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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영국오픈에도 출전
세계배드민턴은 단체전·개인전대회로 양분된다. 올해부터 사상처음으로 동시 개최되는 토머스컵(남자)·우버컵(여자) 쟁탈 국가대항전(5윌7∼18일·말레이지아)이 단체전으로 가장 권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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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토문화인(3)|안동
안동은 보수성이 강한 도시다. 안동에서 만난 문화인들은 안동을 중심으로한 북부 부일대의 사람들이 「숙맥같은」사람들이란 표현을 했다. 그들이 말하는 「숙맥같은」은바보스러움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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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금속공예전 갖는 주례경씨
금속공예가 주례경씨(34)가 20일부터 26일까지 조선화랑(조선호텔)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연다. 주씨는 이대생활미술과(72년) 홍대대학원 귀금속공예과(74년)를 마치고 서독 정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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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을 「시범종목」으로
배드민턴이 88년 서울올림픽의 시범종목으로 선택된다. 체육부.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 및 배드민턴 협회에 따르면 최근 이와 같이 방침을 결정했음이 13일 밝혀졌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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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예술정신 내손으로 기리고파…
최근 작고한 예술가의 아내들중 남편을 기념하는 상을 만들고 회고록을 출판하는 등으로 고인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 관심을 모은다. 대부분의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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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발레 리듬체조 LA올림픽 종목으로
84 LA올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된 리듬체조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발레)은 그것이 여성들만의 스포츠라는 점에서, 그리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스포츠종목이라는 점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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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안성금양
무덤으로 이루어진 산 속에 정좌하고 앉은 스님의 초연한 모습, 얼굴을 그린 어느 예술가의 초상, 어둠이 밀려온 아파트의 창문을 여는 한 시민, 만고풍상을 겪은 노인의 주름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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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하고 개인전도 열 계획"
프랑스 외교관과의 사랑을 결실맺기 위해 지난해 11월 강제추방됐던 중공여성 이상씨(27)가 파리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홍콩의 잡지와 인터뷰를 했다. 이씨는 프랑스가 인권문제와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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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KBS바둑 대축제 개최
KBS가 신춘기획으로 마련하는『84KBS바둑대축제』가 22일 상오 7시30분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전문기사를 제외한 1천1백52명의전국 아마추어 바둑인을 초등부·중고등부·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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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동양화로 달력 내
김원용 교수(서울대 고고미술사학)가 취미로 그린 동양화를 모아 84년도 달력을 발간했다. 김 교수는 특히 여인 도에 조예가 깊어 재작년에 회갑을 맞아 개인전을 가진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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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중고생신예 맹위
국내탁구계에 주니어선풍이 세차게 불고있다. 83년도 국내탁구를 총결산하는 제3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바래인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의 주축을 이룬 고교세가 크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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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일시귀국한 점과 선의 화가 이우환씨
「점」과「선」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별여 외국인들에게「이점선」이란 별명까지 얻은 재일화가 이우환씨(47·다마대교수)가 서울에 왔다. 이씨는 해마다 연말이면 아사히신문이 5명의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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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대회뒤 7개윌만에 급성장
올림픽 종목이 아니라는 이유로 음지에 숨어있던 한국 배드민턴이 밤사이 죽순이 자라 듯 불쑥 솟아올라 체육계를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서울국제초청대회를 참관한「크레이그·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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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활동중인 판화작가 황규백씨 84년 동계올림픽 포스터제작 맡아
재미화가 황규백씨 (51)가 84년2월에 사라예보에서 열릴 동계올림픽의 기념포스터를 그렸다. 황씨는「미로」등 10여명의 세계유명화가들과 함께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동계올림픽기념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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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혼합복식도 석권 「금」2…종합우승 문턱에
【바레인=임병태 특파원】한국은 제l회 아시아주니어 탁구선수권대회개인전 혼합복식에서 우승, 남자단체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계속 호조를 보이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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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복식 각 2개조가 준결에
【바레인=임병태특파원】제1회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개인전 이틀째인 21일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연승을 거두며 쾌주. 남녀복식에서 2개조가 준결승. 혼합복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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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서울 올림픽에 남녀단복식 채택이어 단체·혼합복식도 추가 확실
【바레인=임병태 특파원】88서울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탁구경기에 이미 결정된 남녀단복식 이외에도 남녀 단체전과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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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 2명 선정위해
◇소련이 대한항공기를 격추했을 때 그 만행을 규탄하는 『명상지념』이란 그림을 그려 화제를 모았던 재불화가 이항성씨 (64·국제예술위원회회장)가 살롱드메에 초대할 한국작가 2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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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수준 확인
한국배드민턴이 경사를 맞았다. 아시아배드민턴의 수준은 탁구와 마찬가지로 세계정상급.한국은 세계 상위그룹의 중공·인도네시아를 꺾고 이번 아시아선수원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세계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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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귀국…도예전 연 김남희 여사
하버드대에서 한국어를 강의하고. 부속 도예실을 운영하면서 고려청자·이조백자의 기법을 가르치는 김남희여사(60)가 일시 귀국, 신세계미술관에서 첫번째 도공개인전(25∼30일) 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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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단체 겨우 20위 규정종목
【부다페스트=김인곤특파원】제22회 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25일 하오(한국시간) 벌어진 2일째 여자단체규정종목에서 1백81.80점으로 단체20위를 마크했다.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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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한국남자 규정종목 15위
【부다페스트=김인곤특파원】로스앤젤레스 올림픽예선전을 겸한 제22회 세계체조선수권대회가 24일하오4시(한국시간)이곳 스포츠 홀에서 스타트, 첫날 벌어진 남자부 규정종목에서 한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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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개인전 갖는 판화가 송번수씨
「장미와 가시」의 작가 송번수씨(41)가 새로운 다색판화 『창』시리즈를 가자고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신사동 예화랑에서 7번째 개인전을 연다. 왕성한 창작의욕으로 매년 발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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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애영·고재숙 여자복식 우승
【대중=연합】한국은 24일 이곳 대중체육전문대 실내코트에서 벌어진 제5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 최종일 여자개인전에서 방애영-고재숙조(농협)가 숙적일본의 「기꾸요」-「이오리」 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