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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주치의] 디지털 기기 잘 활용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되죠
정유석 교수라마르크(Lamarck, J.)의 ‘용불용설(用不用說)’은 신체 기관은 사용할수록 발달하고 안 쓰면 퇴화한다는 유명한 이론이다. 자손에게도 유전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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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 바라는 민선 6기 과제와 전략은?
◇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민선 6기를 준비하는 과제와 전략’에 관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24일 오후 3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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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관리엔 유용, 초진 환자 진단은 아직 불안"
환자-의사 간 원격의료 허용을 놓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3월로 예고된 의사협회 총파업에서도 원격의료는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 주장대로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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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관리엔 유용, 초진 환자 진단은 아직 불안”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안무업 교수가 원격의료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81세 섬주민 처방 받고 “편해유” 무조건 약 요구엔 의사들 “난감” “원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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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8~2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전국 보건소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담당자 및 시․도 관련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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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방문해 노인들 맞춤 건강관리 해드려요
천안시 보건소 의료진이 농촌지역 노인들의 안과질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충남도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우리 마을 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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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는 병, 중의는 사람 고치지만 대의는 나라를 고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의사가 사람을 고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국내 예방의학의 태두인 양재모(94ㆍ사진) 성심의료재단 이사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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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는 병, 중의는 사람 고치지만 대의는 나라를 고친다”
양재모 1919년 경북 상주 출생. 휘문고보를 나온 뒤 금융조합 서기로 3년간 일하며 학자금을 마련해 1944년 세브란스 의대에 진학했다. 이어 미국 미시간대학 보건대학원과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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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건망증 심해 조기 치매 의심된다는 49세 주부
Q 49세 주부입니다. 일찍 결혼한 덕분에 두 자녀 모두 대학에 진학해 이제부터는 나를 위한 삶을 즐기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조기치매가 아닌가 의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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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찾아가는 이동병원 … 주민들에 맞춤 건강진료 서비스
의료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찾아 진료 활동을 펼치는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천안·아산지역 보건소들이 저마다 특색 있는 사업을 선정, 신도심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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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접목한 건강검진, 연령대에 맞게 받으세요
한의사가 수검자의 사상체질을 진단하고 있다. 경희대 동서건강증진센터에서는 양방과 한방의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사진 경희대의료원] ‘눈에 보이지 않는 미병(未病)까지 잡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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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는 우울하다
파킨슨병에 걸린 많은 사람들 중 우울증에 걸려 삶의 질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로리다의대 마이클 오컨교수에 따르면 적어도 50%의 파킨슨병환자는 우울증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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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기습 … 30~40대 젊은 환자 6년 새 40% 급증
서울에서 건설회사에 다니는 황모(40)씨는 요즘 치매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황씨는 평소 술을 자주 마셔 주당(酒黨)으로 통했다. 3∼4년 전부터는 하루 이틀 술을 마시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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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성역'은 없다…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
▲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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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을 손금 보듯 … 치매·뇌졸중·파킨슨·뇌동맥류 조기에 잡는다
가천뇌건강센터에서 여성이 뇌인지기능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 가천뇌건강센터]고령화 사회에 가장 소중히 여겨야할 ‘덕목’이 뇌건강이다. 뇌졸중이나 치매와 같은 뇌질환은 개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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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공제 크게 늘어 … 셋째부터는 1인당 100만원 → 200만원
매년 하는 연말정산이지만 해마다 달라지는 항목이 적지 않다. 따라서 이에 맞춰 각종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챙겨야 좀 더 두둑한 13월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 우선 수월한 연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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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상품 연내 300만원 넣으면 19만8000원 돌려받아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재테크 ‘대흉년’인 올해엔 연말정산이 가장 높은 수익상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달라지는 항목을 꼼꼼하게 챙겨야 손해보지 않는다. 1월 서비스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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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000억 투자” … 줄기세포 연구 탄력
미국의 유명 미식축구 선수인 데렐 오언스가 무릎을 치료받기 위해 19일 내한했다. 오언스는 차병원에서 자신의 복부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부상 부위를 치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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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형제를 주신 까닭
“바쁘냐?” 어머니의 목소리는 다급했다. 왜 그러세요? “선옥이가 너를 너무 보고 싶어 해서 말이다.”지난해 말 배가 아프다던 누이는 저린 다리를 부둥켜 안고 쓰러졌다. 심장대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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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유전자 검사로 질병 예측·조기 치료 … 120세 장수 시대 연다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됐다. 특히 암과 성인병 발병률이 최고조에 이르는 50~60대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어떤 항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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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만성 소화불량·기억력 감퇴 … 어르신, 우울증 아닐까요
[일러스트=강일구] 10년 전 중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한 신모(70·경기도 고양시)씨는 6개월 전부터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불면의 밤을 보내는가 하면 식욕부진으로 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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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건강주치의-부산치과] 건강한 치아는 치매예방의 일등공신
건강한 치아는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동시에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기본 조건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평균 수명이 길어진 만큼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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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내 주치의” 질환 확인 땐 스타 의료진 직접 진료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의 모습. 최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건강검진에도 명품이 있다’. 지난 2월 건국대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헬스케어센터를 개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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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랑합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큰 뜻을 담아드려요”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한국문화가 인류에 기여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부모를 공경하는 효 사상 “이라고 했다. 자식이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