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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누가 모바일게임을 햇병아리라 했나
이달 초 넥슨은 일본의 게임업체 글룹스를 365억 엔(약 5200억원)에 인수했다. 사실 넥슨에 인수합병(M&A)은 뉴스가 아니다.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경우만 따져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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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게임 ‘팡팡’ … 주가도 ‘팡팡’
전숙희(34·주부)씨는 지난 추석 연휴 스마트폰에 매달려 지냈다. 남편과 아가씨(남편의 여동생)까지 3명이 하나의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했다. ‘애니팡’ 점수 경신을 위해서다.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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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제3의 언어로 재무장 … 글로벌 틈새 공략”
판교테크노밸리 카카오 본사에서 만난 조항수(37)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지 정교하게 얘기하기 위해 기업이미지(CI)를 개편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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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56%, 72% … 입맛대로 골라 드세요
롯데제과는 고객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도록 카카오 함유량이 각각 다른 초콜릿을 만들 고 있다. [사진 롯데제과] “초콜릿의 효능을 알려라.” 롯데제과의 전략이다. ‘몸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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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강지은 부부의 ‘니콘 1 J2’활용법
니콘 1 J2 오렌지 컬러(오른쪽)와 이병진씨가 아빠의 시선으로 찍은 예음이와 아내 강지은씨 사진. 아이 키워본 부모라면 통제 불가능한 아이의 사진을 찍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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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초능력자, 과자봉지 공중부양, 어떻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고생 초능력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고생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손과 손 사이에 과자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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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감성 SNS로 재무장 싸이월드 “응답하라 일촌”
이주식 세계 최초의 PC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싸이월드가 ‘모바일’로 탈바꿈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18일 서울 미근동 사옥에서 ‘싸이월드3.0’ 모바일 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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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홍삼, 직장인은 헛개나무, 부모님은 오가피
예로부터 오미자, 익모초, 꾸지뽕 등 한방약초들은 지친 몸을 회복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게 쓰여왔다. 한방약초를 재료로 한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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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탐한 디저트 인기몰이?
장인정신으로 디저트를 만들고, 디저트 하나에도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는 유럽의 고급 디저트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간편한 무스 믹스, 생과일 디저트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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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스마트 라이프 ① 프로게이머 송병구
임요환과 홍진호에 이어 세 번째로 '온게임넷 개인리그 통산 1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명실상부한 스타크래프트 대표 스타, 프로게이머 송병구(25). 모든 유니트를 두루 다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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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카톡 … 1초에 3만4000건 주고받았다
하루 동안 스마트폰을 통해 오고 가는 ‘카톡’ 메시지 수가 30억 건을 넘어섰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운영사인 카카오에 따르면 카톡 이용자가 늘면서 메시지 건수는 지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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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도 신분당선 타고 성남 왔어요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분당테크노파크 주변.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 100여 명이 커피 등 음료를 들고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대부분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벤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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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 날고 한국선 기는 보이스톡
‘31자리 숫자 버튼 터치’ vs ‘한 번 터치’이게 무슨 뜻일까. 중국에서 한국으로 통화할 때 선불카드 국제전화와 모바일 앱전화의 경쟁력 차이를 보여 주는 단면이다. 선불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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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얼마 안됐는데 나가라니…" NHN 직원 분노
포털의 절대 강자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다음 달 초부터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4월에 이어 올 들어 벌써 두 번째다. NHN 관계자는 28일 “4월엔 포털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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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 점심이 어딨나 통신망 거덜날 수밖에 없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카카오 ‘보이스톡’의 파장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 지난 4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 이 공짜 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에 소비자는 환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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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의 교훈 … 벤처기업의 핵심은 CEO 자질
일러스트=강일구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약관 20세의 하버드대생 마크 저커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송어 여러 마리보다 청새치 한 마리 낚고 싶다.” 페이스북이 입소문을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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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 점심이 어딨나 통신망 거덜날 수밖에 없다”
관련기사 “네이트온톡·라인 놔두고 왜 보이스톡만 공격하나”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이동통신 업계가 카카오의 ‘보이스톡’ 서비스를 놓고 통신산업 위기론을 편다.“큰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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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톡 통화량 급증한다는 카카오
“수치를 밝힐 순 없지만 보이스톡을 통한 통화 횟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급격히 늘고 있다.”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보이스톡을 시범 서비스한 지 사흘째인 6일 이석우(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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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의 진화 '사진기반 SNS가 뜬다!'
SNS가 진화하고 있다. 온라인 인맥 형성을 위해 사용됐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뉴미디어의 장으로 인정받으면서 많은 정보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공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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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설립보다 코스닥 살리기가 먼저다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 지난 6일 금융위원회가 연내 설립하겠다고 밝힌 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의 이름이다. 금융위는 “소규모 벤처기업의 코넥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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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직업이 ② 공정무역 전문가
공정무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한수정 사무국장이 커피 나무를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커피는 공정무역의 대표적인 품목이다.‘자기 전에 많이 먹지 마라. 이빨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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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벤처캐피털
박현영 기자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만든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최근 100억원 규모의 벤처캐피털을 설립했습니다. ‘제2의 김범수’를 키우겠다는 겁니다. 할리우드 배우 애슈턴 커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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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억 유치 받은 카카오톡, 배고픈 까닭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표주자인 카카오가 최근 920억원 자금을 새로 유치했다.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텐센트가 720억원(360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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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투자 달인 "4달 만에 76억 벌게 한 종목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억5000만원으로 8개월 만에 52억5000만원을 벌었다. 15배의 수익률이다. 장병규(39)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대표의 ‘에인절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