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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호영, 전북 김상식
김호영 감독(左), 김상식 감독(右) 흔들리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새 사령탑을 선임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광주는 22일 구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호영 전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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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어린이 축구단, 합창단 지원 등 나눔문화 실천
캠코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캠코가 부산시 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등과 협업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등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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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아이들과 2년 … 최진철 “내 몸엔 사리 6개”
최진철 24일 칠레 코킴보 관광에 나선 U-17 대표팀. 아이스크림을 먹는 이승우(가운데). [사진 대한축구협회]최진철(44)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감독은 ‘반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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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당최 이해할 수 없는 너희들, 내 인생 최대의 행운"
최진철(44)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감독은 '반전 있는 남자'다. 차분한 얼굴 뒤에 현역 시절 '악바리'라 불린 근성을 숨겼다. 좀처럼 표정이 없는 공식 석상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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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호, 지긋지긋한 ‘경우의 수’없이 첫 16강
최진철 감독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고등학생 선수들을 한 팀으로 똘똘 뭉치게 했다. 선수 교체 타이밍도 기가 막혔다. 1,2차전 모두 교체 출전한 선수가 1분 만에 공격포인트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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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조직개편…김호곤 부회장 선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호곤(63) 전 울산 현대 감독을 성인리그 운영 담당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축구협회는 한국축구 중장기 발전 계획인 '비전 해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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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월드컵 예선 뒤 전북 복귀할 최강희 … 본선 이끌 새 감독 빨리 뽑아라
이해준문화스포츠부문 기자2014 브라질 월드컵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의 전북 현대 복귀는 기정사실이다. 최 감독은 “한국 축구의 소방수 역할만 하고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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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 최강희, 아슬아슬 줄타기
11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로 득점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11명이 한마음으로 뭉쳐 한 발씩 더 뛴 정신력 덕분에 1-0으로 승리했지만, 최강희 감독의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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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팀 고개를 들어라, 두 경기 남았잖아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과의 원정 6차전에서 졸전 끝에 비긴 축구대표팀의 최강희 감독(가운데)이 6일 파주 NFC에서 회복훈련 전 선수들에게 지시사항을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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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에 역전승 外
◆프로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에 역전승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6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남자부 경기에서 39득점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 레오(22)의 활약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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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창단 2년 만에 … 광주, 비운의 강등
한국 프로축구 사상 첫 2부리그 강등팀이 나왔다. 비운의 역사에 기록될 팀은 광주 FC. 2010년 말 창단한 K-리그 막내 팀이다. 광주는 2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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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뒤에서 2, 3등 강원·광주 ‘우리 떨고 있니’
김학범 강원 감독(左), 최만희 광주 감독(右)이제 피 말리는 강등권 탈출 경쟁이 남았다. 강등 위기에 놓인 팀들은 하루하루가 좌불안석(坐不安席)이다. 프로축구 K-리그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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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꿈꾸는 다락방
프로축구 광주 FC 선수들이 숙소 바로 옆에 마련된 식당에 둘러앉아 밥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광주는 전용 식당이 없어 3층짜리 건물을 개조해 임시로 사용 중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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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 넣은 비빔밥 먹었다”
프로축구 최만희(56·사진) 광주 FC 감독은 1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한 뒤 “비빔밥에 방울뱀을 넣고 비벼 먹었다”고 했다. 비빔밥과 방울뱀은 각각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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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헤이 요~ 힙합댄스, 망가진 최만희 감독
최만희 감독트레이닝복 대신 선글라스를 끼고 스키니진을 입은 ‘힙합 전사’가 프로축구 광주 FC에 나타났다. 놀랍게도 주인공은 최만희(54) 감독이었다. 최 감독은 지난 10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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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갔다던 선수 펄펄 … ‘봉동 이장’의 마법
최강희 감독이 4일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밀짚모자는 전북현대 연고지인 봉동리 마을주민들이 준 선물. [김민규 기자] 2011 K-리그 챔피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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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 1200만원 1.5군 선수들 …그들은 검은 유혹에 약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선수들은 공통점이 있다. 연봉이 낮은 데다 주전이 아닌 1.5군 선수들이라는 점이다. 연령은 20대 중반~30대 초반이다. 한창 축구선수로 뛰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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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축구로 광주를 축구의 도시 만들겠다”
최만희(54·사진) 전 전북 현대 감독이 K-리그 16번째 구단으로 내년부터 리그에 참가하는 광주시민축구단 초대 사령탑을 맡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 출신이면서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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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로축구단 초대 사령탑에 최만희 감독
프로축구 K-리그 16번째 구단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이 초대 사령탑에 최만희(54) 전 전북 현대 감독을 선임했다. 광주시청은 18일 "초대 사령탑에 전북 현대 감독과 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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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 감독 경질' 축구인들 생각은
본프레레 감독을 바꾸자니 대안이 없고, 그대로 두자니 월드컵 본선이 걱정된다. 대한축구협회도 고심 중이다. 이회택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현재로서는 바꿀 계획이 없다. 그러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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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4경기 출장정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9일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5 전북 현대-수원 삼성전에서 관중석을 향해 모욕적인 제스처를 한 김동현(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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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탈북한 문기남 전 북한 대표팀 감독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을 지낸 탈북 축구인이 국내 대학팀을 지도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울산대가 2003년 탈북해 지난해 국내에 정착한 문기남(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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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격부씨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상배 外
▶韓格富씨(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상배, 韓秀煥(성한무역 대표).秀雄씨(워싱턴DC 의사)모친상, 金東羽(재미사업).金大淳씨(유영코퍼레이션 대표)빙모상=12일 오전 5시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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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공포의 外人구단'
팀당 세 경기씩 치른 프로축구 K-리그 초반, 득점왕 레이스에 외국인 선수들이 득세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개막 후 3경기 연속골로 득점 선두(4골)를 달리고 있는 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