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기 치아교정으로 알찬 여름방학나기
최근 방학을 맞아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교정을 하기 위해서다. 교정에 대한 인식이 기능적인 면에만 국한되어있다는 이전의 상식과는 달리, 근래에는 심미적인 면까지 보완
-
함바비리 유상봉 돈 받은 경호실 직원 파면
청와대 경호실 직원 박모(46)씨가 2010년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으로 구속됐던 브로커 유상봉(67)씨로부터 억대의 부적절한 돈을 받았다는 이유로 15일 파면됐다. 서기
-
우리아이 남보다 성장 속도 빠르다면 성조숙증 의심을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왼쪽)이 아이들에게 성조숙증을 치료하고 성장을 돕는 한약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하이키한의원] 성조숙증을 겪는 아이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
-
영어교육의 길을 묻는 곳!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인재의 필수항목으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영어구사력이다. 세계 어디에서든 원활한 의사소통을 구현할 수
-
자녀 체형 이상 발달 땐 질병 가능성
건강의 지표가 점차 삶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아이들의 체형이나 몸무게·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춘기 현상이 정상 시기보다 이르게 나타나는 ‘성조숙증’도 마찬가
-
[이런 약 아세요?] 남성 호르몬 50% 증가 효과 … 주사보다 투약 조절 쉬워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해 갱년기를 겪는다. 남성호르몬은 20대 전후로 정점을 찍는다. 이후 30대부터 매년 0.8%씩 줄어든다. 개인마다 차이가
-
[이훈범의 세상탐사] 양극화가 ‘혁명 도미노’ 부르나
지난 4월 말 이집트 카이로의 한 커피숍에 20대 청년 백수 다섯이 모였다. 원두가루가 씹히는 이집트 커피를 이미 여러 잔 비웠다. 연신 빨아대는 물담배 연기는 갈수록 매캐해져
-
눈운동하면 시력 좋아지고 머리도 좋아진다
초등학교 2학년생인 이진호 군은 작년 9월에 시력이 0.8이었는데, 학기초에 0.4로 갑자기 나빠져 안경을 맞췄다. 안경을 쓰기 전에 상위권이었던 성적이 10등 밖으로 밀려났다.
-
유형별 조기 관리로 '치매' 막을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는 흔히 치매 전단계로 불린다. 아직 치매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본인 혹은 주변 사람이 보기에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저하된 것을 느낀다. 인지 기능 검사에서도 같은
-
유럽 진출 성공한 셀트리온 다음엔?
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램시마'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을 둘러싼 분식회계 논란도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
조울병에 항우울제 먹으면 악화될 수도
[사진=여의도성모병원]가끔 잔혹한 사건들이 일어난다. 얼마 전에는 여중생이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너는 죽어야 한다”고 외치기도 했다. 이 경우 가해자는 조울병(양극성 장애)을
-
의료계 고급 일자리 양산…상습 알바생 부작용도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병실에서 젊은 참가자가 약을 복용하고 있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상 단계를 거친 뒤 환자를 대상으로 더 큰 규모의 임상시험에 들어가게 된다.
-
조울병에 항우울제 먹으면 악화될 수도
여의도성모병원 가끔 잔혹한 사건들이 일어난다. 얼마 전에는 여중생이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너는 죽어야 한다”고 외치기도 했다. 이 경우 가해자는 조울병(양극성 장애)을 앓는
-
의료계 고급 일자리 양산 … 상습 알바생 부작용도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병실에서 젊은 참가자가 약을 복용하고 있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상 단계를 거친 뒤 환자를 대상으로 더 큰 규모의 임상시험에 들어가게 된다.
-
내 아이 교정치료 언제부터, 어떻게 할까?
최근 유명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교정치료의 기능적, 심미적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한번쯤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 질문중 하나가 “내 아이의 교정치료는
-
[인터뷰] 365일24시간 웰니스 의원 정진아 원장
올해는 장마가 일찍 시작됐지만 당분간 마른 장마가 이어진단다. 하지만 장맛비가 주춤하는 대신 30도 안팎의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벌써부터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내
-
토요가산 챙기고 만성질환 관리제 강화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의 강력한 요구사항이었던 토요가산제가 받아들여졌다. 동시에 만성질환 관리제 강화안도 함께 받아들이는 상황이 됐다. 한 수씩 주고받은 셈이다. 18일 열린 제14차 건
-
줄기세포 이식술, 손상된 연골 80% 이상 다시 생생하게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오광준 교수가 환자에게 무릎 연골 재생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건국대병원] 무릎 관절염 치료가 진화하고 있다. 닳거나 찢어진 관절 연골을 ‘수리’하던
-
[이런 약 아세요] 동남아·아프리카 여행 하루 전부터 복용
GSK의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론’.고온 다습한 여름은 모기의 계절이다. 모기는 말라리아 같은 질병을 퍼뜨리는 매개체다. 말라리아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면 말라리아 원충이 모기
-
세포캡슐 이용해 목주름·흉터 개선 … 피부노화 근본적으로 막아
셀파크 피부과 박병순 원장이 환자에게 세포동안술로 흉터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피부 노화는 주름에서 시작한다. 축 처진 볼 살이나 팔자주름·미간 주름
-
현미발효 흑초, 항산화력 뛰어난 '식초의 왕'
지난해 자궁암수술을 받은 뒤 흑초로 면역력을 회복한 박경신(맨 왼쪽)씨는 손자까지 3대가 흑초를 즐겨 마신다. 사진은 13일 공원에 나들이를 나온 박씨 가족(오른쪽부터 남편 한승희
-
치아 부족한 어린이 이렇게 많아?
젖니를 갈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는 보통 만5~6세다. 이때부터 순서대로 치아가 빠지고 나오는 과정이 이뤄진다. 개인차가 있지만 대략 만12~13세가 되면 28개의 영구치(사랑니
-
'날 더워지니 관절 통증이...' 건초염 환자 연중 6~8월 최다
날이 더워지는 6~8월은 건초염 환자가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주의해야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라져가는 전통 먹거리
이지영 기자세상이 빠르게, 편리하게 바뀌면서 잃어버린 맛들이 있습니다. ‘슬로푸드 국제본부’에서는 1997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전통 먹거리들을 찾아 ‘맛의 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