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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연의 시시각각] 팩트를 등불 삼아

    [최상연의 시시각각] 팩트를 등불 삼아

    지난 9일 김대중 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대화를 하고 있다. 대선을 불과 두 달 남짓 앞뒀지만 각종

    중앙일보

    2021.12.24 00:34

  • [최상연의 시시각각] 하다 하다 '예산분식'까지 하나

    [최상연의 시시각각] 하다 하다 '예산분식'까지 하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세금을 내년으로 미루는 것은 꼼수다, 국세기본법 위반이다'란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말하고 있다.

    중앙일보

    2021.11.12 00:35

  • [최상연의 시시각각] ‘마지막 대선’ 약속 쏟아졌으면

    [최상연의 시시각각] ‘마지막 대선’ 약속 쏟아졌으면

    국민의힘은 13일 KBS 제주방송국에서 대선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 개최한 캠프 제

    중앙일보

    2021.10.15 00:35

  • [최상연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이 정말 몰랐다 해도

    [최상연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이 정말 몰랐다 해도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5일 청와대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국가인권위원장에 송두환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하자 야당은 '노골적 친여 성향의 강

    중앙일보

    2021.08.06 00:50

  • [최상연의 시시각각] 아니면 말고

    [최상연의 시시각각] 아니면 말고

    8일 국회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왼쪽)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고 있다. 민주당과 정부는 5차 재난지원금의 범위를 놓고 이견을 노출하면서 갈등이 다시 불거졌다.

    중앙일보

    2021.07.09 00:39

  • [최상연의 시시각각] 혁신은 언제 하나

    [최상연의 시시각각] 혁신은 언제 하나

    김진표(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부동산특위 공급 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민주당은 부동산 불법 거래 등

    중앙일보

    2021.06.11 00:45

  • [최상연의 시시각각] AI 판단이면 믿겠다

    [최상연의 시시각각] AI 판단이면 믿겠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회에서 부동산 관련 정책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종합부동산세 완화 문제는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오종택 기자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과세

    중앙일보

    2021.05.28 00:53

  • [최상연의 시시각각] ‘말 따로 발 따로’ 정치가 만든 풍경

    [최상연의 시시각각] ‘말 따로 발 따로’ 정치가 만든 풍경

    최상연 논설위원 ‘정치인은 입이 아니라 발을 보아야 한다’는 오래된 말이 있다. 입은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발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평소라도 민생을 외면하고 서민을 무시하겠

    중앙일보

    2021.03.05 00:39

  • [최상연의 시시각각] 던바의 수

    [최상연의 시시각각] 던바의 수

    최상연 논설위원 던바의 법칙이 있다. 제아무리 마당발이라도 진정한 인맥은 150명 정도란 주장이다. 예나 지금이나, 누구나 그렇다는 것이다. 영국 문화인류학자 로빈 던바가 원시

    중앙일보

    2021.02.19 00:29

  • [최상연의 시시각각] 노무현의 꿈

    [최상연의 시시각각] 노무현의 꿈

    최상연 논설위원 과거팔이가 문재인 정권의 특징인 줄 알았다. 정권 내내 적폐 청산, 토착 왜구 타령이어서 과거를 부정하는 방향성만큼은 뚜렷하다고 착각했다. 그런데 그것도 아닌 모

    중앙일보

    2021.02.05 00:39

  • [최상연의 시시각각] 대통합 vs 대청소

    [최상연의 시시각각] 대통합 vs 대청소

    최상연 논설위원 영원히 변치 않는 참된 우정의 대표 사례로 관포지교가 있다. 춘추시대 제(齊)나라 사람인 관중과 포숙의 사귐이다. 포숙의 도움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관중은 ‘나를

    중앙일보

    2021.01.08 00:29

  • [최상연의 시시각각] 정부가 왜 이래

    [최상연의 시시각각] 정부가 왜 이래

    최상연 논설위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관 이름을 줄줄이 꿰는 사람이 많았다. 총리 황희, 국방장관 이순신 등의 조선시대 드림팀이나 한국 현대사 최강 내각을 채우는 퍼즐도 술자리

    중앙일보

    2020.11.26 00:45

  • [최상연의 시시각각] 노무현 집값 실패도 DJ 탓이었나

    [최상연의 시시각각] 노무현 집값 실패도 DJ 탓이었나

    최상연 논설위원 우리가 기억하는 과거는 과거 모습 그대로가 아니란 게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의 연구 결과다. 과거에 느낀 감정 상태가 과거에 대한 기억을 왜곡시키기

