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현수막’철거했다 다시 내 건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념’ 현수막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 현수막을 7시간 만에 철거했다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서울 강남을)
-
日 화장장 모자라 ‘시신호텔’서 대기…장례 비용은 10분의 1 수준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서 운영 중인 시신호텔 '소소'의 내부 모습. [사진 소소 홈페이지] “죽어서도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 신세다.”일본에서 만성적인 화장시설 부족으
-
"우린 평화를 원해요", 웜비어 추모 한반도 평화 촉구 행진 열려
23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웜비어 추모 및 제4회 세계청소년 평화행진 및 DMZ(비무장지대) 평화 숲 조성행사' 참가자들이 통일대교 남단에서 민간인통제구역 방향으로 행진하고
-
"사드 찬성" 보수단체들, 성주 기지로 몰려가 "사드 반대" 외친 진보 측과 충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가 양국 관계에 악재로 떠오른 가운데 사드 배치를 놓고 국내적으로도 진보와 보수 진영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
[단독] 효순양 아버지 “딸 추모행사, 반미로 흐르는 건 반대”
지난 13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치러진 ‘효순·미선양 15주기 추모제’는 특별했다. 2002년 6월 13일 미군 장갑차에 의해 도로에서 사망한 신효순(당시 14세
-
[단독]15년전 미군 장갑차에 딸 효순양 잃은 신현수씨…"딸 떠난 건 너무 가슴 아프나 추모행사가 반미로 흐르는 건 반대"
“딸이 세상을 떠난 건 너무나 가슴 아프죠. 많은 분이 기억에 주는 것도 고맙습니다. 하지만 반미운동에는 반대합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한·미 공조는 중요합니다. 추모행사가 반미 쪽
-
”효순아 미선아, 너희 꿈 꼭 이루어 낼게“…미군 장갑차에 희생된 효순ㆍ미선양 15주기 추모제 열려
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심미선ㆍ신효순양의 15주기 추모제에서 신효순양의 아버지 신현수씨(왼쪽)와 심미선 양의 아버지 심수보씨 및 추모객들이 미군을 규탄하는
-
민주주의를 묻는 2017에게, 30년 전 사진이 답한다
이한열 30주기 기념 전시 '2017이 1987에게' 전시장. 전시는 7월 8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과 이한열기념관 두 곳에서 열린다. 이현기자 "시민들은 30년 전에 그랬
-
최선 다했지만 … 진짜 축구는 16강부터
한국이 U-20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잉글랜드에 덜미를 잡혔다. 이번 대회에서 2골을 기록 중인 이승우는 0-1로 뒤진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골
-
[U-20 월드컵] 잉글랜드 감독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 추모 위한 현수막, 인상적이었다"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한국-잉글랜드 경기에 맨체스터 테러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이 걸렸다. 수원=박린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서포
-
[U-20 월드컵] '맨체스터를 위해 기도를...' 테러 추모 현수막 내건 붉은악마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한국-잉글랜드 경기에 맨체스터 테러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이 걸렸다. 수원=박린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서
-
"테러 희생자 위해..." 숙연했던 '유로파리그 우승팀'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25일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뒤 라커룸에서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들어보였다. [사진 맨유 SNS] "희생자들을 위
-
할 말을 입는다 … '소통의 매개체' 티셔츠
티셔츠는 단순한 옷이 아니다. ‘걸어다니는 광고판’이고 ‘저항하는 깃발’이며, ‘나를 알리는 현수막’이고 ‘활보하는 예술작품’이다.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의 온라인 매거진 패션부
-
[TONG] 세월호 추모 주간 “선생님도 학생도 울었지만… 강요되는 느낌 싫어”
참사가 일어난 지 1091일 만인 지난 11일,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부두 위에 안착했다. 아직까지 9명의 미수습자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황. 세월호 참사 3주기를
-
안산 시민 ‘3년 세월의 눈물’도 닦아주세요
제종길 경기도 안산시장(맨 왼쪽)의 매주 월요일 첫일정은 세월호 합동분향소 방문이다. [사진 안산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경기도 안산시에 닥친 대재앙이었
-
"참사 원인 규명해 세월호 유가족과 안산의 눈물 닦아줘야"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경기도 안산시에 닥친 대재앙이었다. 희생자 304명 중 무려 246명이 안산 단원고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공업 도시였던 안산은
-
'불법'이라는 이유로 철거됐던 '세월호 3주기 추모 현수막'
충남 서산지역 시민단체가 준비한 세월호 참사 3주기 행사 안내 현수막이 ‘불법’이라는 이유로 철거됐다가 다시 설치됐다. 충남 서산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오후 서산시
-
[박진석의 세종 통신]학교 담장 가득 채운 노란색 우산들...세월호 3주기의 풍경
세종특별자치시 양지고등학교 담장을 가득 채운, 노란색 우산 주 초의 어느 날, 이른 점심 후 세종 청사 인근을 산책하다가 황색의 물결을 발견했습니다. 줄잡아 수십 개에 달하는
-
국민의당 시의원 세월호 '인증샷'에...정의당 "'일베' 같은 짓"
7일 오후 목포 신항만에 정박돼 있는 세월호 현장을 방문한 목포 시의회 의원들이 세월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전민규 기자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목포신항에 인양된 세월
-
홍준표, "文, 노무현 정부때 우병우·김기춘 역할한 사람"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나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해 "노무현 정부 때 5년 동안 우병우·김기춘 역할을 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불의나 정의를
-
“세월호 찍으신 분 300만원 이하 과태료”
3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부두에 접안해 있는 세월호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육상 이송 작업을 위해 선내 펄을 자루에 담아 옮기고 있다. 목포=강정현 기자지난달 31일 세월호를 실은
-
프랑스 경찰 총격에 화교 사망 후폭풍 … ‘인종차별’ 분노 쌓인 중국인 연일 시위
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중국인들이 집회를 열고 ‘화교 총격사건’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로이터=뉴스1] 프랑스 파리에 살던 중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의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의
-
프랑스 경찰의 화교 총격 사망사건…외교갈등 비화
프랑스 파리에 살던 중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의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의 여파가 확대일로에 있다. 프랑스 거주 중국 교민들은 이 사건을 ‘인종차별’로 규정하고 일주일 이상 대규모 항
-
[분수대] 대한국인 안중근
박정호논설위원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 들어서면 설치미술가 강익중의 ‘대한국인 안중근’이 가장 먼저 보인다. 가로 4m, 세로 5m 대작이다. 안 의사가 남긴 말 80자를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