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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대립 아닌 총선 무드로 갈 듯"|선서 후 정국 진단 기자 방담
-선거가 끝나자 관심은 노태우 당선자가 과연 어떤 정치를 펼쳐나갈 것인가 하는 점과 야권 두 김씨가 선거결과를 어떻게 수용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노당선자는 지금까지의 여권정치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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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 20년 근무한 정통관료
5척 단구에 야무진 성격으로 서울법대 졸업 후 60년부터 내무부관료로 출발, 20년간 계장·과장·국장·차관보와 충북도지사·차관을 지낸 내무부 정통관료출신. 10·26당시 충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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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놓고 "백가쟁명"|공청회 갈수록 열기… 5개 지역 중간 점검
지난 7일 수원을 시작으로 개최되고 있는 정부 지자제 실시연구의 주관의 공청회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실시 범위·선출방법·정당참여 문제 등을 놓고 열띤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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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국회이끌 상위장
호남출신 여당의원중에서는 최다선(4선). 서울대문리대정치학과를 나와 한국일보기자·동아일보정치부장을 거쳐 9대유정회의원으로 정계입문. 9∼10대에 걸쳐 한일의원연맹 간사로 의원외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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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차원의 사술」등 흑색선전난무|가열되는 「매터도현장」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자 정당간에 흑색선전 인신공격·중상모략등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들이 또 고개를 들고 있다. 전국의 현장취재틀 통해 혹색선전백태 추적해본다. 1월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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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공천자 34명 발표
신정당회당은 18일 제1차공천자 34명을 확정,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서울 ◇부산 ◇대구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북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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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의 정국감안 당중심으로 편성|엎치락 뒤치락…민정당 전국구 후보 인선
l8일 민정당전국구명단이 확정 발표되기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난 11, 12일 이한동사무총장이 연거푸 청와대를 다녀와 명단을 일단 확정했지만 그후 엎치락 뒤치락을 거듭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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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쯤 내년선거 출마|「해금인사」…누가 어느 지역구서 뛸것인가
3차해금으로 정치면허를 재발급 받은 84명중 12대 총선거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는 인사는 줄잡아 30여명선. 3차해금자 84명중 전직의원은 여야를 통틀어 38명이나 이들중 약7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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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새입물은 없는편 황낙주씨는 진해출마 다짐…신청안해
민한당의 19개 사고당부에 조직책을 신청한 사람은 대부분 지금까지 거명돼왔던 사람이며 유력한 새인물은 거의 없는 편이다. 신청자 66명중 △현역의원10명 △해금영입자 6영 △전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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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13명 추가공천
민정당은 지구당위원장 추가교체대상자를 13명으로 확정, 마무리짓고 13일 중집위와 중집상위를 열어 일부 교체대상자 명단을 발표하는한편 이달하순부터 지구당 개편대회에 들어간다.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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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차관·치안본부장 포함 일부 도지사등 이동
내무차관 김창식씨 경기지사 이해귀씨 강원지사 김주호씨 전남지사 전석홍씨 제주지사 장병구씨 치안본부장 박배근씨 서울시경국장 강민창씨 정부는 10일 내무부차관에 김창식 전남지사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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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정국이 뜨겁다|불 뿜는 표밭 예비 전
선거정국의 템포가 빨라지면서 표밭의 열기도 부쩍 높아지고 있다. 당원 단합대회니, 유권자와의 대화니 하는 이름의 정치행사가 잦아지고 주민들을 대하는 의원들의 허리가 더욱 깊숙이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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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이룬 공천교체 1호 대회
○…17일 상오 충북 괴산군 증평읍에서 열린 진천-음성 지구당개편대회는 총선거를 앞둔 공천교체의 1호 대회 임을 증명하듯 권익현 대표위원·왕상은 중앙위의장·이한동 사무총장 등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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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민한, 36개원외지구당 공천경합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현역지역구의원이 그대로 재공천되는것이 야당의 오랜 전통이자 관례다. 때문에 민한당의 공천경쟁이 우선 위원장이 비어있는 19개 사고당부를 포함, 36개 원외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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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매듭단계의 민정공천작업
민정당의 공천작업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지난7일 3명의지구당위원장사퇴를 시발로 표면화하기 시작한 공천작업은 이미 거의 매듭단계에 들어가 상당수의 의원들이 공천·낙천을 개별통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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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구위원장 교체|민정 진총리 지역구 출마 안 해|17∼28일 개편대회
민정당은 13일 중집상위와 중집위를 잇달아 열어 지역구의원인 진의종 국무총리(전북정읍-고창)등 6명의 지구당 위원장직 사퇴 서를 수리하고 박준병 예비역대장·고건 전농수산장관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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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못한다" 반발, 6명만 교체
○…민정당은 당초 지구당위원장 7명을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서울동작의 조종호 의원이 『대의원에 의해 선출됐는데 공천확정 발표 때까지는 사퇴할 수 없다』고 반발해 1단계로 6명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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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교체지」6∼7곳 추가확정
○…단계적 공천교체작업을 진행중인 민정당은 13일 열리는 중집위에서 6∼7군데의 「평화적 공천교체」지역을 확정하고 이들중 5∼6군데는 오는17일께부터 10월초사이 본회의 휴회기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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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지구당 위원장 교체착수
민정당은 내년에 총선거를 실시한다는 기본전제 아래 이번 정기국회를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금주중 정기국회 운영일정을 확정, 여야대표회담 등을 통해 협의하는 한편 공천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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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총선 내년초 실시 건의
민정당은 12대총선거의 내년실시를 건의한데 이어 지역구후보의 공천작업을 거의 마무리짓고 일부 공천내정자에 대한 사전통보에 착수했다. 민정당은 지난 8월 총선을 내년에 실시토록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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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확정설에 신경전 재발
최근 민정당에는 일부지구 공천확정설이 다시 나돌아 해당지구 위원장들이 중앙당에 불만을 토로하는 등 신경전이 재발. 부산지역 출신의 한 당 중진은 김용태대변인을 붙잡고 『도대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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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탈락 괴문서 또 나돌아
○…최근 민정당 주변에는 그 동안의 이른바 괴문서와 괴구전을 보완한 49명 또는 50명 공천탈락자 명단이란 신판괴문서가 또 나돌아 관심. 지난번 괴문서나 괴구전이 주로 비 당직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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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 괴문서」잇달아 화제
○…작년에 이른바 40명의 공천 탈락자 명단이란 괴문서가 나돌아 갖가지 파문을 일으켰던 민정당 주변에 최근 다시 38명설, 42명설등 속편 괴문서가 잇달고 있어 화제 작년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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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가도(11) 강원·충북
여당후보로 말뚝을 내세워도 당선된다는 말이 나올만큼 전통적으로 여세가 강한 강원도에선 다음선거도 야권내의 싸움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해금된 구공화·신민당계 중진급들의 출마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