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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신이 도왔다, 오늘 우승 최고”
최경주가 19일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기자회견장에서 우승 트로피와 생일 케이크를 옆에 두고 활짝 웃는 최경주. [사진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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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대회 컷 탈락 충격 문경준, 매경오픈서 까까머리 변신
까까머리로 변신한 문경준. [성남=김두용 기자]문경준(34·휴셈)은 매경오픈을 앞두고 머리를 군인처럼 짧게 잘랐다. 원래 완전히 삭발을 하려고 했는데 헤어디자이너의 만류로 스포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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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매경오픈 2R…박상현 7언더파 단독 선두
박상현(29·메리츠금융)이 11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골프장에서 계속된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3타를 더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첫날 공동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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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경태 매경오픈 2R 2타차 선두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경태는 정확한 아이언 샷과 퍼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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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J골프 KPGA선수권] 빗물에 빠진 ‘감자칩 그린’ … 9언더 허락했다
7번 홀에서 티샷 하고 있는 맹동섭. [KGT 제공] 승부는 그린에서 결정될 거라는 예측은 일단 빗나갔다. 적어도 첫날 경기 결과만 놓고 본다면. 감자칩 모양의 아시아나CC 동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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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선 로맨티스트가 되지 마라
#장면1=지난 4월 열린 KPGA투어 토마토저축은행 오픈 4라운드. 베테랑 골퍼 최상호(54)는 3퍼트로 보기를 했다. 공동 선두를 달리던 그는 18번 홀에서도 다시 1m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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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아 … 18번 홀
결국 누가 실수를 안 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이 빠른 데다 러프마저 길어진 탓에 까딱 잘못하면 2~3타쯤 까먹기가 쉽기 때문이다. 1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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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자신감의 게임
강성훈(22)·위창수(37)·최상호(54)의 공통점은. 최근 열린 국내외 골프대회에서 1타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선수들이란 것이다. 특히 마지막 날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퍼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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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멍에 아닌 명예 ‘영원한 청년’ 최상호 3위
노란색 상의에 검정 바지. 단정한 옷차림새는 변함이 없었다. 18번 홀(파5·531야드)에 올라서는 그를 두고 장내 아나운서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영원한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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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감 돌아왔다” … 오태근 단독 선두
오태근이 1번 홀에서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KPGA 제공]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 72) 동코스는 전장이 6800야드에 불과하다. 남자프로대회를 치르는 코스치고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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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최상호, 레이크힐스 오픈 첫날 6언더 선두 外
◆최상호, 레이크힐스 오픈 첫날 6언더 선두 최상호(53·카스코)가 22일 경남 함안의 레이크힐스 함안골프장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레이크힐스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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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 7 전 8 기' 성벽 깨나
미셸 위 보러 가자. 평일에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미셸 위를 보려는 갤러리의 열정은 뜨거웠다. 나중에는 4000명까지 늘어나 길과 언덕까지 가득 채운 갤러리가 미셸 위의 플레이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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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연이틀 선두… 투어챔피언십 골프
정준(캘러웨이)이 24일 울산 보라 골프장에서 열린 KPGA투어 반도.보라CC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언더파(버디 7, 보기 1개)를 쳐 합계 12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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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최상호 "오늘은 안 맞네"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쳤던 50세의 노장 최상호(빠제로)가 2라운드에선 고개를 숙였다. 최상호는 4일 경기도 이천의 비에이비스타 골프장에서 벌어진 동부화재 프로미 KPGA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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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철 6언더 선두로 … 삼성베네스트오픈 2R
"스코어를 더 줄일 수도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아요. 일단 1차 목표인 컷통과는 달성했으니 남은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지요." '한국판 어니 엘스'로 불리는 이원준(19)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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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빗줄기 속 최상의 출발
▶ 첫날부터 최상의 샷 감각을 보인 최상호가 3번 홀 그린 앞 깊은 벙커에서 탈출하고 있다. [KPGA 제공] 이 정도면 '노장'이란 표현을 쓰기가 어색하다. 최상호(50.빠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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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이틀째 선두… 매경오픈 골프서 8언더파
'50 청춘' 최상호(빠제로)가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2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벌어진 KT&G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최상호는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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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3타차 선두 '50세 만세'
말 그대로 '50 청춘'이었다. 노장 최상호(50.빠제로)가 26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골프장에서 벌어진 KT&G 매경오픈 첫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쳤다. 국내 젊은 선수들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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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최상호 선두…스카이 힐 골프 2R
"아들이 스물여섯 살인데, 내가 여기 앉을 군번이 아닌데…." 50세 노장 최상호(빠제로)가 15일 제주 스카이 힐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SBS 코리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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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 '심술'…줄줄이 오버파
국내 프로골프가 14일 강풍과 함께 시즌을 시작했다. 제주 중문의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벌어진 국내 남자프로골프 SBS 코리안 투어 개막전인 스카이 힐 오픈. 첫 라운드에서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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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300m…"과연 엘스"
▶ 어니 엘스가 수백여명의 갤러리가 그린 주변 언덕에 늘어서서 지켜보는 가운데 퍼트를 하고 있다.[천안=연합] 15㎝가 넘는 긴 러프와 빠른 그린이 선수들을 괴롭혔다. 하지만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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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 18홀 61타 국내 최소타 新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사진)이 국내 프로골프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파라다이스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둘째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전미정은 26일 경기도 용인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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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허석호 명콤비 '나이스 샷'
월드컵 축구 '4강 신화'가 골프로 이어질 것인가. 최경주(32·슈페리어)와 허석호(29·이동수패션)가 짝을 이룬 한국은 13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르토 바예르타의 비스타 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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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율 이틀연속 선두
석종율(33)이 익산오픈골프대회 3라운드에서도 단독선두를 지켜 프로 첫승의 꿈이 무르익었다. 1, 2라운드에서 연속 60타대를 기록한 석종율은 15일 전북 익산골프장(파72)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