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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밤 늦도록 추모 행렬
달구벌에 지하철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와 촛불 행렬이 밤 늦도록 이어지고 있다. 21일 유가족과 시민들이 국화로 장식된 대구 지하철 중앙로 역 주변에 불을 켜놓고 숨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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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태원 SK회장 소환
부당 내부 거래 의혹과 관련해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이 21일 서울지검에 소환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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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히 쉬세요…"
21일 대구시민회관에 마련된 지하철 방화사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여학생들이 헌화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장문기 기자chang@joongang.co.kr> 최근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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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22일 영장
SK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李仁圭)는 21일 워커힐호텔 주식 맞교환과 JP모건과의 이면계약 등으로 계열사에 1천8백여억원의 손실을 입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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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승회장 "내가 가야 하는데 …"
재계는 21일 최태원 SK㈜ 회장을 소환한 검찰이 그를 구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자 이번 수사가 SK를 넘어 다른 그룹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지는 않으면서도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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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회장 "잘못 있으면 처벌 받아야죠"
SK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수사가 21일 최태원 SK㈜ 회장 소환으로 피크를 맞았다. 처음부터 崔회장을 "이번 수사의 핵심이자 목표"라고 공언해온 검찰로서는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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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兆 철도공사 담합혐의 조사
삼성.SK.LG 등 재벌그룹 계열의 7개 건설업체가 1조원대의 철도공사를 담합해 따낸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된다. 이남기(李南基)공정거래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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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2월 셋째주
청와대 외신담당 부대변인으로 내정된 이래 세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오던 이지현 SBS 보도본부 기자가 지난주에 비해 3계단을 뛰어올라 마침내 금주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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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후유증 걱정되는 SK수사
SK그룹에 대한 검찰의 초강경 수사 소식을 접한 순간 가장 먼저 스친 생각은 "새 정권과 교감이 있었나"하는 점이었다. 재계서열 3위의 재벌그룹 회장을 사법처리한다는 것은 상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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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되는 최태원회장…SK의 앞날
검찰이 최태원 SK㈜ 회장을 소환키로 통보, 崔회장에 대한 사법처리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재계 3위인 'SK그룹 호(號)'의 항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崔회장 및 그룹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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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경영 안하면 손해
현대상선의 대북 송금 사실이 밝혀지고 SK그룹 최태원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불거지면서 기업 경영의 투명성 문제가 증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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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워커힐주식 맞교환 논란
최태원 SK회장의 워커힐호텔 주식과 SK㈜ 주식 맞교환(스와프)이 논란이 되면서 비상장주식의 평가방법이 도마에 올랐다. 문제의 핵심은 상속.증여세법에 규정된 비상장 주식의 평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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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21일 소환
SK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李仁圭)는 최태원(崔泰源.사진) SK㈜ 회장에게 21일 오전 10시에 출두하라고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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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주식 맞교환' 물증 확보
SK그룹 부당 내부거래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李仁圭)는 최태원(崔泰源)SK㈜ 회장측이 비상장 회사인 워커힐호텔의 주식을 시가보다 비싸게 평가해 SK㈜ 주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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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회장 배임 결정적 증거"
검찰은 지난 17일 최태원 SK㈜ 회장 집무실에서 압수한 'Corp. (주식회사의 약자) 주식 확보 방안'이란 제목의 내부 문건이 崔회장의 배임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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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정밀분석 나서
대북송금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그룹 계열사와 부당 내부거래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SK C&C의 회계처리에 대해 국세청이 정밀 분석에 나섰다. 국세청 관계자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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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K 수사 배경은 뭔가
새 정부 출범을 불과 일주일 남겨두고 검찰이 SK그룹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SK㈜ 최태원(崔泰源)회장 등을 출국금지하는 등 전격 수사에 나선 것과 관련, 그 배경이 무엇인지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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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배구조 강화 노린듯
최태원 회장이 ㈜워커힐 주식을 팔고, 그 돈으로 SK㈜(옛 유공) 주식을 산 것은 그룹 소유체제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SK㈜는 그룹의 지주회사다.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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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의 SK수사 과잉 아닌가
SK에 대한 검찰의 전격적인 수사가 가져올 파장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검찰은 통상적인 수사라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드물다. 게다가 수사확대 가능성까지 제기돼 재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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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목표는 최태원 회장"
"이번 수사의 핵심은 최태원 회장." 최태원 SK㈜ 회장의 주식 부당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형사9부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18일 "이번 수사는 회장을 목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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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株 가격산정 '숨어있던 폭탄'
SK 사건의 최대 쟁점은 비상장 기업의 주식 가격을 어떻게 매겨야 하는가다. 오너인 최태원 SK㈜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워커힐 주식을 SK C&C(옛 대한텔레콤)와 SK글로벌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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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사건 전모]
최태원 SK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워커힐 호텔 주식의 고가 매각 여부와 SK증권.JP모건 간의 주식매매 이면계약이 검찰 수사의 초점이다. 워커힐 주식 매각은 지난해 3월 26일에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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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입장 "주식 맞교환 배임혐의"
검찰은 최태원 회장의 워커힐호텔 주식과 SK㈜ 주식 맞교환이 위법이라고 보고 있다. 근거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당시 워커힐호텔 주식은 자산가치면에서 SK㈜의 3분의2 수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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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사법처리 방침
SK그룹 주식 부당거래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李仁圭)는 18일 이 그룹 자금담당 간부로부터 "최태원(崔泰源) SK㈜ 회장의 지시로 그가 보유한 워커힐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