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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해외사업·세일 내리막, 돌파구 찾아라
유통 빅3 오너들의 주요 위기극복 전략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2% 줄었다. 고객이 매장에서 얼마만큼 물건을 사느냐를 보여주는 객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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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말의 가격 外
[인문·사회] 말의 가격(앙드레 쉬프랭 지음, 한창호 옮김, 사회평론, 208쪽, 1만5000원)=미디어의 공공성을 위협하는 거대 자본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본의 위협에 맞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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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우먼, 보호색을 벗어던져라
한국을 대표하는 어느 금융기관의 정례 간부회의 석상. 회의가 길어지자 주재자가 다 같이 상의를 벗고 얘기하자고 제안했다. 수십 명의 참석자가 동시에 짙은 색 상의를 벗고 흰색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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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이익 2조원 목표 형은 백화점 동생은 홈쇼핑,그룹 분할설 솔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던 30대 총수 형제가 햇빛 사이로 나란히 걸어나왔다. 정지선(38)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6) 현대홈쇼핑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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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이익 2조원 목표 형은 백화점 동생은 홈쇼핑, 그룹 분할설 솔솔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던 30대 총수 형제가 햇빛 사이로 나란히 걸어나왔다. 정지선(38)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6) 현대홈쇼핑 사장이다. 이들은 2006년 12월 건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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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풍부한 사람들과 인맥 쌓아라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업무와 무관한 인맥도 큰 자산골프장 갈 땐 유머 18개 준비"고교 1학년을 마치고 성적이 모자라 장학생 자격을 잃었어요. 등록금이 없어 학교에 다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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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아부다비 정유시설 69억 달러 수주 GS건설과 대우건설·SK건설은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의 자회사인 타크리어사와 르와이스 정유시설 증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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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 킴’의 열정 Girls Be Ambitious!
포브스코리아는 2010년 1월호부터 한국의 파워 우먼을 연재한다. 첫 회 인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CEO로 자리 잡은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을 만났다. 김 회장은 CNN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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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새 두산 회장의 조용한, 그러나 거대한 행보
박용현 회장이 재계 10위의 두산호 선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대 병원장 출신이다. 의료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하지만 재계에는 알려진 게 그리 많지 않다. 박 회장과 그리고 그가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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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증시 부양책 기대감 속에 1900선 돌파
미국 증시의 반등소식에 힘입어 중국증시는 190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7,000만주 넘게 건설은행 주식을 매입했다는 발표와 사회보장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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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티 걸’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
나는 B사에서 가장 바쁜 재무설계사다. 사람들은 나를 ‘이 대리’ 또는 ‘서티 걸’이라고 부른다. 얼마 전 내가 한국 고액 연봉 여자 직장인 30인에 뽑혔기 때문이다. 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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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해가 지지 않는 호텔’ 꿈 꿉니다
신라호텔은 국내 최고급 호텔 중 하나다. 서양식 체인 호텔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특급호텔계에서 토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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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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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23세 여성 후계자'
올해 나이 스물셋.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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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23세 여성 후계자’
올해 나이 스물셋.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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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역대 게스(GUESS) 모델 - 패리스힐튼
GUESS의 설립자이자 현 CEO 인 폴 마르시아노 회장이 오는 9일 방한하여 삼성동 파크 하얏트 호텔 프레스 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폴 마르시아노 회장은 유태계 프랑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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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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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로빈슨 크루소도 소비했다, 고로 존재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17세기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의 유명한 말을 요즘 세상에 옮기면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쯤 되지 않을까. 멀지 않은 과거에 보릿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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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스무돌 맞은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
이노디자인이 설립 20년을 맞았다. 직원 2명으로 출발했던 작은 회사는 한국.미국.중국 등 3개국에 법인을 둔 글로벌 디자인 회사로 성장했다. 디자이너만 46명을 둔, 세계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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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은] 지방시·셀린·디오르 거느린 '명품재벌'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루이뷔통 제품이 처음 등장했다. 포장용 나무 상자를 만드는 견습생이었던 루이 뷔통은 자신의 이름인 '루이뷔통'을 브랜드명으로 내걸고 포장용 상자와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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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Yes, Korea"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한국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북.미 간 핵(核)개발 갈등 등 뒤숭숭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두달 새 수십여명의 글로벌기업 CEO와 경영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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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2.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대혁명의 노도(怒濤) 가 휩쓸고 지나간지 2세기가 지난 오늘. 파리의 바스티유 광장은 여전히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혁명의 거리'다. 사회주의자건 시장경제 신봉자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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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2.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대혁명의 노도(怒濤)가 휩쓸고 지나간지 2세기가 지난 오늘.파리의 바스티유 광장은 여전히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혁명의 거리’다. 사회주의자건 시장경제 신봉자건,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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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대기업 부회장 '남대문의 승부'
"남대문 재래시장의 활력을 찾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 22일 서울 남대문시장 한쪽에 들어선 대형 쇼핑몰 '메사' 의 총수인 임성욱(林盛郁.33.사진)대표이사. 대상(옛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