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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능한 홍콩 얕보면 "화"|월드컵 축구 D조 1차 예선
【베이루트 (레바논)=임병태 특파원】홍콩을 꺾어 「홈그라운드에서의 부담을 줄이겠다. 최약체 인도를 3-0으로 꺾어 골 득실차에서 선두에 나선 한국은 15일 오후11시15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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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파라과이 중 한팀 꺾어야 8강
○…한국축구가 올림픽 8강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승점 3을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예선 3개팀 중 최약체로 평가되던 모로코와 1-1로 비긴 한국 축구로선 이제 달리 선택할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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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승 향방 안개속|28일 개막 프로축구팀 전력 분석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 나오는 28일 막을 올리는 92 프로 축구는 시계(시계)제로의 혼미 속에 좀처럼 우승팀의 향방을 점치기 힘들다. 그만큼 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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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도 남북대결
○…여자 축구에서도 남북대결이 벌어지게 되었다. 북경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는 당초 8개국이 출전, 4개국씩 2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태국과 필리핀이 돌연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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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대파
한국은 14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제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주니어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2차리그 첫날 경기에서 서상원(서상원) 이기동(이기동·이상 광성고) 오승원(오승원·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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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재"질타로 집행부 곤욕 배구협 총회
○…31일저녁 남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배구협회(회장 안병화) 정기대의원총회는 25명의시·도대의원들이 지난해4월 출범한 집행부의 행정부능력·대표선수관리·인사문제등 온갖잡음을 신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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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수비 견고
【브뤼셀=연합】벨기에 언론들은 11일 내년 월드컵 축구 본선진출 24개 팀 대진추첨결과를 보도하면서 지난 66년의 월드컵 본선에서 북한 팀이 우승후보인 이탈리아를 1-0으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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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주말」두 빅이벤트
【싱가포르=본사 국제전화】월드컵 아시아지역 4조예선 2차 리그에 출전하고있는 한국은 3일 밤 9시30분(한국시간)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최약체 네팔과 첫 경기를 갖는다.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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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대폭교체기용
한국과 네팔이 대결하는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4조예선 1차리그 2일째 경기가 25일 오후 7시 동대문 운동장에서 열린다. 참가 4개국 중 최약체인 네팔전에는 싱가포르와의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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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도 「희망」이 없다〃
일본유도는 과연 화려했던 옛 영화를 잃고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는가. 서울 올림픽에서 연3일째 참패를 거듭하고 있는 일본유도 팀의 관계자들은 비탄에 잠긴 채 이 같은 넋두리를 늘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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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개편 불가피
한국은 87서울국제초청농구대회에서 남자우승·여자최하위라는 양극현상을 나타냈다. 남자팀이 사상최강의 전력으로 88올림픽에 어느 정도 희망을 갖게 한 반면 여자팀은 최약체로서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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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자AIA팀중 1진아닌 약체
남자부 우승후보로 지목되던 미국 AIA팀이 수준이하의 약체팀이어서 실망을 주었다. 1천여만원의 체재비를 지불하고 초청해온 AIA팀은 당초 알려진대로 강팀은 커녕 이제까지 한국에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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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리그 우승으로 이끈|박영길감독의 공격야구
○…삼성의 전기리그 우승은 박영길감독 특유의 『공격야구』의 개가로 분석된다. 공격야구의 핵은 자율적으로 플레이를 펼치며 프로정신을 심어주는데 있다. 교과서적인 정석플레이에서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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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28일 첫판
한국 남녀청소년 대표팀이 오는 28일부터 내년1월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벌어지는 제9회 아시아청소년 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한국은 19세 이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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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후기우승 “시계제로”
【대전=박군배기자】 8게임무패의 가도를 질주하던 선두 럭키금성이 마침내 유공에 일격을 당함으로써 86축구대제전 추계리그의 우승향방은 1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질 최종일경기에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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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더 높아진 거인의 벽-농구, 배구
단체 구기종목의 금메달은 개인종목의 우승과는 그 파급효과가 엄청나게 그다. 특히 농구·배구와 같은 인기종목에서의 우승은 특별한 가치가 있고 그만큼 어렵다. 농구·배구의 하이라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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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한국에 3골차 이긴다"|빌라르도감독 1차목표 조1위 월드컵
【멕시코 시티=박군배 특파원】『아르헨티나는 한국과의 첫 경기를 3-0정도의 스코어로 이길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빌라르도」감독은 30일 한국팀에 대한 압승을 호언함으로써 특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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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데카배 국제축구
【콸라룸푸르=외신연합】 말레이시아의 메르데카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대표 화랑팀은 3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중공에 1-0으로 패배, 연승가도에 첫제동이 걸렸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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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농구대호전 상위권진출 가릴 고비|여배구페루전 이겨야 예선관문 통과|여핸드볼 대미전 한국우세, 방심은 금물
상위권진출의 고비. 호주는 6개팀중 최약체로 지목되고있으나 방심은 금물 한국이 여기서 이기면 3승을 마크, 무난히 3-4위전엔 나설 수 있다. 또한 중공이 캐나다에 졌으므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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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소·체코 쟁패
제14회 동계올림픽의 아이스하키패권을 놓고 소련과 체코가 격돌케 되었다. 소련은 17일 캐나다를 4-0으로, 또 체코는 스웨덴을 2-0으로 물리쳐 19일의 최종경기에서 금메달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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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야구대표선수단
비록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LA올림픽출전이 확정된 국가대표야구팀. 어쩌면 구기종목중 유일한 팀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때문에 그 어느때보다도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릉선수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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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티킷 걸린 아시아선수권 앞둔 남녀배구팀 "타도 일·중공"…강훈 또 강훈
한국남녀배구가 내년 LA 올림픽을 향한 고지 탈환에 힘찬 진국나팔을 불었다. 오는 11월 LA 올림픽 출전 티킷이 걸려 있는 제3회 아시아 남녀배구 선수권대회(여자=11월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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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 멍든 「아마」야구 한숨만
올해 최대의 행사를 불과 4일정도 남겨놓고 있는 대한야구협회가 숨을 죽인듯 조용하다. 중단 9년만에 재개되는 제12회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3일부터 서울잠실구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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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올림픽예선앞둔 축구대표팀 전력향상위해 대수술검토
축구 국가대표팀 화랑이 다시 도마위에 올려졌다. 내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아시아지역 1차예선(11월·방콕)을 약2개월반 앞두고 축구협회는 화랑을 대폭적으로 수술, 가능한 최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