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빔밥만 101가지 … 맛 잔치에 오세요
8월 한국음식관광축제 홍보 행사에 참가한 영어 원어민 교사들이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음식관광축제추진위원회 제공] 비빔밥은 세계인이 즐기는 대표적 한국음식이다. 지난
-
10월의 전주, 맛에 푹 빠져든다
‘맛의 본향’으로 소문난 전북 전주시에서 21~27일 비빔밥축제와 한국음식관광축제·발효식품엑스포가 동시에 열린다. 개막식에는 한식세계화추진단 명예회장인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
보고 타 보고 … 최신·명품 자전거 한자리에
22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최대 자전거 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서울바이크쇼에서 관람객들이 신제품을 구경하는 모습. [더바이크 제공] 뒤로도 가는 자전거
-
부산 밤바다, 10만 송이 불꽃 펑 … 펑
10월은 축제의 계절이다. 부산·경남 어디를 가든 보고 볼 거리가 가득하다. 불꽃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부산불꽃축제, 미술작품의 대향연인 부산비엔날레, 소박한 가야토기를 재현한
-
2010천안흥타령축제 흥타령부 대상 ‘직산 신기루’
천안흥타령축제 춤경연대회에 출전한 직산주민자치센터 ‘직산 신기루’팀이 결선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했다. [직산주민자치센터 제공] “이젠 심사위원석에 윙크를 날릴 정도로 여유가 생겼
-
자고나면 새 레퍼토리, 다 소화하는 16세 ‘괴물’
한국 클래식 음악의 기대주인 피아니스트 조성진군은 올해 수십 곡을 연주했다. “열 곡 정도는 특별한 준비 없이도 앙코르로 칠 수 있다”고 한다. 성장기 피아니스트답게 음악을 빠르
-
[알림] 국내 최대 산업기술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 2010’ 엽니다
산업기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산업기술 지식축제인 ‘테크플러스(tech+) 2010’이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 공동 주최로 열립니다. ‘Innovate Korea :
-
“130만명 관람 … 한의학 세계화 가능성 확인”
‘130만 명’. 9월 1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10 제천 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이하 한방엑스포)’를 찾은 관람객 수다. 한방엑스포를 경험한 관람객들은
-
짭조름한 밥도둑 간장게장,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을철 해산물이 제철을 맞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대하축제·꽃게축제 등이 열리고 있다. 이런 갑각류 해물들이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알이 배인
-
짭조름한 밥도둑 간장게장,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가을철 해산물이 제철을 맞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대하축제·꽃게축제 등이 열리고 있다. 이런 갑각류 해물들이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알이 배인 데다 아무래도 날이 선선해 한여름보다는
-
에펠탑·둥팡밍주·치엔먼 ‘빛낸’ 세계 최고 조명 예술가
마주앉은 이 남자, 반짝반짝 눈밖에 안 보인다. 대화 상대를 집어삼킬 듯 빛나는 눈이 횃불처럼 휘황하다. 눈이 빛을 켜고 상대방을 발가벗기는 것처럼 보인다. 역시 빛을 다루는 조명
-
증평 인삼골 홍삼포크 맛보고, 가을빛 월정사 음악회 즐기고
이번 주말 충청과 강원지역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충청=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수동 수암골에서 197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
지역축제 풍성한 가을, 천안명물 맛보세요
수확의 계절인 가을, 본격적인 축제시즌이 돌아왔다. 각 대학의 학교축제는 물론이고 지역별 특색있는 축제가 풍성한 10월은 가족 나들이하기에 그만인 계절이다. 날씨 역시 청명하고 선
-
횡성한우축제 오늘 막 올라 … 잔칫상·씨름대회·난장쇼 등
제6회 횡성한우축제가 14일 저녁 섬강변에서 막이 오른다. ‘명품 횡성 한우와 함께 하는 특별한 5일’이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한우어린이 놀이터, 가족
-
[2010 세계프랜차이즈대회] CEO 메시지
구기형 본스치킨 사장 국제 경쟁력 확보 계기 본스치킨 구기형 사장은 “‘2010 세계프랜차이즈대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의 프랜차이즈 산업이 질적으로 성장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제
-
우리 동네는 예술 마을
우리 마을에는 어떤 예술가들이 살까?’ 구로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구로는 예술대학’에 ‘마을대학 만들기 학과(이하 마을대학)‘가생긴 건 이런 궁금증에서
-
아산 짚풀문화제 ‘관례’ 재연
10일 오전 11시 아산 짚풀문화제 프로그램으로 전통 관례가 아산 외암민속마을 교수댁에서 재연됐다. 관례를 주관하는 집례(왼쪽)가 주인공 김병목씨에게 손님 대신 축사를 읽어주고 있
-
산길이 최고의 집무실
조웅래 선양 회장과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은 맨발 걷기에 푹 빠졌다. 조 회장은 2006년 대전시 계족산 13㎞를 황톳길로 단장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뛰는 ‘마사이 마라톤’은
-
둘레길 열린 무등산 걷고 공연 즐기고
중앙일보 독자 200명이 10일 무등산 둘레길의 각화마을~충장사 구간을 걷고 있다.‘무등산 사랑 가을 범시민축제’ 및 ‘무돌길(무등산 둘레길) 개방 행사’가 10일 광주 북구 각화
-
벼룩시장서 맛보다, 파는 재미 사는 재미
벼룩시장에 대한 환상이 있다. 집에서 20년 넘게 쓰고 있는 수동커피분쇄기 덕분이다. 오래전 외국의 벼룩시장에서 산 그 중고커피분쇄기는 우리 식구들의 아주 검소했지만 희망에 넘쳤
-
노벨문학상 페루 소설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110년째를 맞는 노벨문학상은 페루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74)를 선택했다. 한국의 고은 시인과 시리아의 시인 아도니스에 무게를 실었던 외신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
10일 무등산사랑 시민축제 새로 선보인 둘레길서 열려
무등산사랑 가을 범시민축제가 10일 오전 11시부터 무등산 자락 둘레길인 ‘무돌길’ 의 광주시 북구 각화중학교~들산재~지릿재~충장사 코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각화중 운동장에서
-
은빛 억새에 눈이 즐겁고 … 바지락 캐니 입도 신나요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황금빛 곡식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 가족·연인·친구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문화 향연에 취해 오색빛깔 추억을 만들어 보자.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수원
-
상명대 국어문화원 구현정 원장 인터뷰
상명대 국어문화원 구현정 원장은 국어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강조한다. 구 원장이 2005년부터 교내에서 하고 있는 ‘우리말글 바로알기’ 문구를 들어보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