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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중값 손댔나…文통계청도 '소상공인 통계' 조작 의혹
지난 7월 서울 강서구에서 무인카페를 운영하는 점주가 셀프 커피머신에 사용되는 각종 집기류를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에 이어 통계청도 문재인 정부 시절 '소상공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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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정부, 소상공인 통계도 조작 의혹 "최저임금 영향 축소"
지난 7월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이 손님으로부터 현금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소득·고용 통계 등이 조작됐다는 의혹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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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저임금 인상 효과" 文 자찬한 자료, 저자는 "분석 못했다"
2018년 5월 31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긍정효과가 90%"라고밝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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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의 시시각각] 최저임금과 ‘을(乙)’의 전쟁
이상렬 논설위원 최저임금에 관한 한 한국 경제는 유의미한 실험 결과를 갖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8~2019년이다. 문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그 이듬해인 2018년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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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기는 민주당, 볼 수 있을까
이정민 논설실장 두 개의 책이 있다. 『이기는 민주당 어떻게 가능한가』와 『좋은 불평등』. 민주당의 실패를 다룬 책이다. 『이기는 민주당』은 ‘우상호 비대위’가 3000명의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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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판이 바뀐다]최저임금 1만원 근접, 전문가 “산업별 차등 적용 고민해야”
━ SPECIAL REPORT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된 지난달 30일 서울시내 한 편의점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이날 “인상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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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연 “최저임금 올라갈수록 고용 감소 효과 커져”
지난 1월2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 최저임금 9160원이 적힌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새해부터 최저임금은 시급 9160원으로, 지난해보다 440원(5.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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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배달비 6000원, 남는 게 없다” 폐업률 78%
장사 접은 아빠의 한숨, 알바 잃은 자식의 눈물, 살까 말까 집었다 놓는 엄마의 망설임…. 이렇게 창업, 폐업, 최저임금, 물가라는 사회상이 고스란히 버무려있는 ‘만만한’ 먹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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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한식뷔페 어디 갔지?…"최저임금 인상에 문 닫았다"
문전성시를 이뤘던 대기업 운영 한식뷔페가 2018년 최저임금 급등 이후 쇠락하며 현재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중앙포토] 대기업 신입사원의 연봉은 약 3000만~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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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최저임금 1만원 되면…일자리 30만개 사라질 수도"
지난달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근로자 측 인사가 ‘살려내자 최저임금’이라 적힌팻말을 들고 있다. [뉴스1] 시간당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오를 경우 최대 30만여개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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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많이 컸네
키오스크 요즘 패스트푸드 음식점이나 카페에 가면 음식을 주문하는 풍경이 사뭇 달라졌다. 사람 대신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가 주문을 처리하고 대금 결제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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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밀고 코로나가 끌어줬다…하루 80대씩 팔리는 ‘이것’
요즘 패스드푸드 음식점이나 카페에 가면 음식을 주문하는 풍경이 사뭇 달라졌다. 사람 대신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가 주문을 처리하고 대금 결제까지 한다.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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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주휴수당 당연히 지급해야”…최저임금에 포함 합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헌법재판소가 25일 최저임금을 계산할 때 일하지 않아도 급여가 보장되는 주휴 시간을 포함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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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근로자가 일자리 더 많이 잃어
2018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처음으로 최저임금 적용 대상자가 된 근로자들이 다른 임금 계층보다 일자리를 더 많이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임금 인상의 혜택을 받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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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최대 변수 코로나…중기 10곳 중 아홉 "동결 or 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저임금을 묶게 될까. 내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2021년 최저임금이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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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27% 오른 최저임금···헌재 “기업 자유 침해 안했다”
2018년 및 2019년도 최저임금 인상이 기업의 재산권과 경영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왔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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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종로 상인 90% “최저임금 인상 한계…너무 부담된다”
지난해 여름 폐업한 서울 종로구의 한 노래방 입구에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임성빈 기자 #1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13년째 돈가스집을 운영한 태영자(60)씨. 장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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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8590원 명동의 비명···"알바 살리다 자영업 죽는다"
━ #1. 달라진 가족의 삶. 서울 종로구에서 돈까스집을 운영하는 태영자(60·가운데)씨가 지난 27일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인건비를 아껴 보려고 201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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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자리안정자금 예산, 계산법 바꿔 1000억 부풀렸다"
일자리안정자금 이미지. [뉴스1]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지원되는 내년도 일자리안정자금 예산안이 1000억원가량 부풀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용노동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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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2.9% 올라 8590원…정부 속도 조절론 현실화 됐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 [연합뉴스] 오는 2020년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한다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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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미달' 현대차 "상여금 매달 주겠다"…노조는 반발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사옥.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두 달에 한 번씩 지급해 온 상여금을 매달 나눠 지급하기로 취업규칙을 바꾼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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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로들 뿔났다 "경제 실패, 반드시 대통령이 책임져라"
한국경제연구원이 24일 오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기로에 선 한국경제, 전 한국경제학회장들에게 묻는다'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에서 구정모 CTBC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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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최고위원도 “최저임금 동결” 당 회의서 공식 거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해영 최고위원(오른쪽)은 ’경기 하방 위험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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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회의에서 나온 "최저임금 동결" 발언…민주당 기류 바뀌나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설훈, 박주민 최고위원, 이 대표, 박광온, 김해영 최고위원. 변선구 기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