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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가 키운 린뱌오의 팔로군, 일본군 1000명 몰살시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3〉 동북에서 국·공 내전이 발발하자 미국이 마샬(오른쪽 다섯째) 원수를 특사로 파견해 조정에 나섰다. 오른쪽 여섯째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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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출전 않는데도 ‘국뽕’ 제대로 찬 중국, 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20일 개막했다. ‘사막 한가운데의 월드컵’, ‘유일무이한 월드컵’을 꿈꾼 카타르는 약 2290억 달러(약 308조 원)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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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은 건 6·25전쟁 때문이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항일전쟁 시절 미국 화교들이 미국인들에게 모금한 돈으로 중공 근거지 옌안에 세운 뤄싼지(로스앤젤레스의 음역) 탁아소는 중공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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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중국 일으킨 마오, 배불린 덩샤오핑, 강대국 만든 시진핑
━ 중국 공산당이 걸어온 ‘100년’ 오늘(7월 1일)은 중국 공산당의 창당 99주년 기념일이다. 중공이 제시한 전략적 목표인 ‘두 개의 백 년’의 첫 번째 100년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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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대통령에 “노(No)”라 말한 미국 장관 … “우리에겐 예스맨만 있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 [중앙포토] 미국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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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선배인 백두진 재무장관 후원으로 고속 승진
━ [중앙은행 오디세이] 마흔에 한국은행 2대 총재 된 김유택 1952년 12월 4일 서울 근교에서 전투 중인 제3보병사단 15연대 사병들과 식사 중인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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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압록강 앞두고 '인해전술' 중공군, 알고보니 같은편
압록강을 앞두고 있던 국군과 미군은 중공군의 인해전술 앞에 진격을 멈추게 된다. 평양은 물론 38선까지 내주면서 후퇴를 했지만 부족한 정보 때문에 어찌해야 할지 알지 못해 철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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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타도” 외친 국민당, 레닌 스타일 따라 당 건설
소련에서 귀국한 장제스(왼쪽 둘째)는 쑨원(왼쪽 셋째)과 한 차례 기싸움을 치른 후 황푸군관학교 교장에 취임했다. 1924년 6월 16일 황푸군관학교 입학식. [사진 김명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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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읽기] 중국은 '깨지기 쉬운' 나라인가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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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특수 선박 건조 … 불황은 없다
(1) 연평균 매출 30% 이상 증가 현대미포조선은 30여 년간 쌓은 풍부한 조선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선박건조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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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은 '샌드위치' 아니다
▶삼성중공업 닝보유한공사 야드의 골리앗 크레인 위에서 바라본 메가 블록. 메가 블록 공법은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기술이다.“중국의 추격이 무섭습니다. 중국의 조선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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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넘어 로마까지 뛰어라|북경 아시안게임
만리장성을 넘어 로마까지-. 새해 경오년에 한국스포츠는 험준한 두개의 봉우리를 향해 돌진하게 된다. 오는 9월22일부터 10월5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벌어지는 제11희 아시안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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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중공·북한상대 "88예비고사"
북한 협곡을 뛰어넘어 중공 철옹성의 빗장을 풀어라. 서울올림픽에서 탁구 금메달을 노리는 국내 녹색테이블의 전사들이 제9회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5월15일·일본니가타)를 앞두고 비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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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유전선등 사상 최강 중공과 또 본선티킷 다툴듯
한국테니스가 첫 올림픽출전에 앞서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본선) 8강 진츨을겨냥, 내달부터 다시 도전한다. 한국은 오는 4월8일부터 3일간 장충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지는 데이비스컵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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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구 강세종목
세계스포츠의 기적을 낳고 있는 공산권파워가 서울올림픽에서 12년만에 베일을 벗고 실체를 드러낸다. 선수의 조기개발, 국가의대대적인 지원, 치밀한 과학화를 특징으로 이른바 「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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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88」참가…한-중 스포츠교류의 결실
중공의 서울올림픽참가 선언은 화해무드를 타고있는 국제정치의 흐름 속에 그동안 쌓아온 한·중공간 스포츠교류의 결실이다. 중공은 60년대 문화혁명으로 국내스포츠가 크게 위축됐으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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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벽에 결승행 좌초
【세마랑(인도네시아AFP)=본사특약】제7회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남자팀이 중공에 5-0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22일 세계최강 중공과의 준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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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강구 메달전망 "흐리고 비"|대표구성·훈련계획 갈팡질팡
87하계유니버시아드(7월8∼20일·유고)에 출전할 한국축구대표팀이 금메달획득이라는 목표와는 달리 크게 고전할 것 같다. 축구협회가 아직 대표팀구성과 훈련일정도 확정짓지 못한 채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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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탁구 무게더한 철옹성의 빗장
【뉴델리=외신종합】서울아시안게임에서 잠시 흔들렸던 중공탁구가 더욱 단단한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 24일밤 인도 뉴델리 인디라간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9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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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절정의 순간들|마침내 무너뜨린 만리장성
9월24일 밤11시25분. 안재형의 마지막 스매싱이「휘준」의 테이블을 가르는 순간 기적은 현실이 되어 눈앞에 나타났다.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한증막이 되어버린 서울대체육관에 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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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훈련 운동효과높인다|미·일등 선진국서 여러 실험 통해 입증
아시안게임등 국제경기에서 경험했듯 선수가 단순히 육체적인 훈련만 거듭한다고 해서 반드시 훌융한 성과를 거두는것은 아니다. 한국 탁구팀은 지난번 아시안게임에 대비, 중공의 최강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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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북한 콤플렉스」벗어 났다|아시아 탁구선수권 결산
【심천=이민우 특파원】한국은 중공의 인해전술 앞에 예상대로 완패하고 말았다. 제8회 아시아탁구 선수권대회는 홈 코트의 잇점을 안은 데다 선수 층이 두텁고 스피드와 기술이 뛰어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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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간의 대장정 결산|취재기자 대담
-서울 아시안게임이 보름동안의 감동적인 드라머의 마무리를 지었읍니다. 막판 한국의 불같은 대 추격은 중공과 극적인 금메달 타이까지 갔다가 아깝게 좌절되고 말았지만 정말 이렇게 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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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히어로들 돈복도 터졌네|격려금 누가 얼마나 받나
아시안게임의 히어로들은 금메달의 영광과 함께 푸짐한 격려금을 받아 복(복)이 겹쳤다. 미국이 그렇듯이 아마선수들도 이젠 승리와 함께 돈방석에 올라앉게됐다. 아마추어리즘을 강조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