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에 판 깔아줬다"…때릴수록 커질라, 작전 바꾼 친윤계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자총회에 참석한 모습.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
-
시대 뒤처진 리더십 스타일이 위기의 한 축 [김성탁의 시선]
김성탁 기획취재2국장 4·10 총선에서 야권이 대승하고 여당이 참패한 이후 부쩍 세대 담론이 거론되고 있다. 영·호남 지역 변수를 고정으로 보고 세대 특성이 향후 선거를 좌우할
-
원샷개혁은 불가능…'연금보험료 13%' 여야 협치 1호 삼을 만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전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
[현장에서] “국가 서열 2위 국회의장, 당대표가 정하는 게 맞나”
1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앞에 조정식·정성호 후보 이름에 ‘사퇴’ 표시가 된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문이 게시돼 있다. 국회의장
-
與 총선 백서 ‘한동훈 책임’ 갑론을박…韓측 “이조심판 탓 안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 다음날인 지난달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4·10 총선 참패의 원인을 기록하는
-
김남국 영입제안 진실공방…조국당 "이제 그만, 영입계획도 없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달 5일 울산대학교 앞 바보사거리를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황현선 당 사무총장(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
경찰, 당내 경선 여론조작 혐의 양문석 캠프 사무장 압수수색
양문석(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연합뉴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57) 당선인(경기 안산갑)의 경선 여론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
文수사 뒷전으로 밀리나…이창수 떠나는 전주지검 "법과 원칙대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보임된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지난해 9월 11일 전주지검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같은 달 7일 취임한 그는 이날 문재인 전 대통
-
이상민 "한동훈, 전대 출마 기운 듯…나간다면 상처 각오해야"
지난 4월 2일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상민 대전 유성을 후보가 함께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
도서관서, 식당서, 거리서…잠행한다던 한동훈 '목격담 정치'
최근 공개 활동을 중단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11일 서울의 한 도서관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사진 디시인사이드 캡처 한동훈 전 국민의힘
-
룰 고쳐도 비윤, 안고쳐도 비윤 당선…친윤 비대위 '전대 딜레마'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황
-
"한·중·일 정상회의 자체가 긍정신호…대중무역 적자 계속될 듯" [리샹양 중국 글로벌전략연구원장]
지난 9일 리샹양(李向陽·62)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및 글로벌전략연구원 원장은 ″한국은 물론이고 심지어 일본에 대해서도 비자 면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중 관계 회복
-
[서경호의 시시각각] 민주당의 ‘정권교체촉진세’ 힘 빼기
서경호 논설위원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목에 걸린 가시처럼 불편했던 게 있었다. 과도한 부동산 세금의 폐해를 지적한 대통령의 발언은 틀린 데가 없
-
윤 대통령, 저출생수석실 신설…“첫 수석엔 워킹맘 찾아라”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한남동 관저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윤 대통령,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조은희
-
與 지도부 출범하자마자 尹 첫 만찬 상견례…"野 정치인 언제든 만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에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2
-
원내대표→국회의장→당대표…경쟁 사라지는 野 ‘추대정치’
추대, 추대, 또다시 추대. 4·10 총선에서 171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내 경쟁’이 사라지고 있다. 원내대표에 이어 국회의장 선거 후보자도 추대 기류가 커지는 가운데
-
한동훈, 이번엔 강남 딤섬집서 포착…원희룡과 만찬 회동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2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권 당직자들과 식사를 하기는 했지만, 정치인과 만난 사실이
-
의장 출마 우원식 “저야말로 진짜 친명…나이는 내가 제일 많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출마한 5선 우원식 더
-
한동훈 '양재도서관' 포착에…김근식 "의도하지 않은 의도 있다"
최근 공개 활동을 중단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난 11일 서울의 한 도서관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사진 디시인사이드 캡처 양재도서관에서
-
오세훈 "與 보수 외연 확장해야…한동훈 등판은 알아서 할 일"
오세훈 시장이 지난 9일 오후 아부다비에서 중동 출장 동행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 출장 중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외연
-
오세훈 "국힘, 보수 외연 확장해야…한동훈 등판은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
[이하경 칼럼] 대통령은 율법과 정죄의 내전을 끝내야 한다
이하경 대기자 30여 년 전 잘나가는 검찰 간부가 내게 말했다. “법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입니다. 손볼 사람은 어떻게든 손봤고, 봐줄 사람은 끝까지 봐줬어요.”
-
‘보수 궤멸’ 총선에 떠올랐다, 가관이었던 한나라 공천심사 유료 전용
「 7회. 2004년 한나라당 공천심사 」 과거에 비하면 등한해졌달까, 세상일에 관심이 덜해졌지만 의료계 파업은 참 큰일이다. 정부에 과연 그런 배짱이 있을까 싶은데 당장
-
'황우여 비대위' 깜짝 발탁은 없었다…전당대회 논의 본격화
국민의힘이 12일 비상대책위원으로 유상범·엄태영·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임명했다. 원내의 친윤(윤석열) 의원들의 발탁이 두드러졌다. 수도권 원외 낙선자 등의 깜짝 발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