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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적변경 밥먹듯
92년 3월24일 치러진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임춘원(林春元).박규식(朴珪植)후보는 민주당으로 금배지를 달았다.그러나그것은 이들이 그후 4년동안 무려 5~6차례나 당적을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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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지역별 표의 흐름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은 4.11 15대총선의 결과는 새로이 1강여(强與)대 2소야(小野)의 정계구도를 만들어 냈다.지난해6.27선거가 2강(민자당.국민회의)1중(자민련)구도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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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각당 예상 최상.최악 시나리오
그동안 수많은 궁금증과 긴장어린 전망에 싸여온 4.11총선도결과개봉이 약 60시간(11일 저녁기준)밖에 남지 않았다. 여야4당은 내부적으로 구체적인 예상의석을 계산하면서 이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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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표 위력 과시한 선거사례
92년4월 제14대 총선때 안양에서 출마했던 이인제(李仁濟)현 경기도지사가 경험한 일이다.『선거 한달전까진 야당후보들 지지표를 다 합쳐도 안될만큼 제가 우세했습니다.부동표가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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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약효
신한국당이 이회창씨등을 영입한 뒤 기세가 충천하단다.시한국당측은 4.11총선에서 확실한 제1당이 되기 위해 당의 명운을 걸다시피 히고 있다.그러자면 지난번 참패한 서울에서 많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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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원도
『자민련 녹색바람이 강원도를 강타할 것이다.』 『두고봐라.결국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 것이다.』 강원도의 표심(票心)을 놓고 신한국당(가칭)과 자민련은 이미 「상대방 기(氣)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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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각당 목표.전략
정치권이 새해 들며 본격적 총선체제에 돌입했다.이번 4.11총선은 97년 대선 전초전으로 각당이 정치적 명운을 걸고 총력전에 임하고 있다.이번 선거로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집권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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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정국 전망-본사정치부기자 放談
▶부장:문창극 ▶차장:김현일.정순균.김준범.김민석.김두우.이연홍 ▶기자:강영진.김진국.배명복.김교준.김 진.김성진.김현종.김종혁.전영기.최원기.최 훈.정선구.박승희 지난 한해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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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이회창씨등 영입건의 배경-지지勢 늘려 總.大選승리
민자당 사회개발연구소가 권역별로 대표성을 지녔다고 판단되는 대중적 인물들에 대한 영입건의를 당지도부에 한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최근 자체조사한 지역대표성 인물(本紙 28일字6面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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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먼 민주주의
선거가 끝났다.선거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대한 시각이 엇갈린다. 중간평가든,지역감정의 발로든 결과는 결과다. 승패를 떠나 이번 선거의 결과를 돌아보아야 한다.이번 선거결과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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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의원들 「충격신드롬」
○…6.27선거가 끝난지 1주일이 지났는데도 민자당의 서울. 충청의원들은 「참패의 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면서 여러가지 쇼크증후군을 노출. 개표직후 서울시지부위원장직 사퇴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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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이 할일
거듭 말하지만 지금 정부.여당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일은선거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는 것이다.선거결과는 민자당의 참패였고,그것은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사의 반영이었다.그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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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YS 政局 어떻게 될까
6.27 지방선거로 주민들이 직접 뽑은 15명의 광역단체장(특별.광역시장과 도지사)과 2백30명의 기초단체장이 탄생했다. 지금까지는 지역 주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국가가 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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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의 의미와 政局전망
중앙일보는 한국의회발전연구회와 함께 6.27지방선거 결과의 의미와 향후 정국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金교수=이번 지방단체장 선거를 계기로 지난 58년이래 37년만에 지방정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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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집중분석-추종자 세력
김종필(金鍾泌)대표의 최대 약점은 당내 추종세력이 적다는 점이다.金대표가 그동안 대표다운 권한을 행사하지 못했고,「명예퇴진」압력에 시달리는 것도 다 당내 기반이 약하기 때문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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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저 투표율… 71.9%/투표율로 본 14대총선
◎서울 참여높아… 야 승리로 연결 기록상으로 보면 이번 선거 71.9%라는 투표율은 역대 총선 최저인 72.1%(6대 73년 유신직후)보다 낮은 수치지만 내용적으로는 김영삼·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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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실정에 국민불만 폭발(신 여소야대 정국:1)
◎대권싸움·공천잡음 염증 TK서도 “반란표”/DJ기반 다시 강화… 국민당 민생이슈 효과/정치권 재편·대선혼선 예고 3·24총선에서 국민은 거여의 일당독주를 강력히 견제했다. 민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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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심판의 뜻 겸허히 되새기자(사설)
유권자는 무섭고 단호했다. 실적없고 믿음을 주지못한 집권당의 안정논리엔 등을 돌렸다. 밀실거래로 짜맞춰 화학적 통합을 이루지 못한 거여의 힘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유권자는 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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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곳 아직 혼전…“예측불허”/전국종합(권역별 판세점검:5 끝)
◎55% 목표·95곳 안정 자체분석 민자/개헌저지선 확보 신중한 낙관 민주/“당선권 30곳”… 2·12총선 신당바람 재현 장담 국민 『판세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불안하다. 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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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바람」에 깊어지는 지역감정(14대총선 변수진단)
◎“텃밭 싹쓸이”강원까지 번져 「5한시대」우려/「부산풍」북상지역마다 “꿈틀” 14대총선 역시 지역감정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에 이견이 별로 없다. 13대 대통령선거 및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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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약효」지속여부 최대 변수/충청(14대 총선고지:7)
◎공화지분 보장 새인물 유혈 민자/「지역당」벗을 시험대로 총력 민주/지역별 인물중심 부동표 집중공략 국민/ 충청지역은 지난 13대총선때 김종필 당시 공화당총재(현 민자당최고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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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후계구도/민정계 「인물」은 누군가(92선거정국:2)
◎「반YS 대안」찾기 물밑조정/박태준·이종찬·박철언씨등 거명/내부조정·결정방법 미지수 대통령후보의 총선전 지명을 요구하는 민주계의 청와대 담판설에 민정계는 「총선전 후보가시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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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대 친여무소속 대결 치열/충남(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3)
◎JP 지역구출마 밝히며 아성 지키기/14개 선거구 모두 향응·금품제공 시비 표의 동서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중부권은 상당한 혼전상을 보이고 있어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함께 선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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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 가닥잡기 한창
◎신민·민주 「상임공동대표제」교신/17일 김대중총재회견 내용이 고비 그동안 지지부진,제자리걸음을 해온 야권통합협상이 최근 신민·민주당간에 양당의 절충안인 「상임공동대표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