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명의눈동자' 실제모델 "죽어도 빨갱이는…"
1953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찰 정복을 입은 차일혁 경무관. 지난달 25일 국방부는 고(故) 차일혁 경무관의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 2개를 전달했다. 1952년 차 경무관의 빨
-
"절 태우는 데 한나절, 세우는 데는 천년도 부족"
1953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찰 정복을 입은 차일혁 경무관. 지난달 25일 국방부는 고(故) 차일혁 경무관의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 2개를 전달했다. 1952년 차 경무관의
-
학점은행제 입학해 교수 꿈 이룬 50대 만학도도 있습니다
호서대 학점은행제 만학도들(왼쪽 사진). 16일 호서대(총장 강일구·오른쪽)와 한국노총 충남본부(의장 정근서) 교육협약식 모습. [사진 호서대] 삼팔선(38세 은퇴)·사오정(45세
-
김광희 아산 교육장 신년 인터뷰
지난해 아산교육은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에서 관내 초·중학교 2개교가 선정됐다. 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충남과학전람회에서는 우수교육지원청,
-
[브리핑] 사랑김치 행복 나눔 행사 가져 外
사랑김치 행복 나눔 행사 가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 주부대학동창회회원 및 여직원 초록회원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천안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사랑김치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81) 개교 32년 경찰대
이정봉 기자검찰과 경찰은 수사권을 둘러싼 갈등으로 사사건건 부딪힙니다. 검경 마찰 때마다 등장하는 경찰관이 있습니다. 황운하(50·경무관) 경찰수사연수원장입니다. 황 원장은 경찰
-
민원인들 앞서 몸싸움이어 동료끼리 폭행사건
아산시 공직자간 폭력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공지기강 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2층 사무실에서 A팀장이 같은 팀 차석
-
[브리핑] '마약성분'약 사이좋게 나눠먹은 의사·간호사
서울 강동경찰서는 서울 아산병원에 근무하는 나모(32·여)씨 등 간호사 3명과 의사 2명을 신경안정제를 같이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
[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신방삼거리 지하차도 연말 개통 불투명
천안신방교차로 지하차도 공사가 지연되면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하루 7만 여대에 이른다. 지하차도는 왕복 4차선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조영회
-
성범죄자 4509명 직업, 사는 곳 일일이 확인
지난 20일 경남 창원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38)씨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A양(15)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씨는 수사 과정에서 성범죄 전력이 드러났다. 2009
-
CCTV 지켜 도난 걱정 ‘제로’ … 무료 자전거 빌려 시내 누벼요
# 15살 곽동현(아산 신창면)군의 집에서 온양온천역까지는 버스로 20분 거리다. 평소 곽군은 자전거를 타고 온양온천역 광장 같은 도심을 달리고 싶었지만 집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
-
직원 성추행 간부 사직 한달도 안돼 다른 간부, 식당 여주인 성추행 혐의
아산시청 공무원들의 기강이 무너지고 있다. 부하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 했다는 내부 제보가 접수돼 간부 공무원이 사표를 낸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간부 공무원이 음식점
-
잠든 사이 친구가 훔쳐갔다는 56억 … 김찬경 자작극인 듯
김찬경“5만원권 현금 56억원이 실린 승용차를 별장에 세워두고 인근 호텔에서 잠을 자는 사이에 동행했던 친구가 돈을 훔쳐갔다.” 이른바 ‘56억원 도난 사건’에 대한 김찬경(56
-
[브리핑] 복지관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外
복지관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에서 복지관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6일
-
노인 대상 범죄 뿌리 뽑기 나선 천안 경찰
#1 김미순(70·가명)할머니는 지난해 7월 건강기능식품 업체에 속아 봉변을 당했다. 제품 판매활동을 하지 않아도 3개월 이내에 70만원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된 것. 김미순
-
아산시 토지관리과에 가면
#1 아산시 인주면에 사는 김용성(36·가명)씨는 얼마 전 거주지 인근에 7000여㎡ 토지를 물려 받았다. 지난해 10월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친을 떠나 보낸 김씨는 아산시청 토지관
-
아산 중학생 7.8% 학교폭력 경험
아산지역 중학생 7.8%가 교내 동급생이나 선배들로부터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아산경찰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아산경찰서와 아산교육지원청은 최근
-
[브리핑] e-스포츠단 단원 모집 外
e-스포츠단 단원 모집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6월과 9월에 있는 ‘e-스포츠대회’에 참가할 e-스포츠단 단원을 2월 28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단 훈련 및 진
-
아산 풍기역 신설 이번엔 될까?
아산 수도권 전철 배방역과 온양온천역 사이에 (가칭)풍기역을 신설해 달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열린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여운영 의원(한나라당)은 5분 발언을 통해 “꾸준
-
농작물 지키려 밤에 멧돼지·고라니 잡으러 간다
아산 배방읍에서 콩 농사를 짓고 있는 이덕영(64)씨는 최근 수확을 앞두고 고라니가 밭을 습격해 큰 피해를 입었다. 최병훈(67·둔포면)씨의 고구마 밭(990여 ㎡)도 멧돼지가
-
개교 60주년 맞은 온양고등학교, 28일 신정호서 기념행사
온양고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동문들의 노력으로 지역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온양고 제공]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아산의 대표적인 공립 고등학교인 온양고등학교가
-
[문화유산 파이오니어] 민족정체성찾기 50년 ⑤ 고건축 보수 전문가 윤홍로
서울 방배동 한국건축문화연구소에서 윤홍로 위원이 전통 건축 모형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는 “썩은 부재를 도려내는 것은 의사가 환자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과 같다. 인체를 치료하면
-
학점은행제 전도사 유영기 호서대 평생교육원장
유영기 호서대 평생교육원장은 “아직도 학점은행제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배움의 기회뿐 아니라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 요즘 학점은행제
-
볼거리 가득한 천안·아산지역 대학축제
대학축제가 달라지고 있다. 각 대학들이 그들만을 위한 먹고 마시는 행사에서 탈피해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나 마술을 비롯해 다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