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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너만 믿으마… 숱한 악재에도 이달 4200억 순매수
기관투자가들이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기관은 이달 들어서만 4200억원이 넘는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 덕에 북핵 위기.위안화 절상 임박 등 끊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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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유통물량 갈수록 준다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 사이에 실제 유통되는 우량기업 주식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우량 종목에 대한 외국인.기관의 선호도가 갈수록 커지는데다 대주주들도 자사주 매입 등을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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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재용 기자의 증시 레이더] 안개속 널뛰기 장세 쉬는 것도 전략이다
증시가 좀처럼 기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두달여간 세계 증시를 짓눌러온 미국발 경제 불확실성이 진정되는가 싶더니 새로운 악재들이 다시 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북한의 핵실험 강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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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경제] CEO 블로그 잘못하다간…
"최고경영자(CEO)가 블로그를 운영하면 기업에 도움이 될까?" 최근 개인 블로그를 가진 기업 CEO와 임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파이낸셜타임스(FT)가 그 장단점을 분석했다.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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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GM주식 2800만주 매입 발표한 커크 커코리언
15년 전 크라이슬러사 주식 매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국의 억만장자 커크 커코리언(87)이 이번엔 제너럴 모터스(GM) 주식 매입에 나섰다. 그가 이끄는 투자회사 트라신다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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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사방이 비관론이라도 지나친 동요는 금물
주가가 사실상 연초 수준으로 뒷걸음질쳤다. 신록의 5월이 열렸지만 투자자들의 마음은 왠지 답답하기만 하다. 거래소 지수는 지난주 중반 이후 무기력하게 밀리는 양상을 보이다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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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간접 투자 방법도 갖가지
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개인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간접 투자는 부동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노리는 부동산투자 회사나 은행의 특정 금전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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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온라인 교실] 증권시장서 외국인 영향이 큰 이유는
Q : 우리나라 증권시장이 외국인들의 매수.매도에 따라 움직이는 이유와 대책을 알려주세요. A :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매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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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재산 리모델링] 본가서 독립 꿈꾸는 30대 약사
Q : 강원도 중소도시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올해 초 결혼한 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현재로선 주거 및 생활비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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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5000억원 사모펀드…골드만삭스 설립 단일 펀드론 최대
세계 3위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85억달러(약 8조50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를 설립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임원진이 출자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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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펀드 직판 허용
올해안에 운용사들이 직접 펀드를 팔고 보험 판매원도 펀드 판매에 가세, 펀드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권사 일변도에서 은행권으로 기울던 판매 주도권이 운용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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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투자펀드 설립 쉬워진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2일 사모투자펀드(PEF)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장 문재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증현 금감위원장이 최근 간부회의에서 PEF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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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파이낸셜 타임스 편집인께
앤드루 가우어스 파이낸셜 타임스(FT) 편집인께.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지인 FT는 한국의 경제 전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신문입니다. 117년의 전통에서 배어나오는 심층 진단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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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온 200조 펀드 시대] 下. 펀드 대중화시대 활짝 열려면
한국 펀드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국내 자산운용사 사장들은 입을 모은다. 기업연금제도의 도입과 인구 고령화 추세, 계속되는 저금리 등을 감안하면 시중 자금이 결국 펀드쪽으로 몰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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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온 200조 펀드 시대] 上. 장기투자 활발…펀드 르네상스
경기도 분당에 사는 가정주부 안모(52)씨는 올 초부터 매달 30만원씩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안씨는 '바이코리아' 열풍이 불던 6년 전 "몇달 안에 수십%의 수익률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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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씨티은행 투자박람회] 펀드 투자에 쏠린 눈…눈…눈
▶ "2005 시티은행 투자박람회"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개인투자자들이 펀드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적립식 펀드는 장기로 갈수록 유리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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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시장 에너지 충전 위해선 시간 더 필요
지난 주 세계 각국 증시는 '미국발 쇼크'로 홍역을 치렀다. 미국 통화당국의 '인플레 우려' 한마디로 얼어붙은 세계 증시의 투자심리는 쉽게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아시아 등 신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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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거품 주의보'
미국에서 부동산 거품의 붕괴를 경고하는 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국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 내수가 타격을 받고 이는 곧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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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온라인 교실] 요즘 유망한 재테크는 무엇인가요
Q : 요즘 부동산으로 재테크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요.또 유망한 재테크 수단은 무엇인가요. A :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재테크는 여유 있는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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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리포트] 투자 전문가 말이라도 꼼꼼히 따지는 게 좋아
얼마 전 어느 증권회사 한 임원이 증시전망을 잘못했다고 좌천당한 일이 뉴스가 된 적이 있다. 그는 올해 증권시장을 침체 국면으로 분석했는데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어서는 호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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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엔 조정기 없다
주식시장이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주식형 펀드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 때를 펀드에 새로 가입하거나 추가로 투자할 좋은 기회로 활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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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대형주… "그래도 대형주"
올해 초 현대차 주식 100주를 산 김모(32.경기도 군포)씨는 요즘 속이 탄다.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라는 전문가의 조언을 따랐는데 주가가 영 시원치 않기 때문이다. 김씨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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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저평가 극복은 국내투자자 몫"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의 주식이 값싸게 평가되는 현상)의 해소가 국내투자자들의 손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10일 보고서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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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테마주 '잔치는 끝났다'
연초 코스닥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테마주들이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물던 신규 테마의 출현도 뜸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마저 실적 악화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