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 이것 모르고 국제회의에 가면 왕따!

    한국, 이것 모르고 국제회의에 가면 왕따!

    국제기구를 점령하라! 시위대 구호가 아니다.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의 특명이다. 어차피 주변국 협력 없이 구축하기 어려운 네오(新) 비단길이다. 그래서 중국은 요즘 지구촌에

    중앙일보

    2017.09.29 08:00

  • [대륙의 파워엘리트]“공직자여, 출세하려거든 변방으로 가라”

    [대륙의 파워엘리트]“공직자여, 출세하려거든 변방으로 가라”

    중국 리더의 미래를 볼 때 과거 그들의 근무 지역을 보면 대강 그림이 나옵니다. 우선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과 충칭 등 이른바 4개 직할시 서기에 오르면 정치국원은 따놓은 당상입

    중앙일보

    2017.09.28 20:18

  • [대륙의 파워엘리트] “출세하려는 자, 이것을 종교처럼 믿으라”

    [대륙의 파워엘리트] “출세하려는 자, 이것을 종교처럼 믿으라”

    #2015년 12월 31일 저녁, 리훙중(李鴻忠) 당시 후베이(湖北) 성 서기가 현(縣) 안전 담당 부서에 암행을 나갔습니다. 현장에서 그는 전화기를 들고 퇴근한 현지 안전 담당

    중앙일보

    2017.09.26 17:00

  • 김광석 외동딸 죽음과 함께 김광석 자살 미스터리 재점화

    김광석 외동딸 죽음과 함께 김광석 자살 미스터리 재점화

    김광석 1996년 1월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의 외동딸이 10년 전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김광석의 죽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해온 '자살 아닌 타

    중앙일보

    2017.09.20 18:01

  • 데뷔 30년 동물원 “한 직장 30년 다닌 기분”

    데뷔 30년 동물원 “한 직장 30년 다닌 기분”

    동물원 멤버들이 1988년 발표한 1집 음반 재킷에 실린 포즈를 재연하고 있다. 7인조로 시작해 김광석·이성우·최형규처럼 음악적 지향점을 찾아 독립하기도 하고 김창기·박경찬처럼 일

    중앙일보

    2017.08.29 01:00

  • 서른 된 동물원 "한 직장 30년 다닌 기분 직장 안 망해 다행"

    서른 된 동물원 "한 직장 30년 다닌 기분 직장 안 망해 다행"

    내년 1월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다음달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여는 그룹 동물원.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내년이면 서른을 맞는 동물원은 참 특별한 밴드다. 1988년 1월 데뷔 당시

    중앙일보

    2017.08.28 19:37

  • 중국이 한국을 100% 따돌렸다고 자신하는 이것

    중국이 한국을 100% 따돌렸다고 자신하는 이것

    후롄왕(互聯網)+우리말로 풀면 인터넷+. 중국이 인터넷을 어떻게 보는지, 이보다 더 극명하게 설명하는 단어는 없다. 인터넷을 기업에 적용해 혁신을 이루겠다는 당초 취지를 훨씬 뛰어

    중앙일보

    2017.07.21 10:37

  • “이곳에 투자 안 하면 10년 후 땅을 치고 후회한다”

    “이곳에 투자 안 하면 10년 후 땅을 치고 후회한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구이저우(貴州) 성은 가난하고 척박하기로 유명하다. 산간벽지 그 자체다. 80% 정도가 산이어서 사람 살 곳이 못 됐다. 명과 청대에 유배지로 악명(?)을 떨

    중앙일보

    2017.07.14 11:20

  • 中 고속철 ‘부흥호’의 속도는 시속 400㎞. 근거는?

    中 고속철 ‘부흥호’의 속도는 시속 400㎞. 근거는?

    ‘부흥호(復興號)’  70년대 한국의 ‘민족중흥’을 연상시키는 이 단어. 그러나 요즘 중국에서는 과학기술의 자부(自負)이자 민족 부흥의 상징으로 통한다. 그 이름이 중국이 독자적으

    중앙일보

    2017.07.07 14:47

  • 제주가 중국 해상실크로드에 편입되면 관광 활성화 될까?

    제주가 중국 해상실크로드에 편입되면 관광 활성화 될까?

    제주연구원이 오는 13일 제주에서 여는 한중 국제학술세미나 일정표. [사진 제주연구원]  중국이 구상하고 있는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활용해 제주 해양관광의 미래를 모색하는 한·

    중앙일보

    2017.06.11 15:32

  • 꼭꼭 숨겨뒀다 이제야 뽑은 시진핑 ‘보검’

    꼭꼭 숨겨뒀다 이제야 뽑은 시진핑 ‘보검’

    ‘로켓 승진’  중국 언론의 첫 반응은 이랬습니다. 얼마나 승진을 빨리했길래 보수적인 중국 언론조차 이런 반응을 냈을까요. 말 그대로 ‘쇼킹’ 인사였습니다. 평 당원에서 정치국원이