    중앙일보

    2020.11.13 01:08

  • [최상연의 시시각각] 야성 잃은 야당, ‘국민의 짐’ 맞다

    [최상연의 시시각각] 야성 잃은 야당, ‘국민의 짐’ 맞다

    최상연 논설위원 기업체 인사관리자들에겐 효과적인 리더십에 대한 연구와 자료가 산더미다. 대체로 권한 위임을 잘하고 팀원의 성공과 복지에 관심을 쏟는 게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결론나

    중앙일보

    2020.10.30 00:30

  • [최상연의 시시각각] 국민 다수 지지가 맞나

    [최상연의 시시각각] 국민 다수 지지가 맞나

    최상연 논설위원 이제 본격적으로 굴러가는 21대 국회에선 버럭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이는 청와대와 정부 책임자들의 고압적 태도가 특히 인상적이다. 각 상임위는 예외가 없고 또 반

    중앙일보

    2020.09.04 00:45

  • [최상연의 시시각각] 믿을 수 없는 게 부동산뿐입니까

    [최상연의 시시각각] 믿을 수 없는 게 부동산뿐입니까

    최상연 논설위원 미국 정치는 그나마 점잖고 품위 있는 줄 알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을 보면 그게 또 그렇지도 않다. 입만 열면 잘난 체하고 툭하면 허풍이다. 취임 후 3년 반 동안

    중앙일보

    2020.08.21 00:42

  • [최상연의 시시각각] 춘풍추상 하라면서

    [최상연의 시시각각] 춘풍추상 하라면서

    최상연 논설위원 매번 최악 소리를 듣는 국회 역사에서 21대 국회도 예외가 되긴 어렵게 생겼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기록을 이미 여럿 만들었기 때문이다. 상임위원장을

    중앙일보

    2020.08.06 00:41

  • [최상연의 시시각각] 팬클럽 정부, 말발이 서겠나

    [최상연의 시시각각] 팬클럽 정부, 말발이 서겠나

    최상연 논설위원 조선 말엔 벽서(壁書)가 많았다. 삼정(三政)이 문란하고 세도정치가 극심하자 당파나 시정을 비난하는 글을 써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붙였다. 글 모르는 하층민

    중앙일보

    2020.07.24 00:58

  • [최상연의 시시각각] 윤미향 수사엔 왜 말이 없나

    [최상연의 시시각각] 윤미향 수사엔 왜 말이 없나

    최상연 논설위원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치른 재·보선에서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은 성적이 별로였다. 친이와 친박으로 당이 쪼개져 싸움만 하니 그 모양 그 꼴이란 비판이 많았다.

    중앙일보

    2020.07.10 01:04

  • [최상연의 시시각각] 당론 없애는 당론이 먼저다

    [최상연의 시시각각] 당론 없애는 당론이 먼저다

    최상연 논설위원 대통령 중심제는 권력이 대통령에게 집중돼 집행력이 높다고 배웠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행정부 결정을 국회가 다시 한번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집행력이

    중앙일보

    2020.06.26 00:40

  • [최상연의 시시각각] 웃기는 정치, 웃는 국민

    [최상연의 시시각각] 웃기는 정치, 웃는 국민

    최상연 논설위원 ‘북한 핵? 코로나바이러스? 무엇이든 걱정 마세요. 우리는 세계 유일의 문재인 보유국입니다. 문 대통령님이 위기를 뚫고 헤쳐나가는 걸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중앙일보

    2020.06.11 00:56

  • [최상연의 시시각각] 최강욱 격려, 검찰 압박 아닌가

    [최상연의 시시각각] 최강욱 격려, 검찰 압박 아닌가

    최상연 논설위원 엊그제 코로나 진단키트와 마스크를 우리에게서 선물받은 에티오피아는 한때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였다. 아프리카의 유일한 6·25 참전국이다. 이후 분열의 정치로 골병

    중앙일보

    2020.05.15 00:56

  • [최상연의 시시각각] 탈원전파 공천하고 두산엔 돈 붓고

    [최상연의 시시각각] 탈원전파 공천하고 두산엔 돈 붓고

    최상연논설위원 동틀 녘 일어나 CNN을 보는 게 일상이 됐다. 밤새 심각해진 미국의 코로나 상황도 궁금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기자들 간의 설전이 한·일전 축구만큼이나 뜨거워 흥미

    중앙일보

    2020.04.03 00:23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여당에 깊은 실망과 분노…견제 못한 야당은 더 밉상”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여당에 깊은 실망과 분노…견제 못한 야당은 더 밉상”

     ━  ‘영원한 책사’ 윤여준의 총선 전망   21대 총선을 놓고선 ‘코로나 선거’가 될 거란 전망이 많다. 외출을 삼가고 있는 고령층이 감염 우려에도 투표장으로 향할지, 투표율

    중앙일보

    2020.03.25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