ‘전쟁보다 더 두려운 것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들이 있다. 북한보
-
"정권 말기 구치소 줄면회 다닐 줄이야 … 정치는 어려워"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정치는 화평한 사회를 위한 것이니, 내가 6을 가지려면 상대에게 4를 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정치인들이 ‘통치’와 ‘정치’를 구분하게 되는 게 새 정치
-
[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완성보다 더 유명한 미완성 교향곡
쟈코모 푸치니 사후 2년인 1926년 4월 이태리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오랫동안 기다렸던 푸치니의 유작 오페라 ‘투란도트’가 초연되기 시작했다. 라 보엠,
-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 창의·추진·친화력 … PD는 ‘3ㅊ’갖춰야
주철환 JTBC 대PD(왼쪽에서 둘째)가 멘티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주 PD는 “창의력·추진력·친화력이 PD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말했다. [안성식 기자] 프로듀서 주철환
-
세계 최고 갑상선암 수술팀의 강원도 여행기
지난 주말(3월 23일, 24일)에는 갑상선 암 센터 교수들이 가족들과 함께 설악산과 동해안을 1박 2일 여행하고 돌아 왔다. 교수들이래야 필자 포함해서, 장항석,. 이용상, 김법
-
‘학교 이민’ 보내길 참 잘했네요 … 스스로 공부법에 놀라요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Chadwick Songdo International School·이하 채드윅)는 수도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이다. 2010년 9월 개교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
[삶의 향기] 미스 김의 오답노트
주철환JTBC 대PD 교직을 떠난 지 3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제자들을 만난다. 복 받은 삶이다. 나는 이 행위를 ‘교육의 애프터서비스’라 부른다. 출고(?)시켰다고 끝이 아니다.
-
요 깜찍한 중국 7세 춤 신동 좀 보세요
“싸이 아저씨와 함께 마이클 잭슨 춤을 추고 싶어요.” 중국의 댄스 신동 샤오바오(小寶·7·본명 왕이밍·王一鳴)의 바람이다. 샤오바오는 중국에서 ‘꼬마 마이클 잭슨’이라는 별명으
-
“자유학기제, 내 꿈 살릴 기회로” … “또 우리만 마루타 되나”
9일 중앙일보· 한국교육개발원 주최로 서울 중앙우체국빌딩에서 ‘자유학기제’ 집담회가 열렸다. 중학생 31명이 참여했다. [김상선 기자] 중학생들이 참여한 자유학기제 집담회는 네 시
-
선생님 되려다 마음 바꿨죠 썰매 타고 메달 따내려고요
원윤종(左), 전정린(右)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28)·전정린(24). 이들은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봅슬레이에 국제대회 우승(2013 아메리카컵 8, 9차 대회 금·2월 7~8일
-
학교폭력 예방 연극 만든 선생님들
속초·고성·양양 지역 교사 연극동아리 ‘연어’ 소속 교사와 설악여중 학생들이 23일 연극 시연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강원도교육청]23일 속초시 설악여중 세미나실
-
'레밀리터리블' 이어 '레스쿨제라블' 화제
[사진= `레스쿨제라블` 영상 캡처] 이번엔 '레스쿨제라블'이다. 고교생들이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해 만든 동영상이 화제다. 군인들이 만든 '레밀리터리블'의 후속이다. 23일 유튜
-
왜 사는가 고민 마라, 시시포스처럼 안 되려면…
1987년 4월 11일. 북 이탈리아 도시 토리노의 한 아파트 3층 자택에서 화학자이자 소설가인 프리모 레비가 뛰어내렸다. 그는 바로 숨졌다. 유대인이었던 레비는 아우슈비츠 수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