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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北 김정은 "수소폭탄 보유하고 있다"…軍 "신뢰성 낮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0일 수소폭탄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개성공단에서 11일 열리는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을 하루 앞두고서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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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한반도 평화는 군사적 신뢰부터 구축해야
서주석한국국방연구원책임연구위원8·25 합의 이후에도 남북 간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군사도발 위협이 잦아들고 확성기 소리가 멈췄지만 바로 평화가 찾아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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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취임 후 외국 못 나가봐” … 최고 존엄 실상도 거론
북, 공기부양정 10여 척 남포 해상 전진 배치 북한군이 준전시상태 선포 이후 평안북도 철산군에 있던 공기부양정 10여 척을 서해 북방한계선(NLL) 근처 남포 해상으로 전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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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대북 방송을 신경쓰는 까닭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대북 확성기로 방송되면 전방의 북한군들이 황급하게 빨래를 거둬들이는 게 관측되곤 했다.” 전방에서 대북심리전을 담당했던 한 예비역 장교의 회고다. 대북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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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군사위 열어 완전무장 명령 … 김정은이 직접 지휘
김정은 제1위원장이 20일 밤 중앙군사위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해 군 완전무장을 지시했다. 김 위원장 오른쪽부터 조경철 보위사령관, 김춘삼 북한군 중장,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김원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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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비판 자제와 대일 관용 자세 돋보여”
대체로 무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담대한 제안을 하기보다는 현안에 대해 답하는 식으로 연설을 했다.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사건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된 분위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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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비판 자제와 대일 관용 자세 돋보여”
관련기사 뒷걸음질한 아베, 앞으로 나간 박 대통령 [사설] 광복절 경축사, 아쉽지만 실리·유연성은 평가할 만 중국 언론 “아베, 과거 침략 의미 희석 … 교묘한 말 담긴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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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총 87명…한국 메르스 발병국 2위로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메르스 환자 23명으로 늘어' 8일 메르스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8일 메르스확진자가 전날인 7일보다 23명 늘어 총 87명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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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23명으로 늘어 총 87명…국방부·공군본부도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메르스 환자 23명으로 늘어' 8일 메르스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8일 메르스확진자가 전날인 7일보다 23명 늘어 총 87명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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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공군본부에 첫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국방부(서울 용산)와 공군본부(충남 계룡대)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삼각지 국방부 영내에 있는 대북 심리전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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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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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하이파이브로 남북관계 풀겠다"는 정부 고위당국자
정부 고위당국자는 2일 북한의 일방적 개성공단 임금 인상 요구와 관련, “북한이 ‘아니면 말고’ 식으로 마음대로 해버리는 건 따라갈 수 없다”며 “대화를 통해 2013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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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북전단, 보내려면 조용하게 보내라
제성호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을 탈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북전단(삐라)이 또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등 5개 민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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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해병대는 숨죽이며 먹이를 기다리는 악어가 되라"
[사진 중앙포토DB]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3일 "해병대는 조용히 숨죽이며 먹이를 기다리는 악어처럼 적이 도발하면 꼭 승리를 쟁취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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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도입 사령탑 무력 ... 육해공 아군끼리 '내전' 상황
해외 무기 도입 과정에서의 각종 부정, 방산 비리, 국산 무기의 불량, 전력화 지연, 부품 돌려 막기, 과잉·중복 무기 구매, 예산 타령…. 우리 군의 전력 증강과 관련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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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도입 사령탑 무력…육해공 아군끼리 내전 상황
F-15K 전투기와 탑재미사일. 엔진을 포함한 핵심 부품을 옮겨다 쓰는 ‘돌려막기’가 심각하다. 해외 무기 도입 과정에서의 각종 부정, 방산 비리, 국산 무기의 불량, 전력화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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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
우윤근 원내대표. [사진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부치자”며 개헌 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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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터뷰포비아'…출품도 안한 베를린 영화제 비난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에 대해 계속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엔 ‘인터뷰’가 출품도 안 된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걸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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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의주, 서울~나진 … 북한에 열차 재개통 제안
현행 ‘남북관계발전기본법’과 별개로 평화통일을 위해 국가가 해야 할 일들을 규정하는 평화통일기반구축법(가칭)의 제정이 올해 추진된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통일준비를 흔들림 없이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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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 대화해야 5·24 해제 접점 찾을 수 있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분단 고통을 해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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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이든 통·통 회담이든 … 형식 관계없이 대화할 것"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최고위급 회담’ 신년사 이후 남북 간 대화를 성사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2일 기자들과 만나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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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으로 발견된 유병언 … 죽음은 예측 못했습니다
본지 7월 21일자 14면 하반기 전망 지면.갑오년(甲午年)이 저물고 있습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2014년이었습니다. 하반기를 맞으며 중앙일보 부장들은 주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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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방백서 '북한 주적' 표현 유지
국방부가 내년 초 발행하는 『2014 국방백서』에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주적(主敵)”이라는 표현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22일 “북한이 지난해 2월 3차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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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수부대 1만 명 AN-2기 침투훈련
북한군이 특수부대 1만여 명을 동원한 대규모 침투훈련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동계군사훈련을 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1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설명자료를 인용해 “북한군의 동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