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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씨 후보 사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김근태(金槿泰)의원이 12일 후보 사퇴를 공식 선언하고, 상임고문직 사퇴서도 제출했다. 金의원은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 경선제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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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 총무 정균환의원
민주당은 12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이상수(李相洙)총무의 사퇴로 공석이 된 원내총무에 정균환(鄭均桓·4선·고창-부안·사진)의원을 선출했다. 鄭의원은 장영달(張永達)의원과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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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시절부터 "씀씀이 크다"소문 : 자금 출처 논란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전 고문의 정치자금 출처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근태·정동영(鄭東泳)고문에게 지원했다고 시인한 4천만원의 출처에 대해 權전고문이 "집사람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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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총무자리 쟁탈전… 총재직 폐지로 '막강'
민주당 차기 원내총무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대통령후보 경쟁 못지 않게 뜨겁다. 이상수(李相洙)총무가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 이달 말께 사퇴키로 하자 당내 양대 축인 중도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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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4월20일 전당대회 일정 확정
민주당은 오는 4월20일 전당대회를 열어 대선후보와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동시에 선출키로 7일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10.25 재보선 참패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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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최고회의 중진 간담회로 바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주재하기로 했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당 중진 간담회'로 명칭을 바꾸고 참석자 범위를 당 고문 등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최고위원직 사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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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씨 "최고위원직 사퇴"
당정쇄신을 둘러싼 여권 내 권력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이 3일 청와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고 1일 밝혔다. 鄭위원은 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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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등 최고위원 셋 사퇴땐 내년 1월 전당대회 가능성
정동영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한화갑.김근태 위원 등이 연쇄 사퇴할 경우 민주당 지도체제는 어떻게 될까. 선출직 6명 중 절반 이상이 물러나면 최고위원회의가 정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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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무회의 4시간 격돌] "쇄신 안하면 전멸"
1일 열린 민주당 당무회의는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4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였다. 1996년 국민회의 창당 이후 가장 긴 당무회의였다고 한다. 최고위원은 물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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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최고위원 "동교동계 해체" 요구
민주당 김근태 최고위원이 9일 여의도 당사로 나와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계보를 해체하라" 며 동교동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최고위원은 "민주당 위에 군림하는 특정계보가 당을 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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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부친 친일 논란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은 27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 부친의 친일 의혹을 제기했다가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안동선(安東善) 발언 파문과 관련, "安의원이 옳은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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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수회담 성사여부 '안개속'
여야 영수회담의 성사 여부가 계속 안개 속이다. 여야 모두 명분과 필요성은 인정하나 득실 계산이 달라 쉽게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영수회담에 적극적이다.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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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동선사퇴' 혼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에 대해 '친일파' 라고 비난하고 '놈' 이라고 막말을 한 민주당 안동선(安東善)최고위원의 사퇴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민주당이 20일 상반된 입장을 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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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동선 사퇴 기정사실화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0일 안동선 최고위원 사퇴 논란에 대해 "사퇴는 본인 의사에 달린 것" 이라며 사퇴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김대통령도 (안 최고위원의) 사퇴서를 수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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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확대당직자회의 발언록]
20일 민주당 확대당직자회의는 안동선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에 반대하면서 한나라당을 성토하는 목소리로 가득찼다. 전용학 대변인은 회의 후 "안동선 최고위원이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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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략적이고 가식적인 사퇴"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20일 오전 브리핑에서 안 최고위원의 사퇴에 대해 "정략적이고 가식적이며, 이회창 총재를 흡집내기 위한 사퇴" 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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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 사퇴 놓고 당정혼선
민주당 안동선 최고위원이 사퇴 의사를 한차례 번복한 끝에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직 사퇴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으나, 곧이어 열린 확대 당직자회의에서는 당간부들이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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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 최고위원 "사과 · 사퇴 못해" 입장 번복
민주당 안동선(安東善)최고위원의 거취문제로 영수회담 논의가 삐걱거리고 있다. 18일 당 지도부에 최고위원직 사퇴의사를 밝혔던 安위원은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선 "물러날 뜻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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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안동선최고 이총재 비난발언 파문
민주당 안동선(安東善)최고위원이 지난 16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를 향해 '친일파 집안' 이라고 비난하고 '놈' 이라고 욕한 데 대해 한나라당이 17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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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영수회담 논할가치 없다"
한나라당은 17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안동선 발언 파문과 관련, 대통령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안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 등 3가지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대중 대통령이 목포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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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친일파 발언은 돌출 행동"
민주당은 17일 당4역.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안동선 최고위원 발언파문에 대해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 며 진화에 나섰다. 안 최고위원은 전날 민주당 국정보고대회에서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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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고위원회의 이후] 외유나설 권노갑
민주당 '정풍(整風)' 파문의 한복판에 있는 권노갑(權魯甲)전 최고위원이 외유(外遊)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權전위원의 측근은 5일 "(權전위원이)동남아 물류센터 시찰차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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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앞바다에…" 야대변인 발언 말썽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이 "목포 앞바다에 목이 떠다닌다" 는 발언을 놓고 4일 정치권이 시끄러웠다. 민주당은 이를 '대통령에 대한 모욕, 시정잡배만도 못한 발언' (李明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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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요동쳐
민주당 초.재선 의원들이 일으킨 '정풍(整風)' 파문을 수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던 30일의 최고위원회의는 요동을 쳤다. 한화갑(韓和甲.사진)최고위원이 꺼낸 '김대중(金大中.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