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원!" "왜 표창원!"…류호정·문정복이 꺼낸 국회 반말史
류호정(28) 정의당 의원과 문정복(54)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반말’ 설전의 앙금이 15일까지 풀리지 않고 있다. 발단은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준영 전 해양수산
-
1년 6개월 만에 민주평화당 분당 수순…“10명 집단탈당”
민주평화당이 결국 쪼개지는 수순에 들어섰다. 창당 1년 6개월 만이다. 당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는 집단 탈당하기로 입장을 모으고 오는 12
-
나경원 “민간인 사찰 탄핵감” 조국 “김태우 희대의 농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조 수석은 민간인 사찰 관련 의혹에 "보고를 받거나 지시한 적이 전혀
-
맹공 퍼부었지만 '한방' 없었던 한국당…조목조목 반박한 조국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별로 없었다. 자유한국당이 잔뜩 벼르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31일 국회 운영위에 불러 세우는데는 성공했지만 청와대와 더불어민주
-
최경환, 의원들에 편지 돌려 억울함 호소…"정치보복은 나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1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후 같은 당 의원들에게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달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정치 보복의
-
검찰, ‘국정원 1억 뇌물 의혹’ 최경환 28일 피의자 소환 “답답하고 억울하다”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소환된다. 23일
-
전희경 “주사파·전대협이 청와대 장악” … 임종석 “모욕, 그게 질의냐”
국회 운영위원회는 6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이날 의원들의 질의는 조국 민정수석의 국감 불출석을
-
전희경 "주사파가 靑 장악했다" 임종석 "모욕···그게 질의냐"
━ “청와대, 주사파 전대협이 장악했다”vs“그게 질의냐”…색깔론에 고성 오간 靑 국감 “청와대 내부는 심각하다. 주사파(주체사상파),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
[국감 Hot 영상] 원로들 모인 국회 상원 외통위, 심야 고성 왜?
올해 국정감사 첫날인 12일 밤 10시30분경 국회 본관 5층 회의실에서는 고성이 터져나왔다. 외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이었다. “예의가
-
최경환 의원 보좌관, 채용 청탁 징역 10월 유죄, 최 의원 재판에 영향줄까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의 채용 압력과 관련해 위증한 혐의를 받는 보좌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 시절 '친박 실세'로 불렸던 최 의원 재판에 어떤 영향
-
친박계 최경환 서청원, 강경화 파상공세에 앞장
7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야당은 시작부터 ‘군기 잡기’에 나섰다.특히 자유한국당 친박근혜계 의원들이 강 후보자를 코너로 몰았다. 박종근 기자
-
‘채용청탁 의혹’ 최경환 설 연휴 뒤 소환
최경환새누리당 ‘친박 실세’로 불려온 최경환(62) 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 채용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 설 연휴 이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수원지검 안양지청
-
최경환, 채용 청탁 의혹 사법처리 위기…보좌관 구속영장
최경환(61·사진) 새누리당 의원이 사법처리 위기에 몰렸다.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 대한 채용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다. 최 의원은 자신의 지역사무소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황모(3
-
탄핵 표결 아침 국회 풍경…철야농성에 사우나는 풀방, 우상호는 빨간 추리닝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9일 오전 국회에는 긴장이 흘렀다. 평소 활짝 개방된 국회 정문은 3분의2가 닫혀 있었고 출입자마다 출입증을 확인하고 있었다. 국회 안에는 아
-
저는 그 최경환이 아닌데요
“저는 그 최경환 의원이 아닙니다.”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동참 촉구 문자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 의원은 5일 당 회의에서 “저와 동명이인이신 친박 좌장
-
“저는 그 최경환이 아닌데…” 탄핵 문자 공세에 동명이인 최경환 의원 때아닌 곤욕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왼쪽)과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오른쪽).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게 비난 문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친박들 탄핵 막으려 매일 작전회의…서청원 즉각 은퇴해야”
━ 새누리당 탈당 1호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정현 대표와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중진들이 요즘 매일 회의를 열고 당내의 탄핵·탈당 움직임을 막느라 혈안이 돼 있다.
-
“그 최경환이 이 최경환이 아닌데…” 동명이인이 기가 막혀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왼쪽)과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동명이인 국회의원 때문에 또다시 해프닝이 빚어졌다. 이번엔 ‘최경환’ 의원이다. 20대 국회에는 최경환 의원이 두 명 있다. 친
-
이정현 주최 중진의원 간담회 출석률 38%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간담회에 참석하기위해 이정현 대표(오른쪽 셋째)가 입장해서 최고위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38
-
새누리 친박들, 8선 서청원 대표 출마 권유에 총력
서청원 의원 [중앙포토]5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시각. 친박 5선 정갑윤 의원, 3선 조원진 의원, 재선 김태흠·박덕흠·박맹우·이우현·이장우 의원
-
출마 내비친 최경환 “경제는 잘할 분 많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뜻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최 부총리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에서 출마 여부를 묻는 새정치민
-
[대학생 인턴기자의 ‘현장에서’] 한 초등학생 어린이가 일깨워준 국회의 역할
배지원 인턴기자. “어디까지 오셨대요? 의원님 때문에 시작도 못하고 있잖아요.” 지난 15일 오전 10시 15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 업무보고를 하러 나온 최경환 기획재정
-
[속보]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유승민 의원 러닝메이트 정책위의장 수락 기자회견을 한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새누
-
[단독] 자원외교 싸움 키운 산업부의 이중 자료
지난해 12월 1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상한 문답이 오갔다. 이명박(MB) 정부의 해외자원개발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서로 다른 숫자를 들이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