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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민주당의 숙적" 민주 朴대표, KBS 토론회
민주당 박상천대표는 10일 "현재 검찰이 대선자금 부분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朴대표는 이날 밤 KBS 4당대표 토론회에서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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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산상의 신임 노기태 상근 부회장
10일 부산상의 상근 부회장에 취임한 노기태(盧基太.56.사진)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은 "국회 의정 활동과 부산시 행정 경험을 살려 어려운 부산경제를 회생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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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의 시대' 182+2 청와대 쇼크] 법무부·검찰 정면대응 선언
10일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에 법무부와 검찰이 '정면 대응'을 선언했다. 법무부는 이렇게 보도자료를 냈다. "특검법은 권력 분립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국회가 과도한 입법권을 행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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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측근비리 特檢 겸허히 수용해야
국회는 어제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특검법을 의결했다. 청와대의 최도술 전 총무비서관.이광재 전 국정상황실장.양길승 전 제1부속실장 등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비리 의혹 사건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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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측근 비리 특검법 통과
국회가 10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법안을 가결했으나 검찰이 이에 반발, 특검의 효력정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국회와 검찰의 갈등이 예상된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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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술씨에 돈 준 혐의 김성철씨 곧 소환키로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최도술(崔導術)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이 포착된 김성철(金性哲)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 출장을 마치고 귀국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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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측근 특검' 대상 3인, 이광재·양길승·최도술
한나라당이 제출한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 의혹 관련 특검법'의 핵심 수사 대상은 이광재(李光宰)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최도술(崔導術) 전 총무비서관, 양길승(梁吉承) 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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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부산商議 회장 "불법 정치자금 한푼도 안 줘"
최도술(崔導術)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거액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성철(金性哲.60.국제종합토건 회장)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불법 정치자금을 한 푼도 건네지 않았다"며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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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법안 내용] 최도술·이영로씨등 盧측근 의혹에 초점
이른바 '측근 비리' 특검법안은 최도술 전 총무비서관 및 이영로 전 노무현 후보 부산지역후원회장과 관련한 불법자금 모금 의혹규명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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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비리 특검법' 국회 법사위 통과
국회 법사위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나라당이 제출한 3개 특검법안 중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법안'만을 분리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조로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날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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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기업 비자금 포착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지난해 대선 당시 여야 후보 측에 대기업들이 제공한 자금 중 일부가 기업 측이 조성한 불법 비자금에서 나온 단서를 포착해 집중 조사 중이다. 安중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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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씨 건물에 열린우리당 입주"
민주당이 7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구속)과 김성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커넥션 의혹을 집중 부각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지난달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주장한 崔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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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野 죽이기' 논란 없애려면
노무현 정부 들어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기대가 어느 때보다 드높다. 약자에는 강하고 강자에는 약하다는 눈총을 받던 검찰이 살아 있는 권력 주변에 대해서도 사정의 칼날을 들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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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비리 규명 특검법 법사위 소위 통과
대통령 측근비리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이 7일 오전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해 전체회의에 넘겨졌다. ▶ 노무현대통령 측근비리 의혹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심의하기 위해 7일 오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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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측근 비리 특검법만 7일 우선 처리"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6일 저녁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제출한 3개의 특검 법안 중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우선적으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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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商議 회장 집·회사 수색
SK 비자금 1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도술(崔導術)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6일 부산상공회의소 및 국제종합토건 회장인 김성철(金性哲.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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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商議회장 의혹도 특검 대상"
특검 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정치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 관련 특검 법안을 7일 처리키로 전격 합의했기 때문이다. 3개 특검 법안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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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당이 얼마만큼 받았나
SK비자금 문제로 불거지기 시작한 불법 정치자금 공방이 검찰의 전면 수사 확대로 검은 거래의 중심부를 옭죄고 있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정치자금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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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혹 몸통은 최도술·김두관·이강철"
민주당은 5일 지난 대선 당시의 노무현(盧武鉉)후보 선대위 대선자금 문제와 관련, "중앙당 선거대책본부보다는 부산.경남 선대본부가 의혹의 몸통"이라며 공세의 초점을 부산.경남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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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盧대통령 대선자금 전모를 밝혀라
SK비자금 문제로 촉발된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가 정치개혁을 촉진하는 촉매제로 기능하고 있다. 이런 긍정적 움직임이 탄력을 받아 실제화되기 위해선 관련 수사가 엄정히 이뤄져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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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대표 기자회견 & 일문일답]
한나라당 최병렬대표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선자금 특검제 도입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다음은 간담회 내용. 우선 이 말씀 꼭 먼저 드리고 싶다. 현재 검찰수사와 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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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술씨 억대 더 받았다"
대검 중수부는 3일 최도술(崔導術)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비서관에 임명되기 전후인 지난 1~2월 SK 외에 7~8개 기업 또는 개인에게서 1억원대가 넘는 금품을 추가로 받은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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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술씨 SK비자금 11억원외 인사 청탁 대가도 받았다"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검사장)는 최도술(崔導術.구속)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SK 비자금 11억원 외에도 인사청탁 등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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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특검법안 제출
한나라당이 31일 3개 특별검사법안을 국회에 냈다. ▶2002년 대선과 관련해 SK그룹으로부터 정치권에 제공된 불법 자금 의혹사건 진상규명 특검임명안▶(열린우리당의) 정대철.이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