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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구상 … 소문 많자 앞당겨 결행
○…1·7 개각이 단행된. 7일 청와대는 상오부터 개각이 임박했음을 피부로 느낄 정도로 긴장감이 고조. 황선필 대변인은 출입 기자들을 이날 상오 일부러 불러 『개각이 금주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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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여야는 12일 상오 열린 총무회담에서 현안1호인 개헌특위에 대한 제안설명-전문위원 검토보고를 13일 운영위에서 듣기로 합의했으나 특위자체에 대한 이견은 서로 확인. 이세기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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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불똥"확산여부에 관심 쏠려|취임 5개월만에 법무장관 전격 해임 되던 날
○…김석휘 전장관은 16일상오 안보장관회의에 참석하고 과천의 장관실에 돌아온 직후인 상오10시쯤 총리실로부터 『잠깐 다녀가라』는 연락을 받아 10시40분쯤 총리실에서 경질사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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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교대』로 "민의새출발"|기대와 아쉬움…장관바뀌는 각부처|"낯익은 얼굴"…반가운 표정
민심일신을 위한 새 내각이 닻을 올린 19일 정부 각 부처는 신·구 장관의 임무교대로 술렁거리는 가운데 공무원들은「총선민의 수렴내각」의 시정방향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전날 개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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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제의 심각성 반영
정부가 6일 발표한 「청소년문제 개선 종합대책」은 때늦기는 했으나 뒤늦게나마 발벗고 나선것으로 다행한 일이다. 지금까지도 정부는 청소년대책업무를 추진해왔지만 소극적 부처별 주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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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수뇌진 개편설에 비상한 관심|서울시,“전체예산은 정부 예산의 9.8%밖에 안된다.”애써 변명
○…법원주변은 최근 때아닌 사법부 수뇌진 개편설이 나돌아 비상한 관심들. 소문인즉 대법원장과 대법원판사의 임기가 각각 5년씩으로 같기 때문에 오는 86년 한꺼번에 바뀔 경우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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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총리병가 기간 안정해져
○…진종국무총리의 시병으로 신병현부총리가 총리직무대행을 맡게 된8일 총리실 주변은 다소 착잡한 표정. 총리실 직원들은 각 비서관실별로 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업무처리방향을 논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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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관계자료 떠맡아 내무부 직원들 불평
○…국회내무위원회 보고 자료와 답변자료준비로 눈코뜰 새 없는 내무부직원동안소관사항이 다른 지난 번 수해관계까지 내무부에서 떠맡아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며 불평들. 관계자들은 재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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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모내기 일손 도와
◇진의종 국무총리는 26일 총리실 직원 1백여명과 함께 농촌모내기 일손 돕기에 나서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삼하리에서 1천 2백평의 논에 모를 심었다. ◇이상옥 외무차관 등 외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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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사상 정체알아라" 간부들에 특강-문교부
문교부는 매주 월요일 종속이론·해방신학등 급진사상관계 전문가를 초청, 실·국장급 간부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 학생들을 사상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우선 문교부 직원들이 급진사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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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청장직신설 통보…고참서기관들 술렁-서울시
○…부구청장제 실시가 선거후로 미뤄질 것이라는 소식에 풀이 죽어있던 서울시 고참서기관들은 최근 서울시직제에 부구청장직급이 정식으로 신설되자 그 실시시기와 대상인들을 두고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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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 말만 들어도 주눅
진의종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최근 현장확인을 했다가 민정당 등으로부터『무엇을 하기에 민의 파악을 한다고 소리를 내느냐』는 핀잔을 받은 총리실 관계자들은「민의」라는 말만 들어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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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진의종 국무총리 지시로 민의 수렴차 농촌·동사무소·대학교 등을 둘러보고 온 총리실 직원들은 「농촌의 소외 의식과 불만」 등 각자의 맡은 주제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분주.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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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총리실 직원들은 최근 "가만히 앉아서 올라오는 정보만 정리할게 아니라 직접 확인하여 보고하라" 는 진의종 총리의 지시에 따라 현장을 다녀오는 등 부산. 총리실은 지난주 서울시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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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파악 국회준비 버마사건 뒤처리 등|바빴던 진내각 1주
진의종 내각 출범 1주-. 버마사건의 북새 속에 새로 출범한 진내각은 신임장관들이 업무 파악하랴, 1주일간 유예된 국회 준비하랴, 버마사건 등 밀린 사건 처리하랴 바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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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봉급 내년부터 자율로 인상될 듯
?…그동안 사실상 정부의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에 묶여 있었던 은행원 봉급이 내년부터는 각 은행의 형편에 따라 자율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5개 시중은행은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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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귀국기상서 이미 개각폭구상|10·14개각… 이얘기 저얘기
○…전두환대통령은 지난 9일 버마참사직후 급거 귀국하는 특별기상에서 10·14전면개각에 대한 구상을 시작한것같다. 한 소식통은 전대통령이 귀국한날부터 국민강을 치른 13일까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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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한 새벽 비상각의
랭군참사로 인해 장·차관들이 다수 사고를 당한 정부의 각부처는 9일부터 밤을 새우며 분노와 침울한 분위기속에서도 사후대책수립에 여념이 없다. ○…총리실을 비롯한 관계각부처는 9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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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원래 동네북"
○…김상협국무총리는 7일 경기도양주군장흥면삼하리에서 총리실직원들과 벼베기일손돕기를 한후 이지역 새마을지도자·농초치도소장·마을지도자들과 점심을 함께 들며 농촌문제에관해 의견을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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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국장이 앞장서일해야
○…취임 후 1년여만에 고향인 전북도를 순시한 김상협국무총리는 15일하오 도정보고를 받고 『예전에는 웃사람은 놀고 아래사람한테만 일을 장요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이제는 지 사이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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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트는 장관실에나"
○…7일하오 정부종합청사를 시찰한 전두환대통령은 총리실에서 국무위원들과 환담하면서 『화재에 특히 조심하고 직원들에게 소화기의 작동방법을 교육시키는등 화재예방에 힘쓰라』 고 박찬긍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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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만평
청와대 7·6일부개각은 발표직전까지 철저히 보안이 지켜졌다. 함병춘 대통령비서실장과 황선필대변인이 대통령의 부름을 받은 시간이 이날하오1시 전후. 자주있는 일이라 이「부름」이 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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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직원과 모내기
◇김상협 국무총리는 18일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남방리에서 총리실 직원 1백여 명과 2천평의 논에 모내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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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경영」구실 대량해고 막을 대책에 부심-노동부|직제개편...곧닥칠 인사로 술렁-문교부
○…문교부 직원들은 최근에 있은 직재개편으로 빠르면 내주중에 대규모 승진·수평인사바람이 불어닥칠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술렁술렁. 개편된 직제를 보면 ▲ 교육정책실에 제1조정관(이사