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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 유럽팝을 좋아한다
우리나라의 젊은 팝송팬들은 미국팝송보다 유럽팝송을 압도적으로 좋아하고 있으며 최고의 인기가수는 영국출신의 3인조 그룹 「듀런듀런」인 것으로 밝혀졌다. 월간 음악세계(중앙일보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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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키메라(Kimera)는 한국출신 로크여가수 김홍희의 예명이다. 파리를 본거지로 유럽 음반가를 휩쓸면서 유행의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로스트 오페라』는 유럽에서 비디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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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미·독·불 잇는 TV프로 총 지휘 맡아
전자음악, 전위 예술을 거쳐 최근에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로 일컬어지는 한국출신의 백남준씨(53)가 오는 84년 1월1일 독일·프랑스·미국 3개국을 잇는 텔리비전 프로그램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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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조 정통 로큰롤 올해도 팝계 휩쓸듯
금년 팝계는 새로운 사운드의 출현보다는 작년부터 일기 시작한 복고조 로큰롤이 크게 지배하리라는 것이 미국팝전문지들의 전망이다. 60년대의 정통 로큰롤리듬이 새로 개발된 사운드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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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5인조보컬그룹 「고고즈」인기1위
싱글과 앨범을 통해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차지한 팝아티스트는 여성5인조 보컬그룹 「고고즈」. 근착 빌보드지는 1년동안 매주 발표한 싱글과 앨범차트를 정리,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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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일 유화전
재미서양화가 안영일씨의 도미후 첫 국내개인전이 7∼13일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안씨는 서울대미대출신으로 67년 도미, 뱅쿼드 스튜디오, 아티스트 로프트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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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는 내가 작사·작곡" 가요계에 붐
최근 가요계는 가수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해 부르는 1인 3역 붐이 일고있다. 이러한 경향은 금년 들어 갑자기 생긴 새로운 풍조. 과거에도 몇몇 가수가 직접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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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하는 호주 그룹 『에어·서플라이』 아름다운 멜로디의 『러브·송』자랑
지난해 일본에서 발매된 「에어·서플라이」의 『시사이드 러브』는 25만장이 팔려 나갔다. 이 LP는 세계에서 4백만장이 팔려 히트곡이 되었고 지금의 「에어·서플라이」를 슈퍼 그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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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출반 즉시 29위로 껑충
○…「폴·매카트니」와 장님가수 「스티비·원더」가 함께 부른 신보『Tag of War』 (줄다리기)가 출반 되자마자 빌보드지 인기차트 29위로 랭크되어 팝계의 화재. 이 기록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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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플라이」「리틀·리버밴드」등|호 출신 그룹, 미서 선풍
○…몇년 전까지만 해도 비틀즈에 힘입은 영국출신가수들에 의해 고전했던 미 팝 시장이 이번엔 호주출신 아티스트들에 의해 똑같은 곤욕을 치르고있다. 특히 설치고 있는 그룹은「에어·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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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그림 갈수록 인기, 영 화가 베이컨 기고만장
악몽처럼 「그로테스크」하고 잔혹한 그림들이 「파리」의 「클로·베르나르」화랑에 전시 돼 「유럽」 미술계에 경악과 흥분을 던져주고 있다. 6주 동안 계속 될 이 전시회의 화가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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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계급투쟁·민중봉기 등 선동"-외국가요 2차 금지의 배경
한국 예윤(위원장 조연현)은 지난15일 1백35곡의 불건전 외국가요를 선정, 발표한데 이어 22일 2차로 1백26곡의 외국가요를 제작·판매 금지시켰다. 이번 2차로 선정된 불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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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영화
이번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가「드릴러」의 귀재「앨드리드·히치코크」감독의 『론·커튼』을, KBS가 20년대 초 「아일랜드」의 내전을 그린 『지옥에서 악수하라』를, 그리고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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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앙상블 이룰터"|「런던·심포니」와 12일 협연갖는 정명훈군|73년 「런던」서의 첫 협연 인상적|"장엄·예리하다" 평 받아
『「런던·심포니」와의 이번 협연은 몇차례째의 것이라 호흡을 잘 맞출수 있는 「앙상블」이 될 것입니다. 특히 지휘자 「프레빈」씨는 저와같은 「피아니스트」 출신이라 더 바랄것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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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 정사·짜릿한「드릴」
「블라디미르·나보코프」원작의 인기소설 『어둠 속의 조소』(Laughter In The Dark)를 영화 한 작품. 『성내어 돌아다 보라』 등 몇 편의 문제작을 낸「토니·리처드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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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산골 풍의 웨스턴
『석양의「건맨」』『석양에 돌아오다』등 일련의 마카로니 웨스턴으로 함께 유명해진 알베르토 그리마르디와 악역출신의 서부극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장·프랑코·바로니 감독(이 영화에서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