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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공주 아시아 1인연극제 外
*** 공주 아시아 1인연극제…4개국 11개작품 참가 제5회 공주 아시아 1인극제가 한국.일본.중국.인도 등 4개국의 11개 작품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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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회적 재즈냐? 테크노 뽕짝이냐?
금주 국내 음반 중엔 롤러코스터의 2집〈일상다반사〉가 단연 눈에 띤다. 매력적인 애시드 재즈를 연주하며 도시의 일상의 담담하게 묘사한다. 신바람 이박사의 테크노 '스페이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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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회적 재즈냐 테크노 뽕짝이냐
금주 국내 음반 중엔 롤러코스터의 2집〈일상다반사〉가 단연 눈에 띤다. 매력적인 애시드 재즈를 연주하며 도시의 일상의 담담하게 묘사한다. 신바람 이박사의 테크노 '스페이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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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내 인생 소리에 묻고 (25)
25. 함께 했던 고수들 다른 명창들도 그렇지만 나는 이정업(1908~74)의 북가락을 최고로 친다. 그 다음이 김동준.한일섭.김득수.김명환 순이다. 악사 집안에서 태어난 이정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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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내 인생 소리에 묻고 (24)
24. 푸대접 받는 고수 '일고수 이명창(一鼓手 二名唱)' 이라는 말이 있다. 판소리에서 고수의 몫이 명창에 오히려 앞선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말은 현실적으로 명창보다 못한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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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내 인생 소리에 묻고 (21)
21. 나는 광대로소이다 나는 명창보다 광대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사실 판소리를 집대성한 신재효 선생도 명창의 덕목을 정리한 단가를 '광대가' 라고 했다. 좌중을 웃기고 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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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내 인생 소리에 묻고 (20)
20. '판소리 전도사' 창작 판소리 '예수전' 은 특히 판소리의 본고장인 전라도에서 반응이 좋았다. 예수가 마치 이 땅에서 태어난 것처럼 친근감을 느낀다는 것이었다. 그때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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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메들리 10~20대 팬들 몰려
지난 8일 오후 3시 동대문 두산타워 빌딩 정문 앞 야외공연장. 우르르 몰려든 10~20대 젊은이들 앞에 마이크를 잡고 선 가수는 놀랍게도 40대 아저씨. 2명의 건장한 테크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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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뽕짝' 신바람 이박사 히트
지난 8일 오후 3시 동대문 두산타워 빌딩 정문 앞 야외공연장. 우르르 몰려든 10~20대 젊은이들 앞에 마이크를 잡고 선 가수는 놀랍게도 40대 아저씨. 2명의 건장한 테크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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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제철맞은 인천 논현동 소래포구
젓갈 시장으로 이름난 인천 소래 포구(남동구 논현동)에 요즘 볼거리.살거리가 하나 늘었다. 바로 꽃게다. 계절의 별미인 꽃게가 한창 잡히는 때가 되니 소래 포구에 들어오는 배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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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며…] 들고 가는 그릇만큼 채워주는 산
산길로 접어들어 몇 걸음 떼지 않은 기슭에 젊은 엄마가 다리를 꼽치고 앉은 곁에 어린아이가 허리를 구부리고 있다. 길섶을 뒤지는 걸 보니 쑥을 뜯는 모양이다. 바로 아래 서울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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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 조용복씨
"잘한다는 칭찬이라기보다 이제부터 진정한 고수(鼓手)의 길을 가라는 격려와 채찍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조용복(曺龍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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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운동의 기수 '혜화동…'
실험연극을 추구하는 젊은 연출가 집단 '혜화동 1번지'의 2기 동인 네명이 어렵사리 한자리에 모였다. 손정우(39.수원대 연극영화과 겸임교수). 이성열(38).박근형(37).김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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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단 연극운동 기수 '혜화동 1번지 페스티벌'
실험연극을 추구하는 젊은 연출가 집단 '혜화동 1번지'의 2기 동인 네명이 어렵사리 한자리에 모였다. 손정우(39.수원대 연극영화과 겸임교수). 이성열(38).박근형(37).김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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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판소리 상설공연
올해부터 발레.오페라를 떼어내고 전통예술 장르만 산하단체로 남긴 국립극장이 제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상설공연을 펼쳐보인다.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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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완창 판소리' 공연 펼친다
올해부터 발레.오페라를 떼어내고 전통예술 장르만 산하단체로 남긴 국립극장이 제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상설공연을 펼쳐보인다.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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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완창 판소리' 공연 펼친다
올해부터 발레.오페라를 떼어내고 전통예술 장르만 산하단체로 남긴 국립극장이 제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상설공연을 펼쳐보인다.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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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토크쇼엔 주부들 얘기가 없다
참 이상하다. 재미있는 드라마나 관심있는 뉴스, 그리고 영화나 다큐멘터리 같은 것은 악착같이 챙겨보곤 하는데도 유독 토크쇼는 기회가 닿아서 보는 걸 제외하면 잘 챙겨보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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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故 박초월 '수궁가' 완창 음반 발매
김소희와 함께 당대의 손꼽히는 명창이었던 박초월(1916~1983.사진) 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판소리 '수궁가' 완창음반이 발매됐다. 박초월은 서정적이고 여성적인 소리를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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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故 박초월 '수궁가' 완창 음반 발매
김소희와 함께 당대의 손꼽히는 명창이었던 박초월(1916~1983.사진)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판소리 '수궁가' 완창음반이 발매됐다. 박초월은 서정적이고 여성적인 소리를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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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안동의 유명 먹거리 헛제삿밥
▶교통편 = 청량리역 (02 - 392 - 7788)에서 매일 중앙선 새마을호 (9시.16시) 와 무궁화호 (11시.13시.15시.18시.21시)가 안동까지 연결된다. 요금은 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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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 (5)
시나리오가 완성되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92년 10월 22일 3차 촬영이 기점이 됐다. 촬영지는 충남 온양의 민속마을이었다. '유봉' 이 대감 잔치집에서 '춘향가' 의 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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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의원 신당 창당 시사]
한나라당 김윤환 (金潤煥) 의원이 정계개편 바람몰이에 가세했다. 金의원은 28일 영남권 보수 신당 창당가능성을 강력히 내비쳤다. 그러면서 스스로 '허주 (虛舟.金의원의 아호)가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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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서 '고은 시의밤-山河여…'
지갑이 얇아, 몸이 바빠 4박5일 금강산 유람이 그림의 떡이라면 이건 어떨까. 단돈 만원 (학생 5천원)에 시인과 가객들의 안내를 받아 극장 객석에서 느긋이 다녀오는 두 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