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별로 살펴본 「숙정」표정
공무원 숙정의 마무리는 시한인 주말을 넘겨 주초로 미뤄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처는 자체네 정리대장을 추린 숙정 인사안 작성을 끝냈다. 이에 따라 주초엔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숙정
-
내무·법무·농수산·건설·보사부 등|숙정 내주 초로 미뤄
공무원 숙정 작업은 주말로 끝나지 못하고 내주 초까지 연장될 것 같다. 김종필 총리는 주내 마무리를 지시했으나 내무·농수산·건설3부는 장관이 박정희 대통령의 지방순시를 수행 중이어
-
(46)|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 행적기(8)
일본 정부가 김옥균을 소립원으로 유배 조치한 공식이유는 이렇다-. 『조선국인 김옥균이 제국영토에 재유하면 일본의 치안을 방해하고 또한 외교상의 평화를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
관기 숙정 바람
박정희 대통령의 중앙부처 순시를 계기로 공무원들에 대한 관기숙정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숙정의 풍향은 우선 세무공무원과 각종 조합 근무자들의 비위 시정과 기강 확립을 지시하는 쪽
-
개각후의 인사 진폭
10개 부처의 장관이 바뀌고 5명의 장관이 물러난 12·3개각에 대해 정부는 유신과업 수행을 위한 새로운 진용정비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전반적인 시책방향이 이른바『민의에 바탕을 둔
-
물가사범 구속수사 치안국
치안국은 10일 석유류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정부의 가격 인상 조치 및 연말연시를 노린 일부 악덕상인들의 월동 생활 필수품에 대한 가격조작·출고기피 등 유통질서 저해행위와 물가사범
-
유류 부정거래 구속
치안국은 23일 유류난을 틈타 석유류의 매점매석·고시가위반등 부정거래 행위를 단속키 위해 치안국에 석유류 부정사범 단속지휘본부를 두고 전국 각시·도 경찰국에 단속본부를 설치, 유류
-
월동물자 부정거래 하면 구속
치안국은 5일 겨울철을 맞아 유류·석탄 등 경부가 책정한 월동물자의 부정거래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전국 주요 관공서 및 4충 이상 고층건물에 대해 일체정밀방화진단을 실시하는 것 등을
-
시설 만전…선수단 숙박…교통에 최고 서비스-부산체전 지상안내
【부산=체전취재반】빛내자 전국체전, 앞장서는 부산시민-. 『발전하는 부산모습, 체전에서 보여주자.』 57년 제38회 대회 이후 16년만에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항도 부산직할시는
-
식용유·비누·유지·사료·면사·철근 매점매석 강력 단속-치안국서
치안국은 10일 최근 품귀 상태를 보이고있는 식용유·비누·유지·사료·면사·철근 등 6개 품목에 대한 매점매석·가격조작·폭리 및 부당 가격 요구행위 등을 강력히 단속토록 전국경찰에
-
간첩일가 7명 검거
치안국은 30일 충남지구를 중심으로 이른바 통일혁명당을 재건할 목적으로 농어촌에 침투, 지하당조직학대와 고기잡이 배로 해상연락공작을 꾀하던 김연건(36·충남점강군대호지면조금리420
-
(460)휴전회담(후반부)(12)
자유송환을 주장하는 「유엔」측과 강제송환을 고집하는 공산측이 휴전회담에서 1년여 동안 논란을 거듭한 포로송환 문제는 6·25반공포로 석방으로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자유송환 원칙을
-
시도경 국장 대폭이동
내무부는 19일 공석 중이던 치안국방위담당관(제2부국장)에 이종학 해양경찰대장을 전보 발령하고 치안국 과장·시도경 국장 등 사무관급 17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
-
고속 도로상의 범죄
고속도로 상에서 범죄가 일어났는데 신고가 늦고 또 전주까지 범인이 도피할 수 있어서 고속도로 상의 보안의 허점이 폭로되고 말았다. 범인이 고속도로 보행「티킷」을 가지지 않고도「톨게
-
(730)
건준의 적색화 두차례에 걸친 건준의 부서 개편으로 이른바 「환골탈태전략」에 완전히 성공한 공산당은 더욱 기승을 부리며 날 뛰기 시작했다. 앞서도 말했 듯 독립 당시 정치세력으로는
-
경찰 갑호비상
치안국은 26일 상오 9시부터 3월2일 상오 9시까지 총선거에 따른 갑호비상 경계령을 전국경찰에 내렸다. 치안국은 선거경비를 위해 각 경찰국·경찰서 단위로 선거 경비본부와 선거사범
-
(682)제30화 서북청년회(42)
서청을 같이 했던 동지들중 섕각키지 않는 사람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일찌기 유명을 달리한 김성주·강시룡 등은 잊지못할 동지들이다. 김성주 동지 (평북 강계) 는 우리가 평청을 할때
-
(1)예방과 관리를 위한「가이드」|원인과 사례|「고층」화인의 90%가 전기
전기는 우리생활 주변에 한시도 없어서는 안된 문명의 이기. 그러나 자짓 잘못 다룰 때 인명과 재산을 빼앗는 무서운 사고의 원인이 된다. 시민회관 참사와 서울대학교 부속병원 화재사건
-
구정물가 단속령 치안국
치안국은 1일 구정을 앞두고 생필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부 악덕업자들이 매점매석·출고기피·폭리행위 등을 비롯, 각종 협정요금을 위반하고 있어 전경찰력을 투입, 철저히 단속하라고
-
(670)서북청년회
동명여중(교장 이신단·행방불명)과 한성중(교장 박준영·월북)은 중학교라고 우습게 보았다가는 큰코 다칠 좌익의 온상이었다. 둘다 좌익 교장이버티고 앉아 자파로 교사진을 짜고는 어린
-
단명에 쫓기는 책임시정|10년 동안 치른 도백·치안국장인사의 언저리
2명의 지방장관과 경찰의 총수인 치안국장이 또 바뀌었다. 이번에 바뀐 강원도와 경기도지사를 빼놓은 나머지 지사들은 그래도 안정된 도정을 펼 수 있는 임기가 있었는데 강원도는 1년만
-
비상계엄해제와 치안확보
비상계엄의 해제와 때를 같이해서 14일 치안국은 전국경찰에 특별 경계령을 내렸다. 이는 금15일 보시되는 대의원선거일의 전후에 대비함과 아울러 앞으로 다가올 성탄일과 연말연시에 있
-
투·개표 분위기 보호…사회악 단속
치안국은 14일 상오 통일 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일 (15) 전후와 성탄일·연말연시를 앞두고 예상되는 각종 범죄와 자유로운 선거 분위기 보호를 위해 전국 경찰에 특별 경계령을
-
수사 경찰의 과학화
김현옥 내무는 30일 치안국 및 서울시경 간부들을 긴급 소집하고 『앞으로 열흘 안에 미제사건을 해결 못할 경우에는 수사 관계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김 장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