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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서 불법촬영 중학생…법원 판단한 손해배상 액수는
남자 중학생이 화장실에서 또래 여중생을 불법촬영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당사자는 물론 피해자의 부모에게도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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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뺑소니로 법정 선 펠트로…"헛소리"라며 꺼낸 증거물
21일 유타주 파크시티 법정에 출석한 기네스 팰트로. 로이터=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과거 스키 리조트에서 ‘스키 뺑소니’를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2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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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쿵 했는데 한 달 VIP실? 이젠 내 돈 주고 드러누울 수도
2023년부터 교통사고로 타박상과 염좌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뒤 한 달 이상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힘들어진다. 게다가 치료비 중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의 자동차보험에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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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만 22억→528억...돈냄새 맡은 병원 요즘 눈독들인 수술
━ [요지경 보험사기] 지난 1년간 서울 강남 일대의 병원을 돌며 각종 수술을 받은 A씨(40·경기도 파주시). 지난해 11월 백내장 수술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자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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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때 1000억 규모…전광훈 구상권 청구액 얼마나 될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담임목사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구급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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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 1명 460만원…구상권 청구땐 전광훈 수십억 물판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첨탑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교회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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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범퍼 긁혔는데 210만원? 황당 합의금, 이젠 못 들이댄다
[사진 pxhere] 자동차 범퍼가 긁히는 등 경미한 차량 사고 시 과도한 합의금을 받지 못하도록 자동차 보험 제도 개편이 추진된다. 강호 보험개발원장은 11일 “작년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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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범퍼 긁혔는데 210만원? 황당 합의금, 이젠 못 들이댄다
자동차 범퍼가 긁히는 등 경미한 차량 사고 시 과도한 합의금을 받지 못하도록 자동차 보험 제도 개편이 추진된다. [사진 pxhere] 강호 보험개발원장은 11일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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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 안 됐다” 박유천 반려견에 물린 여성이 뒤늦게 고소한 이유
7년 전 배우 박유천(32)의 반려견에 물렸다며 박유천을 중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한 한 드라마 제작사 대표의 아내 A씨가 뒤늦게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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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개 물림 치료비 11억, 3억은 주인이 물어내지 않아
서울 한강 고수부지에서 한 시민이 대형 반려견과 산책하고 있다. 타인의 반려견에 물리면 건강보험을 우선 적용한 뒤 개 주인에게 돌려받는다. 이를 납부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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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악용해 부당 이득 챙긴 의료기관, 3년새 3배로 뛰어
건강보험을 부당 청구했다가 적발된 의료기관이 3년 새 3배로 뛰었다. [중앙포토] # A 씨는 2012년 1월 3일과 2월 21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 병원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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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헬기 충돌’ 삼성동 아이파크 주민에 600만원 배상하라”
지난 2013년 LG전자 소속 헬리콥터가 서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에 충돌한 직후의 모습.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기체와 잔해가 놓인 아파트 화단에서 119 구조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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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실손보험이 뭔가요
Q. 최근 신문과 TV에서 실손보험에 가입하라는 광고를 많이 보게 됩니다. 건강보험과 비슷하지만 따로 돈을 내고 들어야 한다는데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도수치료’라고 처음 들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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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치매 아들 병수발한 아버지, 별거 며느리에 "치료비 내라" 승소 판결
뇌 수술 후유증으로 치매에 걸린 아들을 병수발해온 아버지가 아들과 별거 중인 며느리를 상대로 치료비 구상금 청구 소송을 내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부장 오성우)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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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환자 내세워 건보료 탄 13곳 첫 공개
충북 청주의 미래신경과의원은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7개월 동안 그 전에 왔던 환자들이 다시 방문한 것처럼 진료 기록을 허위로 꾸몄다. 이렇게 해서 진찰료·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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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민간보험사 눈먼 돈 빼먹은 신종 ‘요양병원 사기단’ 적발
처음이다. 암환자 등 장기요양환자를 유인해 건강보험 급여와 민간 보험사의 보험금 등 ‘눈먼 돈’을 노리는 ‘요양병원 사기극’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보험 전문가들도 놀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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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차 사고 3주 진단 받고 417일이나 치료
A씨(58)는 2004년 2월 서울 창동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서행하던 승용차 앞범퍼에 부딪혔다. 그는 이 사고로 정강이와 엉덩이 등에 상처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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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후엔 촛불집회 주최 않기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를 더 이상 주최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회의 관계자는 7일 “광복절까지만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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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뇨 대란, 정부 대책 세워라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 400만 명을 넘어섰다.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당뇨 환자도 50만 명에 이른다. 이런 추세로 가면 2030년엔 당뇨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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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10배 뻥튀기… 병명 바꿔 청구 건보재정 좀먹는 병·의원
"어떻게 의사들이 그런 비양심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느냐."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서울 성동구 S피부과의원에서 자외선 치료를 받은 대학생 이모(25)씨는 의원 측이 수가(酬價·의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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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료 한해 1조 샌다] 단순 두통환자도 CT촬영
'의보재정 적자 = 의보료 인상' . 보험재정에 구멍이 날 때마다 정부가 앵무새처럼 되풀이해 온 악순환이다. 그러나 보험료 인상은 보험운영 주체의 알뜰한 살림살이가 전제될 때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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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과다.부당청구 많다
자동차 보험 환자들의 치료비를 둘러싸고 보험사와 병원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병원들이 교통사고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치료를 하거나 약값등각종 진료비를 정상 가격보다 높게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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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 진료비 5백억 과다청구/지난해
◎병원들 부당사례 크게 늘어/진료비 총액 2조9천억 돌파 전국민의료보험 시행 2년째인 지난해 1년간 의료보험 진료비 총액이 89년보다 48.7% 늘어 3조원에 육박했다. 또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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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대붕괴…아랫집에 손해입혔을땐 자신이 쌓지 않았어도 손해배상"|작년3월 서울 신대방동 여공압사사건 일번판결
강우·누수등으로 축대가 무너져 축대아랫집에 손해가 발생했을 때 축대 윗집에 사는 사람은 비록 그 축대를 자신이 쌓온것이 아니더라도 손해를 배상함 책임이 있다는 새로운 판결이 내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