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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만 안 올라 뭐든 해야" 온라인·AI 활용 'N잡러' 54만명
━ ‘조용한 부업’ 열풍 지난 18일 오후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시내를 이동 중인 배달 노동자의 모습. [뉴시스] “교통비, 점심값 등 안 오른 게 없는데 월급은 그대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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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왜 떨어트렸지” AI면접 잣대 몰라 취준생들 한숨
━ 취업의 새 변수, 깜깜이 AI면접 기업 채용 과정에 AI 전형이 늘고 있다. 사진은 AI역량검사 프로그램. [사진 마이다스인 홈페이지] 유통업계 영업 직무에 지원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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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받으라" 회사 지시에 나선뒤…체포된 10대 직원 왜
보이스피싱범이 알바 지망생 A씨를 속이는 카톡 내용 일부 재구성. 10대인 A양(부산 거주)은 지난해 11월 보이스피싱 가담(사기 방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양은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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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 2022 국가서비스대상②] 업계 최고 PB, 하루만 맡겨도 이자혜택
산업정책연구원(IPS)이 14일 ‘2022 국가서비스대상(5th National Service Awards)’을 발표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매년 한 해 동안 부문별로 소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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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이런 크롤링 소송 없었다…네이버 열받게한 스타트업 [팩플]
팩플레터 226호. 정다운 디자이너 무임승차인가, 후발주자에게 경쟁 기회를 주는 기술인가. 국내 최대 플랫폼 기업 네이버가 한 스타트업의 ‘크롤링’(crawling·온라인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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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복지에 열광…집 청소, 골프회원권 대여까지
━ 진화하는 사내복지 “입사 후에는 따로 미용실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죠. 회사에서 고용한 헤어디자이너에게 제 머리를 맡깁니다. 간단한 커트부터 염색과 두피 클리닉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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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시키고 혼 좀 냈다고 나가버려? 90년대 직장인 잡는 법
국내 A 마케팅 업체는 올 들어 직원들이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면서 수개월째 필요한 인력의 20% 정도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퇴사자는 모두 20~30대 초반의 젊은 직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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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원격근무 시대, 전화·카톡보다 더 중요한 이것?
팩플레터 150호, 2021.10.5 Today's Topic"너 내 동료가 돼라" 협업툴 WAR 팩플레터 150호 회사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일잘하는 동료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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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용 역설…취준생 면접비 48만원, 2배로 뛰었다 왜 [뉴스원샷]
지난해 10월 28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대면 온라인 여성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여성이 인공지능 면접 체험을 한 뒤 온라인 면접을 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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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코스피 넘버3 양보 못한다, 카카오·네이버 최후 승자는?
네이버·카카오가 연일 엎치락뒤치락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놓고서다. 지난 15일 카카오가 종기가준 첫 시총 3위(64조 1478억원)에 오른 이후, 내리 사흘간 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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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초임 5000만원 시대…연봉 인상 승자 주차장에 있다?[뉴스원샷]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SK 하이닉스 사옥. [뉴스1]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 5000만원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올 초 개발자 대란을 겪은 게임업계와 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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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태취재 | 사주팔자는 옛말, 타로 찾는 2030세대
사주와 달리 타로는 길어야 3개월짜리 가까운 미래 점쳐 코로나19 구직난도 영향 미쳐… 자격증 기관 난립은 문제 한 직장인이 타로 관련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고 있다. 불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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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동자제" 분위기에···"벌써 문의 2배" 벌초대행사 호황
지난해 추석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성묘객이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는 모습. 송봉근 기자 경기도에 사는 김모(54)씨는 매년 추석마다 전북 김제로 성묘를 다녀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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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 가야지" 쏙 들어간 말···싫은 직장이 평생 직장 됐다
취업직업훈련 안내문을 살펴보는 한 구직자. 뉴시스 정보기술(IT) 업체의 해외 법인에서 일하는 A씨(30대)는 최근 직장을 옮기겠다는 계획을 접었다. 이전까진 근무 연차만큼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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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80% 급감” 헤드헌팅 시장 말라붙었다
코스닥 상장사인 A사는 올해 초 마케팅 인력 2~3명을 충원하려던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 회사의 전 직원은 80명가량. 경쟁사보다는 낫다곤 하지만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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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낮추라고요? 중소기업은 서류도 떨어져요”…'IN서울'이 마이너스 스펙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면접관이 자기소개서를 보더니 'OO대 나와서 왜 우리 회사를 지원하지?'라고 물었어요. 회사의 비전을 봤다고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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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회사에 원서 내기 전에 꼭 해야할 일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18) 부산시청에서 열린 경력직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중앙포토] 휴가 절정기인 동시에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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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저 실업률에 한인기업도 '구인난'
사상 최저라는 낮은 실업률로 인해 한국지상사나 한인기업들도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 직원을 뽑기가 더 힘들다는 게 기업 HR 담당자들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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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삼성 수능’ … 멀어지는 미래형 인재 뽑기
임미진 산업부 기자 다음 명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론으로 타당한 것은? 모든 전화기는 휴대폰이다. 어떤 플라스틱은 전화기이다. ① 모든 플라스틱은 전화기이다. ② 모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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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고시 GSAT 유감···'문제풀이집 인재' 뽑기 인가
다음 명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론으로 타당한 것은? 모든 전화기는 휴대폰이다. 어떤 플라스틱은 전화기이다. ① 모든 플라스틱은 전화기이다. ② 모든 휴대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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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2) 반퇴세대 구직자 울리는 10가지 편견
잘나가는 광고인이었다가 IMF 때 35세에 강제로 잘려 일찌감치 백수생활을 경험했다. 이른 나이에 그런 험한 꼴을 당하면서 월급쟁이에 염증을 느끼고 PC방 창업, 보험설계사 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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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가장 많은 혈액형 보니…“혈액형 알면 직무가 보인다”
사진 픽사베이] 남녀 직장인 882명을 대상으로 한 ‘혈액형과 직무’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회사 대표이사(CEO) 혈액형으로는 B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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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요건이 '석식 선호 직원?'…한 드라마 PD의 죽음이 재조명한 '열정호구' 문제
"저기 뒤에서 일하는 직원 보여요? 저 직원 지금 25시간째 일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취업준비생 A씨는 며칠 전 한 정보기술(IT) 회사 면접 자리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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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뭐죠? 일본 내년 대졸 채용 9.7% 늘린다
내년 봄 일본 주요 기업의 대졸 채용 인원이 올해 대비 9.7% 증가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1일 보도했다. 8년 연속 증가세다. 닛케이가 일본 내 2128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