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퍼트 대사 퇴원, "한-미 끊을 수 없는 고리에 대한 믿음 굳건"
‘리퍼트 대사 퇴원’[사진 중앙포토]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 대사가 피습 닷새 만인 10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했다. 세브란스 병원을 출발하기 직전 기자회견을 자청한
-
마크 리퍼트 대사 퇴원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 대사가 피습 닷새 만인 10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했다. 세브란스 병원을 출발하기 직전 기자회견을 자청한 그는 “이번 사건으로 오히려 한국에
-
정씨 "불장난 누가 했는지 밝혀질 것"
걸음걸이는 당당했다. 얼굴 표정은 불쾌한 빛이 역력했다. 1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기 위해 취재진 앞에 등장한 정윤회씨의 모습이다. 그가 공개적인 자리에 나타난
-
북, 고위급 접촉 제의 대답도 없는데 … 남남 삐라 충돌
북한정권을 비판하는 ‘삐라’, 즉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대북전단 풍선에 대한 북한군의 고사총 사격(지난 10일 경기도 연천 지역)으로 촉발된 남북 간 군
-
[영국 록의 원류를 찾아서] 기념비 없어도 … ‘비틀스 건널목’ 찾는 순례자 매일 수천
더 비틀스! 영국 리버풀 출신의 이 4인조 밴드는 1962년 10월 5일 발표한 첫 싱글곡 ‘Love Me Do’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이듬해 1월 11일 선보인 싱글곡
-
엄마가 좋아하던 아이돌과 내 우상 엑소가 만난다면
음악채널 Mnet의 새 프로그램 ‘EXO 90 : 2014’의 기자간담회가 11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렸다. 그룹 엑소 멤버 11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리더 수호
-
퍼거슨시 '흑인 시위 확산'…급파된 법무장관에 주목
[앵커] 미국에선 10대 흑인이 경찰 총격에 사망하면서 격렬한 항의 시위가 계속돼 흑백갈등이 재연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았습니다. 어제(20일)까지 120명이 넘는 시위대가
-
시간은 예술을 낳고 예술은 명품을 낳았다
1 설치디자인 “The Gate” 를 통과하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컨셉 워치 IDone과 IDtwo. 까르띠에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상징물이다. © TOKUJIN Y
-
"유병언, 금수원에 있다" … 다시 묻자 "잘 몰라"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8일 금수원(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을 공개했다. 가운데 튀어나온 건물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사진 스튜디오다. 오른쪽은 복음침례회가 비치한 유 회장의 사진집
-
[트렌드&] "안재욱, 안재욱 … " 중국·일본서 온 여성들 눈물의 환호
10일 뮤지컬 ‘태양왕’ 첫 공연에서 주인공 루이 14세를 연기한 안재욱. 그가 무대에 서는 날엔 1997년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때부터 팬이 된 일본인·중국인 관객들이 객석
-
탈출구 없는 고시원 빈곤층
서울 영등포시장 인근 2차로 도로변에는 고시원·고시텔 10여 곳이 늘어서 있다. 지난 10~11일 본지 취재팀은 이 가운데 5곳을 심층 취재했다. 이 지역 고시원에만 200여 명이
-
추신수 "300-300 욕심 … 마흔까지 MLB서 뛴다"
추신수 ‘1억 달러 사나이’ 추신수(31·텍사스)가 금의환향했다. 추신수는 30일 부인 하원미(31)씨, 아들 무빈(8)·건우(3), 딸 소희(2)와 함께 귀국했다. 서울 소공동
-
이지스함 타고 17시간 … 이어도, 태극기 휘날리다
해군 해상초계기(P-3C)와 이지스함인 율곡 이이함이 2일 오전 종합해양과학기지가 있는 이어도 상공과 해역에서 해상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해군이 지난 2일
-
竹의 장막 속 ‘3번 건물’ & 베일에 싸인 지하 수장고
1 강원도 연천군에 위치한 휴양형 리조트 허브빌리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54)씨가 소유주로 되어 있다. 18일 오전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
竹의 장막 속 ‘3번 건물’ & 베일에 싸인 지하 수장고
1 강원도 연천군에 위치한 휴양형 리조트 허브빌리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54)씨가 소유주로 되어 있다. 18일 오전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
[이슈추적] 외국인 유학생 9만 명 … 무너지는 코리안 드림
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에 유학 오는 외국 학생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2005년 2만2526명이던 외국인 유학생은 2년 뒤인 2007년 곱절인 5만 명을 넘어섰고 지금은 10만
-
솔로대첩 간 40대男, 여고생에 접근해…경악
지난 24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솔로대첩’에서 참석자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광주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남성 200여 명과 여성60여 명이 참석했다. [뉴시스]
-
여고생 어깨에 손 올린 40대 남성, 젊은이들과 실랑이
지난 24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솔로대첩’에서 참석자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광주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남성 200여 명과 여성60여 명이 참석했다. [뉴시스]
-
韓서 은행다니는 외국인 "성매매 해보니" 경악
2일 밤 부산의 한 유흥가에 뿌려진 성매매 광고 전단지. 전단지에 적힌 `풀싸롱`이란 여성 종업원과 술을 마시고 같은 건물에서 성매매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뜻한다 (부산=송봉근 기자
-
멈춘 카운트다운 시계 전국이 허탈·실망·탄식
29일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발사통제동. 예정 발사시간인 오후 4시를 16분 정도 앞두고 갑자기 카운트다운 시계가 멈춰 섰다. 시계는 16분52초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깜
-
安, 지방 칩거… 캠프엔 “사퇴 취소하라” 전화 빗발
“지방에 가서 조금 쉬다 오겠습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전격 사퇴 다음 날인 24일 아침 조광희 비서실장 등 캠프 측근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다. 캠프가 공유하는 스마트
-
安, 지방 칩거… 캠프엔 “사퇴 취소하라” 전화 빗발
안철수 후보 사퇴 다음 날인 24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사무실은 썰렁했다. [연합뉴스] “지방에 가서 조금 쉬다 오겠습니다.”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전격 사퇴 다음 날인
-
문·안 양측 대변인 “거의 이견 없이 일사천리”
6일 오후 8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나란히 회담장 문을 열고 나왔다. 75분 동안의 배석자 없는 회담에 이어 45분간의 합의사항 구술을 마친 뒤였다.
-
더 얇고 선명한 ‘OLED TV’ 연내 출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12’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전시관을 찾아 첨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가운데 전시물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