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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의 늦추위 기록 중부 영하14도
초봄을 앞두고 늦추위가 전국을 휩쓸었다. 24일부터 갑자기 내려갔던 기온은 26일 아침 청주지방이 최저 영하16도까지 떨어지고 춘천의 영하15도9분, 수원 영하15도, 서울 영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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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적설8cm…공항마비
【제주】25일은 최저기온이 예년(3도7분)보다 5도4분이 낮은 영하1도7분, 26일은 영하1도6분을 각각 기록 올들어 최고추위를 나타냈다. 이번 추위는 세찬 바람과 눈까지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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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통보
중앙관상대는 22일 상오 한파통보를 발표, 이날 밤부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23일과 24일 중부이북지방은 최저영하7∼13도로 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관상대는 22일 상오10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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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구정기습
구정인 23일 아침 중부이북지방에 갑자기 추위가 몰아닥쳐 서울이 영하 13도, 수원 영하11도4분, 인천·춘천 영하11도3분, 청주 영하 10도, 추풍령 영하9도5분으로 각각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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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후 처음 전기대학 입시 전국 52개대서 일제 실시
74학년도 전국 52개 전기대학 입학시험이 17일 상오 9시부터 각 대학별로 일제히 시작됐다. 국립대학11, 사립대학23, 초급대학2, 교육대학 16개교 등 올해 전기대학 모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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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난동 속 가뭄 40일째
12월에 얼었던 한강이 1월에 풀리고 영상기온 속에 소한을 맞는 등 이상난동 현상 속에 전국적으로 40여 일째 가뭄이 계속돼 영동·영남 일부지방에서는 식수난과 농사에 타격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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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난동예보
올 겨울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는 중앙관상대의 예보와는 달리 한파가 계속 몰아친다. 수원지방이 영하 24도4분까지 떨어지는 기록적 추위를 보이는가 하면 올 겨울들어 지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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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최고 20㎝ 눈
【제주】23일 하오부터 제주도 전역에 초속 13m의 강한 서북풍과 함께 한파가 몰아치며 최고 20㎝, 평균 2㎝의 눈이 내렸다. 24일 상오 9시 현재 평균기온은 영하2도3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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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 첫얼음|14일 빨리
14일 서울·청주지방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얼고 첫서리가 내리는 가하면 15일 한라산에서는 예년보다 한달이나 빨리 첫눈이 내렸다. 13일 하오부터 갑자기 떨어진 기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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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기후
덥다. 요즘 서울의 기온은 예사로 33도(C)를 넘나든다. 대구는 올 들어 벌써 37도를 기록한 날도 있었다. 서울의 하루 중 기온이 극치에 오르는 시간은 하오 2시 무렵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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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 다소 풀려
12일 전국적으로 20mm 안팎의 비가 내려 해갈에 큰 도움이 됐다. 최고 강우량은 대전이 36.2mm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중국상해지방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우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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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초와 관엽식물
서울에만 꽃집이 3백여개나 된다. 꽃은 여성과 관련이 깊을듯 하지만 실제로 꽃을 재배하는 사람은 대부분 남성등이다. 3백여개의 꽃집에 여자가 경영하는 곳은 10개도 못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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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입춘
3일은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 구정이다. 초상으로부터 전해진 옛풍습을 따르는 많은 가정에서는 이날아침 차례를 지내고 친척과 가까운 친지를 찾아 세뱃길에 나섰다. 양력설을 지낸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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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난동이변…잃어버린 겨울
겨울을 잃었다. 「오버」가 무겁기만 하고 동면을 해야할 보리 싹이 웃자라는가 하면 겨울양식 김장이 모두 시어 버렸다. 난동 이변. 사계가 없는 듯한 기상이변은 비단 우리나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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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대한
20일은 대한, 2주가 넘어 계속되는 난동속에 맞은 이날 서울을 비롯, 전국주요도시는 아침 최저가영하를 보였지만 모두 평년보다 7∼8도가량 높은기온을 보였으며 서울은 영하2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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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은 4cm
6일 하오 늦게 부터 내린 눈은 제주와 영남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내려 강원 장성65cm로 최고로 많이 내렸고 서울지방은 4cm의 눈이 쌓였다. 중앙관상대는 우리나라가 동해와 중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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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잃은 소한 | 평년보다 5.3도 높아
5일은 소한. 절기상으로 1년중 가장 춥다는 날이지만 이날 전국은 제주와 남해안을 제외하고는 최저가 영하의 기온을 벗었으나 겨울 날씨치곤 포근했다. 서울은 이날 아침 최저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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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이 많고 추울 듯
31일과 새해 3일까지 연말·연시 연휴동안 전국의 날씨는 흐린날이 많은중에 예년과 비해 기온을 보여 차가운 날이 계속되겠다. 30일 중앙 관상대가 예보한 연휴기간의 일별 날씨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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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 걷히자 추위
27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일원에 짙게 깔린 안개가 걷히면서 기온이 급강하, 29일 아침에는 남해안과 제주지방을 뺀 전국이 영하의 차가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아침 서울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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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영하로
12월 날씨치곤 예년에 비해 비교적 포근함을 보이고있는 날씨는 26일까지 계속되다 27일부턴 최저가 다시 영하로 떨어져 추워질것같다. 중앙관상대는 25일 우리나라는 예년에없이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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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푸린 주말에 눈비
한파전선이 물러가고 고기압 연변에 놓인 전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기온을 보이고 있으나 주말인 16일에는 찌푸린 날씨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15일 중앙관상대가 예보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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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속의 화기
남북조절위 평양측 조절위원단일행은 서울도착 당일로 첫 회담을 끝내고 저녁에는 만찬회·영화감상 등으로 서울에서의 첫 밤을 지냈다. 이날 아침녘에는 최저기온이 영상을 보였으나 하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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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눈
소설이 하루 지난 23일 서울지방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눈이 소복이 쌓였다. 이날 새벽1시20분쯤부터 흩날리기 시작한 눈은 이날 상오 9시 현재 서울지방에 3㎝가 쌓였다. 전방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