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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직업군인의 정년연장안' 총선 공약으로 추진키로
새누리당이 직업군인의 정년연장 등을 담은 4ㆍ13 총선 안보공약을 마련했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5일 전했다.당 정책위 관계자는 “군인의 직업 안정성을 향상시켜 전투력 증진에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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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바지에 로퍼 신고 오늘도 '관광버스 춤' 76세 김종인
지역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면바지에 ‘로퍼’ 신발을 신고 당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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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더민주 30% 운동권" 맞지만 "국정 발목잡는 세력"은 거짓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새누리당 김무성 "더민주 30% 운동권" "국정 발목잡는 세력" 절반의 진실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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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젓가락 주면 불법 식사, 이쑤시개로 먹으면 OK
무소속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의 선거사무소에서는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떡과 초콜릿, 김밥 등 간식거리를 내준다. 공직선거법상 허용되는 ‘통상적인 다과(茶菓) 제공’이다.하지만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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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선관위, 4·13 총선 투표소 1만3837곳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4·13 총선 투표소 1만3837곳을 확정했다. 유권자들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선거정보’)에서 ‘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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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그곳은 쓰레기더미였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경기도 화성인근 산업지구를 우연히 둘러본 그 날이. 냉기를 품은 바람이 흙먼지를 불러 일으켰다. 포크레인이 윙윙대는 산비탈에서 흙바람이 굴러 내려와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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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부지깽이 공약
'국민이 부자되라'고 여야가 앞다퉈 경제공약을 내놓습니다. 새누리당은 2020년까지 최저시급(6000원)을 9000원까지 올리겠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년 만기면 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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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문재인, 유세 다닐수록 호남 도움 안 된다” 직격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3일 문재인 전 대표의 선거 지원에 대해 “유세를 다닐수록 호남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돕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라고 말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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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도로문재인당 우려" "도움되면 언제든 호남행"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운데)가 휴일인 3일 서울·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섰다. 김 대표가 이날 서울 방화근린공원에서 진성준 후보(서울 강서을·오른쪽)와 함께 가발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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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 표에 100만원짜리 재외선거 바꾸려면
남정호논설위원딱 4년 전인 2012년 4월 초, 캐나다 에드먼턴의 교민 김모씨는 서울~베이징 간보다 더 먼 밴쿠버까지 날아가 총선 투표를 했다. 당시에는 투표소에서만 유권자 등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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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야당 단일화 했을 때만 '야권단일후보' 쓸 수 있다
4·13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3 당이 후보단일화한 경우에만 ‘야권 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이같이 의결하고 3개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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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불신 바람 탄 ‘불량후보 찍어내기’ 절반의 성공
16대 총선을 앞둔 2000년 4월 3일 서울 정동 이벤트홀에서 총선시민연대가 낙선 대상자를 발표하면서 레드 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4·13 총선의 낙선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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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948년 대한민국 첫 선거의 투표율은 95.5% 기록했다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을 뽑는 첫 선거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이어온 대한민국 선거의 역사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권력자들은 장기 집권을 위해 선거제도를 이용하거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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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회의원 뽑는 날 엄마·아빠는 왜 두 번 투표할까요
자, 우리나라의 선거 역사를 살펴봤으니 이제 조만간 치러질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국회의원은 국회라는 헌법기관의 구성원이자 각 개인이 법안 발의(새로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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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서울 대중교통에 새 바람? 콜버스-쿱택시 실험
콜택시 개념을 버스에 도입하고 운전자가 사주(社主) 돼 사납금에서 해방… 법적 규제와 기존업계 반발 등 해결과제 남았지만 서비스 경쟁 촉발효과도지난달 4일 자정 무렵 본지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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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만 33.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총선 비례대표용 정당 투표용지(사진) 길이가 33.5㎝로 역대 최장 기록이 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역대 최다인 21개 정당이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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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서울 대중교통에 새 바람? 콜버스-쿱택시 실험
콜택시 개념을 버스에 도입하고 운전자가 사주(社主) 돼 사납금에서 해방… 법적 규제와 기존업계 반발 등 해결과제 남았지만 서비스 경쟁 촉발효과도지난달 4일 자정 무렵 본지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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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관련 글 ‘좋아요’ 반복 클릭 조심…공무원은 불법
회사원 이상명(33)씨는 요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메신저에 선거 관련 글을 쓸 때마다 신경을 바짝 곤두세운다. 이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치 관련 글을 자주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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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은 선물 아닌 세금청구서, 예산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평균 409만원 수준인 국공립대 등록금을 사립대 등록금(733만원)의 3분의 1 수준인 250만원 선으로 낮추고, 연 2.7%인 정부의 학자금 대출 금리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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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정종섭 빨간 점퍼 부대…‘흰색 연대’ 3인 함께 출정식
31일 오전 대구지역 무소속 후보들이 금호강 둔치에서 공동 출정식을 가졌다. 류성걸(동갑)·권은희(북갑)·유승민(동을)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대구=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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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4월, 스스로에게 잔인하지 말자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4월을 며칠 앞둔 어느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반가운 다섯 글자가 떴다. ‘반드시 투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총선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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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승민 유세차 지나가는 길에서 흐느껴 운 이재만···"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이재만 전 동구청장. 피켓에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구민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재만”이라고 쓰여 있었다.4·13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오전 8시 30분. 대구 동구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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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직후 사퇴" 선수 친 김무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4·13 총선 직후에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에 나와 “선거 승패와 관계없이 총선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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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투표지 인쇄 돌입…더민주 "선관위, 단일화 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부터 서울 구로구 등 일부 지역의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해 ‘야권연대(후보 단일화)’의 변수로 떠올랐다.선관위 규정에 따르면 투표용지 인쇄는 후보자 등록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