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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 전문] 최순실 변호인 “朴 퇴진 위한 왜곡이 본질”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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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건 피고인-판사 잇달아 상(喪) 당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최지성 전 삼성미래전략실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순실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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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글 같은 이사회 경영 도입할 듯
지난 13일 권오현(65) 삼성전자 부회장(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전격 사임을 발표함에 따라 향후 삼성전자의 경영 구조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올 전망이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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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항소심 재판장 맡은 정형식 판사는 누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중앙포토]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이 서울고법 형사13부로 1일 배당됐다. 첫 기일은 2일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형사13부는 최지성ㆍ장충기ㆍ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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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이재용 선고’에 전원 항소…“선고형 너무 가벼워”
박영수 특별검사. [중앙포토]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전ㆍ현직 임직원들의 1심 판결에 대해 “선고형이 지나치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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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5년' 이재용 부회장, 1심 판결 불복해 항소장 제출
뇌물공여 등 5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 5년이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28일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인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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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실형 선고에 "실망스럽다" 심경 토로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검찰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실형 선고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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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공백 큰 글로벌 기업, 신사업도 M&A도 안갯속
━ 이재용 실형, 충격받은 삼성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직후 이재용 부회장이 서울구치소로 돌아가는 호송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이재용(49)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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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삼성, 대통령 지원 요구 거절 어려웠을 것” 의견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실형 선고에는 최순실씨 측으로 흘러간 돈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의 김진동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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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측 "이재용 선고 항소 방침…일부 무죄 바로잡겠다"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 재판 결과에 대해 항소 방침을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25일 이 부회장 등에 대한 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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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그룹 글로벌 이미지에 타격 불가피"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판결에서 법원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경영·경제 전문가들은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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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 최지성·장충기 징역 4년…박상진·황성수 집유
법원이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한 가운데 다른 삼성 주요 인사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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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근혜 뇌물' 삼성 이재용, 1심에서 징역 5년
법원은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일부 인정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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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선고' 생중계 불허한 이유는?
25일 열리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들의 선고 재판이 생중계 되지 않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진동)는 23일 이 부회장 등의 1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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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을 위해 부탁한 적 없지만 모두 제 책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익(私益)을 위해 대통령에게 부탁하거나 기대한 적이 결코 없다”고 말했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징역 12년을 구형한 직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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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사익 위해 대통령에 부탁한 적 없다"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 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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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삼성…"법원, 최종 선고에선 현명하게 판단해달라"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결심 공판 결과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사실관계를 왜곡한 자의적인 재판", "증거 입증 없이 정황으로만 내린 구형"이라는 등 원색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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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재용 재판 1심 25일 선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뇌물' 4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2017.07.26 김상선이재용 삼성전자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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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용, 최후진술 "공소사실 이해할 수 없지만 제 탓"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2년을 구형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후진술에서 "공소사실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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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삼성 최지성·장충기·박상진에 징역 10년-황성수 7년 구형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7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433억원(약속금액 포함)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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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이재용 부회장에 징역 12년 구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박영수 특별검사가 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박영수 특별검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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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이건희, MB정권에 '말 실수' 했다가 세무조사 받았다"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연합뉴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실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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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측 “승계작업 논리는 특검이 만든 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3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제3자 뇌물공여 혐의 재판(공방 기일)의 핵심 쟁점은 ‘부정한 청탁 유무’였다. 1심 재판의 결심(7일)을 앞에 두고 박영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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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대통령 독대 때 정치적 오해 받으면 보복받을 수 있겠다 생각"
서울중앙지법에서 3일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에서 재판부가 이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2015년·2016년 독대 상황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이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