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도피 도운 30대 여성 체포 … 밀항 가능성 조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장 시 예상모습.(경찰청 제공) ⓒ News1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장 시 예상모습.(경찰청 제공) ⓒ News1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장
-
안정 찾아가는 교실 … 조금씩 웃음소리도
스승의 날인 15일 안산 합동분향소에 안치된 단원고 교사들의 영정 앞에 학생들이 가져온 카네이션과 편지들이 놓여 있다. 이곳 분향소에는 단원고 교사 7명의 영정이 안치돼 있다. [
-
[사진]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 사망 20주기
브라질 출신 포뮬러1(F1) 드라이버였던 아일톤 세나(1961~1994)의 사망 20주기 추모행사가 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아일톤 세나는 지난 1994년 이
-
[사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추도 및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 분위기 전국확산
세월호 침몰 사고 닷새째인 20일 전국적으로 희생자 추모 및 실종자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휴일인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
야구, 주말까지 응원 중단 … 안산 축구팀 '경찰청'은 홈경기 취소
스포츠계도 세월호 사고 애도에 동참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사고가 난 지난 16일 예정대로 4개 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각 구단에 응원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고
-
[취재일기] '서울역 분신'을 왜 정치로 변질시키나
장혁진사회부문 기자 새해 첫날부터 한 40대 남성의 죽음을 놓고 우리 사회가 다시 한번 양쪽 진영으로 편을 갈라 시끄럽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분신한 고
-
연평도 도발 3주기 "3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와 국지도발 대비훈련 열려…"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연평도 도발 3주기’. 연평도 도발 3주기인 23일을 하루 앞두고 다양한 추모 행사와 국지도발 대비훈련이 실시됐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18일부터
-
“북한 위협 커져 국민 안보의식 중요, 나라 위한 아버지 정신 간직했으면 … ”
고 한주호 준위의 아들 한상기씨가 21일 창원시 진해구 안골포 초등학교에서 아버지의 3주기를 앞두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나라를 위해 몸을 던
-
용한 점쟁이 찾고 계시나요
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중 델포이의 무녀. "새해가 되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 토정비결 앱들이 인기 상위로 올라왔다. 운세 관련 국내 앱은 총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용한 점쟁이 찾고 계시나요
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중 델포이의 무녀. "새해가 되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 토정비결 앱들이 인기 상위로 올라왔다. 운세 관련 국내 앱은
-
[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
유시민 안경 날아가고, 조준호 두들겨 맞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진상조사 뻥튀기 팝니다, 뻥뻥뻥.” 통합진보당 진상조사위원장으로 당권파의 비례대표 선거 부정을 파헤친 조준호 공동대표의 표정이 굳어졌다. 조
-
유시민 안경 날아가고, 조준호는 두들겨 맞아 탈진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중앙위원들이 표찰을 들어 올리고 있다. 회의 시작 전에 참석인원을 확정하기 위한 절차로, 표찰엔 번호와 이름이 적혀 있다. 조용철 기자 “진상조사 뻥튀기
-
[천안함 폭침 2주기] 말 없는 바다 … 초병의 눈만 반짝여
26일이면 천안함 폭침 사건 2주기다. 천안함 침몰해역이 내려다보이는 백령도 연화리의 바닷가 절벽 위에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 서 있다. 주민들은 이곳이 백령도를 찾은 관광객들
-
스티브 잡스 추모하는 동네 슈퍼마켓 현수막에 네티즌 폭소
국내 한 수퍼마켓에 내걸린 스티브 잡스 추모 현수막이 네티즌을 열광케하고 있다.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에 오른 이 현수막 사진에는 스티브 잡스를 향한 수퍼마켓 사장님의 애틋한 마음이
-
[노재현의 시시각각] 장효조에게 명예의 전당을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장효조가 갔다. 고교야구 전성기를 맛본 내 또래 중년들에게 고인에 대한 기억은 아무래도 프로보다는 고교 시절이 더 강렬하다.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
-
애국심 알리는 데 이유 있나요…“류관순은 나의 운명”
어느 시대든 그 나라 사람들에겐 민족정신, 시대정신이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물질만능, 능력중심시대에선 나라와 고장을 사랑하는 애국심이나 시민정신은 찾아 보기 힘들다. 호국보훈
-
노무현 전 대통령 흉상관련 책 나눔 읽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은 요즘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추모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마을 입구 도로변에는 노란 바람개비가 돌고
-
천안함 구조 중 순직 고 한주호 준위 1주기 … 진해에서 만난 아들 상기씨
아들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끔 먼 하늘을 쳐다보며 한숨 지었다. 아버지 꿈을 꾸고는 깜짝 놀라 깰 때가 많다고도 했다. 그럴 때마다 아버지 유품을 보관해온 방으로 들어간단다
-
“북한 도발 규탄” 75번째 38선 횡단
38선 횡단에 나선 유대지(오른쪽)씨 부부가 강원도 화천군 배후령에서 포즈를 취했다. “다시는 북한이 우리나라를 도발하는 일이 없기를 기원하며 과거 국토분단선이었던 북위 38도선
-
[조우석 칼럼] 떠난 이윤기, 제대로 보내는 법
미처 몰랐다. 옛 가요 ‘봄날은 간다’가 이렇게 가슴을 후비다니….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서울 삼성의료원, 소설가 고(故) 이윤기 영결식에서 가수 장사익이 그 노래를 불렀다.
-
“제자리 찾은 광화문 감격스러워 … 사회도 잘 풀렸으면”
15일 복원된 광화문을 통해 경복궁으로 들어가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거행됐다. 이에 앞선 식전 행사로 광화
-
빗속의 봉하…1만5000개 추모 박석 위로 나비 523마리 날려
노무현 1946~2009, 1주기 추도식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주기 추도식이 열린 김해 봉하마을은 굵은 빗줄기에도 추모객으로 붐볐다. 이들은 마을 입구에서 차량통행이
-
‘천안함·단일화’ 파괴력 어디까지…여도 야도 안심 못 하는 ‘깜깜이 선거’
6·2 동시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거리에 지방선거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이번 선거를 통해 광역·기초 단체장, 지방의원, 교육의원,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