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상

"공격 땐 서두르고 수비엔 소극적"

미국대학농구에서 「스타·플레이어」였던 벽안의 청년이 한국청소년들을 가르치겠다고 제의, 농구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1m72㎞의 단신인 「마이클·웬키」군(23)으로 지난해

경기패권 올 3관왕

경기대가 제2회 우수대학 배구연맹전에서 패권을 안았다. 경기대는 2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최종일경기에서 인하대와 2시간20분간에 걸친 「풀·세트」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용산, 신일 꺾고 올 3관 왕

올해 고교농구「챔피언」을 결정짓는 제15회 쌍룡 기 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의 패권은 용산고와 숭의여고에 각각 돌아갔다. 2일 장충 체육관에서 폐막된 최종일 결승전에서 남고부의 용

한일여실 우승

태평양 연안 지역 국제 「주니어」 배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중인 마산 한일여실고는 19일「하와이」 「힐로」시 시민 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 최종일 여자부 결승전에서 미국 「주니어·팀」

3관 왕이 된 백인천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프로」야구「올스타」2차 전에서 맹활약을 보인 백인천 선수는 24일 동경 곤궁구장에서 벌어진「올스타」3차 전에서도「퍼시픽리그」의 좌익수와 2번 타자로 등장

한양, 국민 꺾고 패권차지|1-0

한양대는 17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3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국민대에 1-0으로 신승, 74년 우승에 이어 5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이로써 한양대는 춘계연맹전

상은, 4년만에 우승

상업은이 실업야구 4차「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코리언·시리즈」진출권을 따냈다. 상은은 4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리그」최종일 경기에서 2진 선수를 기용한 성무를 3-1로 격

부산고|감격의 2연패

부산고는 역시 청룡기에 강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부산고는 제33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최종일 결승전(26일·서울운)에서 올해 대통령배를 차지, 2관왕을 노리는 선린

대통령배 고교 축구청구, 패권 탈환

대구 청구고가 제12회 대통령 금배 쟁탈 전국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마산공고를 1-0으로 물리치고 4년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청구는 지난 4월 대구MBC 대회에서도 우승, 올해 들어

포철 롯데 꺾고 우승

【대구=최병국 기자】포항제철이 29일 벌어진 제1회 서라벌 기 쟁탈 전국실업야구대회 결승전에서「롯데·자이언츠」를 5-3으로 제압, 패권을 차지했다. 포항제철은 창 단 2년만에 처

독주 성무, 2연패 달성-올들어 3개 대회 휩쓸어

성무, 굉장한 독주다. 김재박 등 실업의 노른자위들로 구성된 호화진용의 성무는 제29회 백호기쟁탈 전국 야구대회에서 2연패의 영예를 차지하면서 올들어 3관왕의 빛나는 위업을 달성했

서울세계농구 스케치

○…『위대한 승리다』라고 감격을 누르지 못하는 미국의 패트·헤드 코치(26)는 초반 수비에 주력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됐다고 말한다. 이기리라고는 생각했으나 13점차 이상으로 승리

"피아노도 잘 쳐요"―세계농구 출전 캐나다의 스위니

『월광소나타 어때요. 베토벤은 제가 제일 좋아해요.』 농구코트가 아닌 피아노 앞에 앉은 흑인 실비어·스위니양의 웃음 띤 말이다. 코트에서 달릴 땐 마치 『검은 표범』을 방불케 하듯

성무, 올 들어 2관왕

【대구=김영수기자】성무가 실업야구 지방1차 시리즈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 지난4월 부산시장기대회에 이어 올 들어 2관왕이 됐다. 성무는 6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리그 최

80년 올림픽 U대회 대비|18종목 200면 강훈|.상위입상 기필 달성.

대한체육회는 15일 상오11시 체육회강당에서 78년도 대의원총회를 갖고 박종규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국고보조 11억4백77만4천원, 자체수입 7억2천9백15만9천원, 특

○…한국선수단의 선수 36명은 이곳에 도착한후 첫 일요일인 3일 「실론로드」에 있는 한인연합교회를 찾아 예배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선수는 축구7, 탁구6, 사격5, 체조5,

국민은, 정상 정복

제3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패권은 국민은에 돌아갔다. 국민은은 28일 영하의 차가운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중앙대와의 결승전에서 후반9분 HB김기효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

연세, 3년만에 왕좌 복귀

연세대는 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경희대를 1-0으로 제압, 3년만에 다시 우승했다. 이로써 연세대는 지난5월 대학선수권대회 우승과 함께 대학「팀」으

경성고, 첫패권

【대구】경성고는 3일 대구「스포츠·센터」에서 폐막된 제4회 경희대총장기쟁탈 고교「아이스·하키」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최우수선수상의 이재운과 득점상의 김정규, 장려상의 김성훈 「트리오

경리단, 2연패|함학수 결승 홈런, 롯데 제압

경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실업야구왕좌에 다시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인 경리단은 2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챔피언」결정전 「코리언·시리즈」최종일 경기에 「에이스」이

한국, 8개 전체급에서 우승

한국은 8개 전체급을 제패하고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위세를 떨쳤다. 3일간의 경기를 끝내고 2일 국기원에서 폐막된「프리·월드·게임」초청 국제태권도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8개로 종합

우승 영등포공의 주역 이길룡

축구계에 오랜만에 대「스타」가 탄생,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15회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에서 영등포공을 고등부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자 최우수선수상과 최다 득점상을 휩쓴 이길

산은, 기은 격파(72 : 70)

남자실업농구 「코리언·리그」 최종 3차 전이 8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폐막, 최종일 산업은은 전날 이미 우승이 확정된 기업은을 72-70으로 제압, 현대를 81-70으로 완파한 한국

한국 마라톤에 서광 비춘 쾌주

○…목포∼서울간 1천3백여리 한반도의 동맥에 닷새동안 「마라톤」중흥의 뜨거운 맥박을 고동치게 했던 제8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는 전례 드문 소구간 신기록을 대거 쏟아냄으로써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