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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미술』7호 출간
「계간미술」 7호가 나왔다. 『한국 자수의 독창미』는 조형감각과 색조화가 뛰어난 자수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미의식을 살펴보는 특별기획. 14∼19세기의 시대별 자수작품들이 호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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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공천신청 56명으로 늘어
신민당은 공천을 희망하는 19명이 11일 신청, 공천 신청자는 모두 56명이 됐다. 다음은 11일의 신청자 명단. ◇강릉-상주-삼척▲김명윤(54· 현 의원)▲최경식(61·5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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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공간 회10돌 조각 전
서울대미대 출신으로 구성된 조각「그룹」인 현대 공간 회가 10∼16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창립10주년 기념전을 열고있다. 횟수로는 14회 째 회원전이다. 30∼40대의 동문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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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조각|미의식의 수평 위에 독자적 공간 형성
현대미술의 급격한 변모의 양상은 조각을 통해 가장 실감 있게 나타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의미로 본다면 현대미술의 과감한 실험적 추세의 태반이 조각을 중심으로 한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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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중앙미술대전」|초대작가 명단|(가나다순)
◇동양화(15명) 권령우『S77-19』감동수『만물상(소금강)』박노수『산』박생광『기와장과 단청』성재휴 『강촌』송수남『달빛비치는 언덕』송영방『운』안동숙『정』안상철『영77』오태학『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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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부문 대상「생명질 - 종과 횡」
3일 상오 11시 덕수궁 현대 미술관서 개막 민전시대의 새장을 여는 제1회 「중앙미술대전」공모전에서 최고의 대상은 강대철씨(3l·서울강서구 화곡2동 410의183)의 조각 『생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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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간회 조각전
서울대미대 조소과 동문인 「현대공간회」13회 조각전이 28일∼8월3일 덕수궁에서 열린다. 68년 창립된 현대공간회의 회원은 고영수 김광규 김효숙 박병욱 안성복 오종욱 이영학 이정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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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미술가회, 다섯번째 미술전
「카톨릭」미술가회(회장 이순석) 미술전이 8일까지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카톨릭」미술가회는 현역 미술가들 중 「카톨릭」신자들의 모임으로 이번이 5번째의 전시회. 회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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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중흥의 계기 됐으면"
국전이 개혁을 거듭함에도 불구하고 미술계의 여론은 아직도 미흡해 하는 것 같다. 개혁안이 나올 때마다 좀더 나아지겠거니 기대하면서도 더 과감한 어떤 조치를 요청, 미술계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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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술
미술계의 76년은 여느 다른 해보다 유독 움직임과 화제가 많은 1년이었다. 일반 미술 애호 「붐」이 높아져서 지난봄의 전시회들이 첫날에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가을엔 대조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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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합리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각기업은 조직형태의 변경필요성에 따라 「사업부」 제의 도입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각 기업의 사업부조직은 조사결과 이름뿐인 경우가 많았고 「이익책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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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세미나』개최
삼성문화재단은 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으로 76년도 『한국경제 세미나』를 12월10일 상오 10시 중앙일보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이 세미나에는 삼성문화재단이 76년도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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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가을국전 지상전
예년에 비해 작품량이 많이 늘어났으면서도 돋보인 작품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구도와 색조 등의 과감성이 두드러져 특출한 작품이 없는 대신 전체적 경향은 향상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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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9월…붐비는 문화행사
9월은 가을을 여는 달이다. 여름내 무더위에 눌려있던 문화계도 가을의 문턱에서 기지개를 켜고있다. 서울의 화랑가는 이미 12월까지 모든 예약이 넘쳐있는가 하면 음악계는 제1회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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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화낭 재개 기념전…"젊고 활기있는" 6작가를 초대
많은 젊은 작가들의 발표장 역할을 하다가 경영난으로문을닫았던 명간고낭(대표 김문호)이 다시 문을 열었다. 만2년만에 서울관훈동에 10평남짓한 화랑을 새로 열고 재개관 기념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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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의 「포름」 등 작품 다양-현대공간회 조각전
『자각상』을 공동명제로 한 제11회 현대공간회 조각전이 서울광화문 미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30일까지) . 고영수 김광규 김효숙 박병욱 안성복 오종욱 이정갑 주해준 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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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 비해 규모는 빈약
미술회관의 제1회 전국조각가초대전은 가을「시즌」에 부쩍 활기를 띤 각종 조각전에 이어 문예진흥원측이 조각계에 관심을 돌렸다는데서 주목된다(31일까지). 평론가 이경성씨, 조각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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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태 조각 전
최종태씨는 이번 전시회에 2, 3년 내의 근작 23점을 비롯하여 소묘·「콘데」등을 곁들여 그의 사고와 제작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한결같이 1m미만의 소박한 인물상으로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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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태 조각전
최종태씨의 첫 조각전이 22∼29일 미국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서울대 미대조교수인 그는 70년에 국전에서 추천작가상을 받은바 있다. 『소녀상』 등 조각23점과 기타 소묘 등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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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 것 알면서 소집을 요구
신민당은 국민투표법의 개정 등을 위한 임시국회 소집을 24일 정일권 국회의장과 여당측에 제의했으나 여당측이 십중팔구는 응하지 않으리란 판단. 황낙주 총무서리는 고흥문 총재대행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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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재에 뚜렷한 발상
현대 공간회는 서울대 미대 출신의 40전후한 작가 「그룹」. 지난봄 대구에까지 내려가 전시회를 가졌는데, 이번 9회전이 된다 (7일까지 덕수궁). 68년에 발족해 회원은 최종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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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차 탈선 5명 사망
【춘천】12일 상오 0시25분쯤 강원도 정선군 신동면 당제 2리 함백 광업소 당제 9사항 갱구로부터 2백20m지점에서 탄 차가 탈선하는 바람에 광부 최종태씨 (36) 등 5명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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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국전 심사 결과를 보고
마지막 종합전이 될지도 모를 22회 국전은 출품수도 1백70여 점이 늘어났고 그 수준에 있어서도 향상되었다는 예년과 천편일률의 심사평. 그러나 두드러진 증가는 서예와 서양화 비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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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2∼3년 선고
【광주】광주지방법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정태규 부장판사·배석 최종태 오세립 판사)는 25일 하오3시 3호 법정에서 열린 세칭「전남대 불온유인물 살포사건」언도공판에서 국가보안법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