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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항공유 난로가 인기짱
입춘이 지난 5일 한낮 서울의 최저기온은 –11.6°C로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을 강타했던 최강 한파에 서울의 기온이 –14.3°C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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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복지, 겨울이 겁나는 130만 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해요
석유공사는 지난해 말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Sunshine 사업’ 일환으로 안양시 에너지빈곤층 51가구에 400장씩 총 2만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겨울은 가난한 사람에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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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형 가스폭발사고(사설)
정부가 「생활개혁」의 일환으로 후진국형 인재추방을 다짐하고 나자마자 가스폭발사고가 연이어 터졌다.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위험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 셈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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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 1인당 하루 평균 2.3㎏…미·일의 2배
우리나라 국민들이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는 얼마나 될까. 보통 쓰레기라 하면 가정과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가운데 인체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특별 관리되는 특정 폐기물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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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사람 “푸대접” 서럽다/공공요금체계 생활권과 따로 놀아
◎해결하려는 당국 노력없어 더 문제/이웃마을 전화에 시외통화료/나들이 할 때마다 시외버스료/연탄·가스 구입땐 특별운송료 농촌이나 섬지역 주민들은 서럽다. 똑같은 버스·전화·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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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공급 비상/수요급증… 저장시설은 부족
◎난방기 사용 억제키로 올 하반기에 프로판가스(LPG) 공급이 크게 달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7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LPG수요는 3백92만4천t으로 작년의 3백4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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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끊겨도 112일 버틴다/페만전쟁 대처는 이렇게
◎원유물량 확보에 최대 역점/영업용 10부제 운행… 방송시간도 단축/20% 부족땐 등유등 배급제/유화·화섬업계 타격 클 듯… 당국선 금융긴축 대처 중동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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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협회 15개도시 작년 소비실태 조사
◎기름ㆍ가스/가정연료 “안방차지”/“돈 더들어도 좋다” 연탄소비 격감/서울 유류보일러 설치 11% 증가 도시가정연료의 주종이 기름ㆍ가스로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대한석탄협회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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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용 가정 크게 늘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소비 패턴이 크게 바뀌고있다. 동자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이회성)이 지난해3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1만여가구와 2만2천2백50개업체 6백90개 대형건물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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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위
▲최동규동자부장관보고=비상시 석유수급관리대책을 단계별로 나누어 수립해놓고 있다. 1단계로 석유수급조정명령을 발동, 석유할당제를 실시하고 비중동지역원유의 조기선적을 꾀하겠다.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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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료 가스시대 온다
가정연료에 가스시대가 온다. 밥 지을때나 난방 할때 많이 쓰는 연탄이나 기름 대신 가스를 점점 많이 쓰게된다. 지금부터 20년 후인 서기2001년엔 가정취사용 연료의 61%를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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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연료소비「패턴」여름엔 연안이 안팔린다
가정연료의 소비패턴이 여름 다르고 겨울 다르다. 겨울철 난방용으로는 그래도 연탄이 인기지만. 웬만한 가정이면 한여름에는 이제 연탄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취사용만은 등유와가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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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판매량 올들어 격감
가정에서 취사용으로 가스를 쓰는 추세가 가속되고 있다. 11일 동자부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서울시내에서 팔린 연탄은 하루 1백28만2천장꼴로 지난해 같은달의 하루 4백87만7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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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권 대신 백만원 권 수표 나올 듯|진흥개발, 중동에 연탄 10만장 첫 수출|현대, 리비아제철 5억 7천만불 수주|주인 없는 주택복권 57억|총 발행액의 6.3% 차지
★…1백만원 짜리 정액수표가 곧 등장할 전망이다. 최근 금융단은 수표의 고액화추세에 맞춰 현재 5만원, 10만원, 30만원, 50만원 4종으로 되어있는 정액수표 중 5만원 권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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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나라살림·우리살림|10조5천1백70억 예산안풀이
에너지 살림에는 사실 에너지 절약이 가장 좋은 긴축이다. 따라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드는 돈을 굳이 아낄 필요는 없다. 그래서 이번 새해예산안을 짤때도 당초 제외되었던 에너지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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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연료 소비패턴이 달라졌다
연탄공장들은 올 여름이 최악의 계절이 됐다. 여름철 가정용 연로의 소비패턴이 크게 바뀌고 있는데다 날씨까지 덥고 메말랐던 때문이다. 즉 겨울철 난방용으로는 아직도 많은 집이 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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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료 가스확대
정부는 5차 5개년계획(82∼86년)기간중 가정연료를 연탄중심에서 가스중심으로 바꾸어나간다는 방침에 따라 올림픽이 열리는 88년까지는 전세가구의 35%에 해당하는 3백30만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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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탄 ?사용으로 적합하다
하루에 연탄을 한번만 갈면되고 성냥불로 불을 붙일 수 있는 연탄이 새로 나온다. 독한 가스도 훨씬 적게 나온다. 보통 연탄과는 달리 .위에서 밑으로 타들어 가기 때문이다. 화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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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가구 취사연료|88년까지 가스대체|서울시
서울시는 11일 올림픽이 열리는 88년까지 시내전체가구의 절반인 1백여만가구의 취사용 연료를 연탄·LPG·석유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꾸기로 하고 이에따른 연차별 투자규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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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료를 어떤 기구에 때면 될까…|보다 경제적인 난방의 지혜
바람결이 쌀쌀해지자 성급하게 난방기기가 상점가에 전시되고 있다. 겨울을 앞두고 아궁이를 고치거나 보일러 시공을 서두르는 가정이 적지 않다. 올해 연료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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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값 외국의 3배|4월19일 인상이후의 에너지가 비교
「4·19」에너지 가격인상으로 우리나라 부탄가스는 다른나라보다 3배나 비싸졌고 전기요금수준도 여전히 높다.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값이 오른 부탄가스는 1배럴당 1백4달러83센트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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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더 두터워질 가계|연쇄파장이 걱정…에너지값인상 문답풀이|기름 아파트 난방비 15% 오를듯|경유 20드럼쓰는 주택 연25만원 추가부담
○…기름·연탄·전기요금등 국내에너지값이 한꺼번에 올랐다. 가뜩이나 쪼들리는 가계가 더욱 어려움을 겪게됐다. 이번 에너지값 인상이 우리생활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지를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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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일수록 직업에 불만|출근자 49·4%가 버스이용
경제 기획원은 5차 계휙 수립 기초 자료로 쓰기 위해 지난해 4월 주택·보건·후생 등 이른바 사회통계 조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그 결과를 부문별로 요약한 것이다. 국내 취업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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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안 일반 가정의 취사연료 연말까지 『가스』·유류화|14개동 1,700여 가구
4대문안 모든 업소의 조리 및 난방연료와 일반가정의 취사용 연료가 연말까지 「가스」 또는 유류로 바뀐다. 77년부터 연료 전환 시책을 추진중인 서울시는 21일 종로·중구 전역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