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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회담서도 빠졌다…"이게 우리 현주소" 존재감 사라진 與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왼쪽)과 정희용 수석대변인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총선에서 완패한 국민의힘이 보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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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선배인 백두진 재무장관 후원으로 고속 승진
━ [중앙은행 오디세이] 마흔에 한국은행 2대 총재 된 김유택 1952년 12월 4일 서울 근교에서 전투 중인 제3보병사단 15연대 사병들과 식사 중인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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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대통령 취임식에 근령씨 초청장 못 받아 그냥 밀고 들어가”
━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남편 신동욱 총재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주술로 얽힌 게 아니라 권력 의지를 공유하는 정치적 동지의 관계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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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자주권 확보 위해 한국은행 설립 결심
1948년 7월 24일 중앙청에서 한복을 입고 취임사를 읽고 있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이날 오후 이승만 대통령은 최순주. 백두진 등 금융계 인사들을 불러 한미 간 재정 및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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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당·청 간 국민공천제 논란’
중앙일보 대통령은 공약, 김 대표는 순리를 지켜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청와대와 친박계 그리고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 사이에서 벌어지는 공천제도 다툼을 보면 집권 세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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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4] 동남아 여성 정치 지도자
전통적으로 여성 역할이 강한 동남아에서는 여성 정치 지도자가 많이 배출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그중 한 명이다. 코라손 아키노 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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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새 총재에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국제결제은행(BIS)의 새 총재에 장 피에르 로트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59.사진)가 선출됐다. 국제결제은행은 9일(현지 시간) 스위스 바젤의 본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누트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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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 黨權 분리실험 중간점검]이회창 여전히 '총재' 黨운영 최종 결정권
한나라당이 대통령후보의 총재직 겸임을 금하고, 총재직을 아예 폐지한 뒤 대표와 최고위원 체제로 전환한 이른바 '당권·대권 분리'를 단행한 지 10일로 두 달이 된다. 한나라당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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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이렇게 '쉬운' 개혁인데
"정치인이 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바람직한 소질이 무엇인가?" "내일, 내주, 내달, 내년에 무엇이 일어날지를 예측하는 능력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 뒤 그것이 왜 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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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코리아] 1. 대통령, 제왕에서 CEO로(下)
제왕적 대통령의 폐해를 막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특히 검찰과 경찰.국세청 등 이른바 권력기관들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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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쇄신안 주요 내용
민주당이 7일 당무회의에서 파격적인 쇄신안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국회의원.광역단체장 후보의 상향식 공천▶국민 참여 경선제▶집단지도체제로 1인 지배체제 청산▶당정 분리 및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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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왕에서 CEO로] 中 '서비스 정치' 기업을 배워야
미국의 프라이워터하우스쿠퍼스사의 제임스 시로 회장은 지난해 11월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정부의 고객은 국민이다. 고객에게 민감한 CEO(기업의 최고경영자)대통령이 돼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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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대권 분리 한나라도 '시끌'
한나라당 내에 '당권.대권 분리'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이회창(李會昌)총재가 분리론에 부정적 견해를 밝히자 비주류인 김덕룡(金德龍)의원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李총재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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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총재 1달 공석 고민
자민련 명예총재인 김종필(金鍾泌.JP)국무총리가 11일 당에 복귀한다. 그러나 같은 날 함께 입당하는 이한동(李漢東)의원의 예우문제가 명쾌하게 풀리지 않았다. '돌아온 JP'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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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총리 집권당 총재직 유지 유력
말레이시아 집권 여당인 통일말레이국민기구(UMNO) 최고위원회는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를 임기 3년의 총재로 재지명하는 방안을 3일 만장일치로 제의해 마하티르 총리는 앞으로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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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월례 (月例) 간담회 계획에 따른 이날의 첫 간담회는 모든 국정 현안.현상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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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오 두산회장, KBO 신임총재로 추대
박용오 ㈜두산 회장이 한국야구위원회 (KBO) 제12대 총재로 추대됐다. 프로야구 8개 구단 사장단으로 구성된 KBO 이사회는 30일 오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박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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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는 총재 못한다'…문화부,KBO 정관개정 불허
한국야구위원회 (KBO) 박용오 (61) 총재대행에 대해 문화관광부가 3일 "KBO총재는 구단 임직원이 아닌 중립적인 인사 중에서 선출해야 한다" 며 박총재대행의 총재 취임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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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시장·이인제지사 대선행보에 서울·경기행정표류
지난 3일 오전7시쯤. 지진이 난듯 도로가 꺼져버려 출근길 대혼란이 벌어진 서울성북구종암2동 지하철6호선 공사장. 지하 굴착중인 터널이 무너져 내리면서 지반이 점차 내려 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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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경기지사 黨개혁안 제출 속셈]경선승복 뒤집고 출마위한 계책
이인제 (李仁濟) 경기지사가 26일 향후 거취를 둘러싼 단서를 공개적으로 내놓았다. 당 개혁안이다. 李지사는 이 개혁안 제출을 계기로 사실상 독자출마의 수순밟기에 들어간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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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체제개편 앞두고 갈등
요즘 신한국당내 최대관심사의 하나는 이회창 (李會昌) 대표가 총재직을 넘겨받은후 새로 짜여질 당권 (당대표) 과 선거관할권 (선대위원장) 이다. 집권가능성이 적지 않고, 따라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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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權 넘겨받은 이회창 대표
우리의 경우 대통령은 통상 집권당 총재직을 겸임했다. 당총재는 인사 (人事) 와 운영및 재정 (財政) 3권을 통해 당을 장악한다. 당대표는 당운영권의 일부만을 위임받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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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의신한국] 3. 여권 체제정비
'이회창 (李會昌) 대통령후보' 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여권의 권력재편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권력개편의 핵심은 개각.당총재직 이양.당직 개편.대선대책위 구성등이다.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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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독립 전쟁-金通委의장 韓銀총재 겸해야 우세
한은 독립 문제를 다루려면 크게 네가지 맥(脈)을 짚어보아야한다.각각의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같은 한은독립을 이야기하더라도 사실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중앙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