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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공판·송무 최고 권위자 홍효식의 '낭만 검사론'
"32년간 한 우물 파니 ‘공인전문검사 1급’ 타이틀" ■수조원 규모 강남 자곡동 땅 환수한 ‘국민 재산 파수꾼’ ■후배들과 미술, 철학, 물리 토론하며 수사 전문성 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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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먹으며 12시간 폭행...부하 죽게한 응급구조단장 징역18년
응급구조사가 사망하기 한달 전 쯤 단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모습. JTBC 지난해 12월 경남 김해의 한 사설 응급구조단에서 부하직원인 응급구조사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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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한국치킨, 전세계서 가장 맛없다...모르면 입 닫아라"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일간스포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한국의 육계‧치킨이 전세계에서 가장 맛이 없다"고 연일 주장하고 있다. 21일 황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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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팀 믿고 ‘한ㆍ중 수교 대국적 타결하라’ 지원…盧 아니었다면 역사 바뀌었을 것” [노태우 별세]
한ㆍ중 수교 당시 실무교섭대표를 맡아 중국과의 협상을 이끌었던 권병현 전 중국 대사. 그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북방외교에 대해 "그분의 큰뜻이 아니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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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m에 4000원…배달료가 택시비보다 비싸다니" [e글중심]
오토바이를 탄 배달원들. 우상조 기자 배달대행업체들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배달비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배달대행업체들은 수수료가 높은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로 이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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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핥은 달고나…456번 성기훈씨, 행복합니까? [류호정이 묻습니다]
'오징어 게임'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이 달고나를 핥아 녹이는 장면. [사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456번 국민 성기훈 씨에게.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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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위드 코로나’ 직접 수혜주이지만…쌓인 빚은 어쩌나
얼마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TV에 나와서 “10월 말까지 성인 80%, 고령층 90% 접종완료율을 달성하면 하루 확진자가 3000명대로 나와도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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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밥뉴스]'포스트잇'으로 ‘성공경험’ 배운다, 대치동 수학 쌤 공부법 유료 전용
‘대치동 수학’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부모들이 혀를 내두르게 하는 학원 시스템. 선행의 선행. 이 ‘매운맛’을 대표하는 대치동 수학이란 타이들을 걸고 선행의 선행을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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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속 바퀴벌레···"바쁘다, 환불해줬으니 가라" 면박 준 주인
보배드림 캡처 치킨을 먹다 바퀴벌레가 나왔으나 '환불해주면 되지 않느냐'며 치킨 조각을 빼앗아 간 식당 주인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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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택과 함께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공항에서 손가락으로 밥 먹는 황당한 아재
[색다른 여행기를 연재합니다.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당나귀와 걷는 이야기입니다. 글과 영상과 사진은 임택 여행가가 보냅니다. 임택씨는 폐차 직전의 종로 12번 마을버스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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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하루 비건] 나를 위한 주말 …마라샹궈·당근라페로 시작해요.
〈편집자주〉 건강이나 환경, 또는 다른 이유로 채식에 관심은 가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신가요. 그렇다면 주말 하루, 비건이 돼 보세요. 책 『플렉시테리언: 때때로 비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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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만드는 ‘피터팬’, 파리 올림픽 ‘골드 바’ 넘는다
━ [스포츠 오디세이] 높이뛰기 4등 우상혁 도쿄 올림픽 높이뛰기에서 4위에 오른 우상혁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도쿄 올림픽은 ‘우상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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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녀가 발견한 '삼각형 과자'…이베이서 '8500만원' 찍은 사연
사진 호주 '나인뉴스' 홈페이지 캡처. 호주의 한 10대 소녀가 우연히 발견한 과자 조각이 온라인 경매에서 8500만원까지 가격이 올라 화제가 됐다. 22일(현지시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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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평정, 10조기업 키웠다…떡볶이 비닐봉지 내밀던 그 형
# 야놀자 입사 2년 차인 김철수(가명) 씨. 밤늦게 야근 중인 그의 어깨를 누군가 툭 쳐 돌아보니 청바지에 면티 차림의 이수진(43) 대표가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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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먹고 또 때렸다"…12시간 구타 구조단장, 폭력전과 8범
응급구조사가 사망하기 한달 전 쯤 단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모습. JTBC 지난해 12월 24일 경남 김해의 한 사설 응급구조단에서 부하직원인 응급구조사를 때려 숨지게 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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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3000원 공깃밥=1000원…수년 지킨 '국룰' 깨진다
1000원, 3000원. 식당에서 파는 공깃밥과 막걸리 값이다. 이 가격은 지난 수년간 ‘국룰’이었다. 그 국룰이 최근 무너지고 흔들리고 있다. 쌀값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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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3000원 국룰 깨졌다...공깃밥=1000원도 흔들
1000원, 3000원. 식당에서 파는 공깃밥과 막걸리 값이다. 이 가격은 지난 수년간 ‘국룰’이었다. 그 국룰이 최근 무너지고 흔들리고 있다. 쌀값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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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고 XX 욕설에···" 안희연, EXID 벗고 멘붕 온 까닭
15일 개봉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이 영화 선택할 때 제가 좀 용감할 수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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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길냥이 엄마 박전애 씨의 인생 사진 도전기
화니와 밤비와 나란히 포즈를 취한 박전애 씨는 이 사진 촬영 후 ″기적이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저의 반려묘 화니, 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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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김치 국물 많고 슴슴, 남녘은 고춧가루·젓갈 듬뿍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김치 - 팔도 김치 이야기 모르긴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김치에 대해 몇 시간 장광설을 풀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김치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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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서복’ 공유 “브로맨스란 말 싫지만, 박보검씨 없어 외롭네요”
영화 '서복' 주연 배우 공유를 개봉 하루전인 14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사진 매니지먼트 숲] “박보검씨는 워낙 인성이 바른 친구였어요. 불편하거나 힘든 내색을 안 하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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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굴다리 밑 통닭집이 상장사 된 비결은 신뢰·정직·차별화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첫발을 뗀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창업주를 교촌치킨 당산점에서 만났다. 그는 “당산점 점주는 10년 전 10평 규모에서 시작해 지금은 매장 크기가 9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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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화두 던진 10년전 승민이…유족 “아직도 사과 못 받아”
승민이 방엔 책상이 그대로 놓여져 있다. 생전 즐겨 읽던 세계사 책도 꽂혀 있다. [사진 임지영씨]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학교폭력 상처에는 통하지 않는 것 같아요. 승민이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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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화두 던진 10년전 승민이 죽음…母 "아직 사과 못받았다"
고 권승민군. 중학교에 막 입학하는 당시 모습. 사진 임지영씨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학교폭력 상처에는 통하지 않는 것 같아요. 10년이 지났지만 승민이 방에 가면 지금도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