    중앙일보

    2017.06.10 12:28

  • 싱가포르는 알고 한국은 모르는 中해군의 비밀

    싱가포르는 알고 한국은 모르는 中해군의 비밀

    최근 북핵 등으로 한반도 주변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국내에서 주목하지 못한 뉴스가 하나 있다. 중국의 해군 관련 뉴스다. 중국이 대양 해군을 지향한다는 건 어제오늘 얘기는 아

    중앙일보

    2017.06.05 17:14

  • 한반도 전쟁을 경고하며 ‘녹음기’를 튼 남자

    한반도 전쟁을 경고하며 ‘녹음기’를 튼 남자

    한반도는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북핵의 유일한 해법은 대화다.지난 4월 14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을 방문 중인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과 가진

    중앙일보

    2017.04.25 11:31

  • 조조가 적벽에서 패한 단 한 가지 이유

    조조가 적벽에서 패한 단 한 가지 이유

    무한을 떠나기 전에 한 곳을 더 둘러보기로 하였다. 관우가 지켰다는 철문관(鐵門關) 유적이다. 장강변에 위치한 철문관은 차량들만 분주하다. 그 옆 건물엔 우왕(禹王)의 사적만이 번

    중앙일보

    2017.04.23 12:00

  • 자리 배치의 정치학, 중국의 소국 길들이기 노림수

    자리 배치의 정치학, 중국의 소국 길들이기 노림수

    우선 네 장의 사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중국, 시진핑의 중국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장면들입니다.  ━ # 사진1  [사진 바이두

    중앙일보

    2017.04.20 10:00

  • “109년 전 서방에 당한 치욕을 잊지 않겠다!”

    “109년 전 서방에 당한 치욕을 잊지 않겠다!”

    4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 마라라고에서 만찬을 했지요. 한데 이 만찬과 이후 열린 양국 정상회담 영상을 보면 군복을 입은 중국

    중앙일보

    2017.04.18 12:00

  • 제갈량, 세치 혀 하나로 조국을 구했다?

    제갈량, 세치 혀 하나로 조국을 구했다?

    호북성(湖北省) 형주(荊州)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무한(武漢)으로 향한다. 무한은 장강대교가 지나는 곳에 중국 3대 명루의 하나인 황학루(黃鶴樓)가 있다. 무한을 방문하면 황학루도

    중앙일보

    2017.04.16 13:58

  • 북한 선제타격은 6개 철벽을 뚫어야 가능하다

    북한 선제타격은 6개 철벽을 뚫어야 가능하다

    한반도 정세가 일촉즉발(一觸卽發)이고 천균일발(千鈞一發·3만 근의 무게가 머리카락 하나에 매달려 있다)이다. 뇌관은 미국의 '북폭'이다. '소문'이 '설마'로 변하더니 이젠 '가능

    중앙일보

    2017.04.15 11:27

  • 한류, ‘색계’에 스러지나?

    한류, ‘색계’에 스러지나?

    한류가 쫓겨난 중국에서 요즘 드라마 한 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목은 '인민의 이름으로(人民的名義).' 대륙 사상 최대 반부패 드라마라고 합니다. 지난 3월 28일부터 후난(

    중앙일보

    2017.04.13 10:37

  • 님따라 태산에 올랐다 최고 권력에 오른 워커홀릭!

    님따라 태산에 올랐다 최고 권력에 오른 워커홀릭!

    무표정, 무덤덤... 그를 보면 그냥 알 수 있습니다. 행동도 비슷하지요. 일만 생각하고 일만 합니다. 당연히 별명은 일벌레, 워크홀릭(workaholic), 행정의 신(神). 실

    중앙일보

    2017.04.11 07:00

  • 미·중, 한반도 충돌 임박했다?

    미·중, 한반도 충돌 임박했다?

    지난주 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세기의 회담’은 소득 없이 끝났다. 북한 핵·미사일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물거품이 됐

    중앙일보

    2017.04.10 11:20

  • 장비와 조조가 인척(姻戚)관계 였다고?

    장비와 조조가 인척(姻戚)관계 였다고?

    내가 연인(燕人) 장익덕이다. 누구부터 목숨을 바치겠느냐! 조운이 장판파 전투에서 빛나는 수훈(首勳)을 올렸다면, 이를 마무리해 준 것은 장판교에서의 장비다. 조운이 조조군의 진영

    중앙일보

    2017.04.09 12:00

  • 삼성·애플 뛰어넘기 위한 그들의 전략

    삼성·애플 뛰어넘기 위한 그들의 전략

     ━ 숫자로 본 중국...2만8800 위안.중국 럭셔리 스마트폰 업체인 ‘8848폰’이 내놓은 휴대전화 가격 2일 텅쉰(騰迅·텐센트) 보도에 따르면 이 휴대폰은 최근 스위스의 '바

    중앙일보

    2017.04.08 12:00

  • '제7 복도'에서 사드의 돌파구를 찾는다

    '제7 복도'에서 사드의 돌파구를 찾는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막장 드라마 그 자체지요. 그래서 요즘 정부든 기업이든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드라마를 끝내고, 그리고 다시는 이런 치욕을 당하지 않을 건지를 놓고

    중앙일보

    2017.04.0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