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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야구 내달 8일 加서 12개국 격돌
"축구에서 진 빚을 우리가 갚아주고 오겠다. " 다음달 8일부터 캐나다 몽튼에서 벌어지는 제1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단이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강훈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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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선동열.조성민 맞대결 가능성
선동열과 조성민이 마운드에서 맞설 가능성이 있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중인 두 한국인 투수는 소속팀이 8일부터 9일까지 삿포로에서 2연전을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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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구도 이대로 굳어지면 삼성썬더스가 제일 유리
LG.삼성.해태.OB가 이끄는 프로야구 4강 구도가 굳어지고 있다.남은 변수라고 해봐야 4위권에 3.5게임차로 뒤진 쌍방울 정도.이들 4개구단은 포스트 시즌에서도 맞붙을 확률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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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통령배고교야구 출전23팀 - 천안북일고
10년동안의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87년 우승한뒤 두번째 정상에 도전한다.한상훈-김민규-문용민으로 이어지는 마운드는 고교야구 최강이라는 평. ▶대표자=이충웅▶감독=최주현▶선수=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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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거인打 위력 - 프로야구 시범경기
계약금 5억원의 신인 손민한(23.롯데)의'걸음마'가 심상치 않다. 지난 1일 OB와의 잠실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던 손민한이 4일 현대와의 인천경기에 등판,2와3분의1이닝을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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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양키스 23번째 우승-96메이저리그 결산
[뉴욕 AP=연합]뉴욕 양키스가 18년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을차지하며 막을 내린 96미국프로야구는 어느 해보다 풍성한 화제와 각종 기록들이 쏟아졌다. 94년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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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협회의 기준없는 대표선발
대한야구협회(아마)가 또 삐걱소리를 내고 있다. 협회는 이미 지난달 올림픽대표팀 선발과정에서 학연에 얽매인 선발로 눈총을 받았었다.그런데 오는 8월9일 쿠바에서 열리는 96세계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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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이건열 2위 도약 만루砲
해태가 이건열(사진)의 만루홈런과 함께 2위로 떠올랐다. 이건열은 10일 광주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4회 무사만루에서 장쾌한 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려 팀이 지난달 26일이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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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야구
『90년 한국야구사를 다시 쓰고 오겠다.』 올림픽에 첫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3일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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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바르셀로나 참패 올림픽 금메달 재도전
최근 침체에 빠져있는 한국탁구가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재기를 선언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야구.축구.농구.배구에 이어 「제5의 구기종목」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아오던 탁구는 92바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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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대통령배고교야구 출전23팀-휘문고
올 고교야구 최강은 어느 팀일까. 고교야구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순은제 트로피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제30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3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수많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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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단중 최강인 OB 포수진
『올해엔 포수왕국.』 95한국시리즈 우승팀 OB의 지난해 최대 강점은 막강한 투수진이었다. 에이스 김상진을 비롯,권명철.강병규.박철순.장호연 등 선발투수진에 진필중.송재용.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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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농구만화 "헝그리 베스트5" 내달 스크린 데뷔
신문에 연재돼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농구만화 『헝그리 베스트5』(사진)가 극장용 만화영화로 제작돼 농구시즌인 12월 16일 개봉된다.『헝그리…』는 야구를 소재로 한 이현세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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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한국대표팀 오늘 일본에
「3승에 도전한다.」 3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되는 프로야구한일 슈퍼게임에 출전할 코칭스태프 등 대표선수단 29명이 1일오전 일본으로 출발한다. 한국선수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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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최고명문 뉴욕 양키스 성적급락
「브롱크스 동물원」이 70~80년대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브롱크스 동물원」이란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팀으로 꼽히는 뉴욕 양키스의 홈스타디움인 양키스타디움을 말하는 것. 뉴욕주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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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속타는 3연패
해태가 6일 태평양에 5-1로 패배,3연전에서 전패함으로써 충격을 주고 있다.해태의「3소」신화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이다.해태는 세가지 면에서 다른 구단과는 전혀 다른 팀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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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첫800승 제동걸린 김응룡 감독
7백99승.이제 1승만 올리면 대망의 8백승 고지를 밟게되는해태 김응룡(金應龍)감독. 『팀이 이지경인데 그깟게 무슨 소용이 있어.』 한국프로야구 감독 최초로 8백승을 눈앞에 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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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D-2 8개구단 스카우트들이 본 4강
고교야구 최고의 수비중심선을 갖춘 휘문고가 전문가들이 꼽는 우승후보 1순위다.지난 겨울부터 각 지역 예선전까지 꾸준히 고교야구 전력을 분석해온 8개구단 스카우트들은 이구동성으로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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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국시리즈진출 0순위는 LG
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들이 예상한 올시즌 최강팀은 LG였다. 본지가 8개구단 감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각팀 감독들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1번후보로 LG를 만장일치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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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행운과 불운 上.(국내)
행운과 불행은 종이한장 차이.그러나 행운은 각고의 노력이 뒤따라야만 찾아든다. 지난 10월6일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4백m에서 3분54초72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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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세터꿈나무 키울때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고 브라질 세계배구선수권대회에서18년만에 4강에 오른 여자배구의 장래가 밝지 않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대표선수들의 「묘밭」이라 할 여고선수들의 기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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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名조련사 김응룡감독
名將밑에 弱卒없다는 말이 있다.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해태팀에는 뚝심있는 金應龍감독이 버티고 있어 위기때마다 弱卒아닌 强卒을 만들어내고 있다. 宣銅烈로 대표되는 투수진의 노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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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 동원 세계농구 우승하자 세계 여론 악화
미국이 프로농구(NBA)스타들을 총동원,세계농구계를 무자비하게 초토화시키자 논란이 일고있다. 미국은 마이클 조던.찰스 버클리.패트릭 유잉등 슈퍼스타들로 구성된 소위「드림팀」으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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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여중생 골퍼 한희원
94년 한국골프를 빛낼「무서운 아이」로 단연 韓熙圓(15.대청중3년)이 꼽힌다. 지난해 11월 국내 골프사상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한희원은 아직도 솜털이 보송보송한 앳된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